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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실에서 자연스럽게 분석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영화 속에서 인용) 

 

 다시 보는 동성애

 

치료자(필자) 2015, 1, 26일에 블로그에관심병사의 허와 실이라는 글을 올려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인간의 내면의 마음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때 마침 2015, 7, 9일에 인사이드 아웃이라는 영화가 뇌의 컨트롤 센터5개의 감정들이 의인화되어 서로 갈등과 충돌을 뇌의 신경회로를 연결해서 인간의 행으로 나타나도록 사람의 내면의 심리적 현상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마음을 설명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되면서 우리나라에서 누적관객수가 불과 몇 개월 만에 3백만 인구를 돌파 했다는 뉴스를 보고(2015, 7, 25일 중앙일보) 힘을 얻게 되어 인간의 내면의 심리에 대해서 글을 지속적으로 쓰게 되었다.

프로이트가 뇌의 컨트롤 센터에서 3명의 인간을 의인화로써 신경생리학적인 과정의 용어들을 심리학적인 용어로써 설명정신분석학이 탄생(Moore, 1999: 주㈜: 참고)한지 120년 만에 인간의 내면을 설명한 영화가 드디어 등장한 것이다.

이후에 오늘까지 필자의 블로그에 376개의 제목의 심리학적인 내용의 글들이 올라갔다. 그 글들을 접촉한 사람들의 숫자가 19만 34명으로(네이버의 133, 839 + 다음의 59, 165)노트되어졌다(2021, 8, 7). 그 글들 중에서 동성애에 대한 제목의 글들이 8개가 올라가 있다. 그들에 접촉한 사람들의 숫자는 네이버 통계에서 6, 278명으로 상당한 사람들(2021, 8, 7일 현재 전체 접촉자의 4.5%)동성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동성애는 미국정신의학회에서 변태성욕이라는 섹스 장애에서 제외되어져서 지금은 정상적인 삶의 스타일로 인정을 하게 되었다. 삶에서 동성애를 정상으로 수용해서 일상생활에서 신경이 쓰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동성애라는 사실부모님에게 그리고 친한 친구들에게 조차도 숨기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고립되고 친밀관계가 상실되면서(비밀을 숨기기 위해서 친밀한 관계를 스스로 단절) 공부 혹은 어떤 일들에서 주의집중에 분산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동성애를 비웃고 조롱한다는 자격지심에서 인격과 성격에 영향을 미쳐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8개의 동성애 글들 안에서는 동성애 치료의 기법들(치료자가 고안한 동성애 치료의 5 단계 기법)에 초점을 맞춰서 기술을 했다. 다시보는 동성애 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동성애의 원인을 부모와 자녀의 양육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동성애는 타고나는 유전적인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치료자가 6년 동안 동성애 문제를 직접 치료를 받기 위해서 찾아온 7명과 그리고 치료의 과정에서 드러난 2명 모두 9명의 동성애자들가족관계와 양육의 과정에서 새로운 원인들을 분석 했기 때문에 이것을 내 발자국을 따라오는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모든 정신장애들이 과학의 발달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프로이트의 문명과 불만을 보라) 동성애도 마찬가지로 점점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양육의 과정에서 동성애가 발생하는가? 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다른 정신장애자들과 달리 동성애자들은 병원에 입원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고통과 갈등으로 삶이 파괴되는 것 때문에 치료를 찾게 된다. 동성애자들 본인뿐만 아니라 동성애와 무관한 이성애자들 중에서 결혼을 해서 자녀의 양육할 때 그리고 결혼을 해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프로이트는 섹스 욕구는 본능으로 타고 난다 그러나 배우자의 선택을 후천적이다 라고 공언을 했다. 동성애자들은 사춘기의 시작 시점에서 자신이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 아니고 동성에게 섹스 욕구와 흥분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동성애라는 것을 알게 된다. 초반기에(초등학교 5학년 혹은 6학년의 시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지속적인 동성애 대한 섹스 욕구 때문에 인터넷에서 동성애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면 치료가 되지 않는다. 유전적이다, 동성애 치료금지법으로 처벌 받는다(미국에서 20개 주()청소년들에게 동성애 치료 금지: 아래의 글을 보라), 동성애는 뇌의 질병이다 등등으로 절망한다 혹시나 해서 정신건강 의학과 선생님에게 전화로 동성애 치료를 문의했을 때 정신과의사 선생님들은 동성애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 라는 대답에 기절초풍하게 된다. 이 고통과 갈등을 평생동안 안고 살아가야 한다 라는 운명과 숙명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9명의 동성애자들을 치료를 했다. 그들 중에 2명은 동성애를 치료를 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이 아니고 우울증 치료를 하다가 동서애가 드러난 10년 전의 사람들이다. 24세의 한 젊은이는 6개월의 우울증 치료 과정에서 약 40시간(5개월)의 시점에서 동성애가 드러나게 되었다. 치료자가 왜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가? 라는 질문에 동성애는 뇌의 질병으로 치료되어지지 않는다는 글들을 인터넷에서 보았기 때문에 치료사에게 이야기를 해 보아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망신에다 이상한 사람의 취급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숨겼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가 그의 우울증에서 동성애라는 고민이 몇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는 90%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우선 살아남아야 하는 긴박감 때문에 우울증을 먼저 치료해 달라고 했기 때문에 동성애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다.

 또 한 사람은 24세의 여성으로 자살 시도 후에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다가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던 4살 위의 한 언니가 그녀의 발을 씻어주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주는 것에 감동해서 친하게 되었는데 그녀가 레즈비언으로 그녀의 유혹으로 서로 섹스를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와 섹스 행동 때문에 그 병원에서 강제로 퇴출을 당하고 6개월 동안 그 언니와 함께 생활하다가 결별하고 귀가한 여성으로 그는 레즈비언이 아니고 언니 때문에 레즈비언 행동을 한 것이기 때문에 우울증만 치료를 해달라고 해서 1년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었다.

최근에 6년 동안에 7명의 동성애자를 치료를 했다. 그 중에 3명은 컨설팅으로 2시간(120)을 분석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지는 않았다. 나머지 3명이 최소 6개월에서 최고 4 6개월의 치료를 받았다. 4 6개월의 치료를 받은 24세의 A군은 동성애에서 연인관계의 친밀관계를 만들어내게 됨으로써 이성애로 성공적으로 치료가 종결되었다(동성애의 마지막 단계가 친밀관계), 1년 동안 치료를 받는 28세의 B조현병(잠을 할 때 누가 천정에서 자신의 동성애를 쳐다본다 라는 환각)동성애를 함께 가진 젊은이로써 1년간 치료 후에 조현병은 대학병원으로부터 재진단 결과 회복 되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동성애 치료는 실패를 했다. 세 번째 35세의 C씨는 6개월의 동성애 치료를 받았으나 실패를 했다(치료 비용 때문에 치료를 지속할 수 없었다). 지금 현재 D군은 24세로 4년 전에 동성애 때문에 6개월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그 때는 남자가 그의 유방을 빨아주어서 섹스 흥분을 하지만 섹스는 이성과 나눈다 라는 말에 동성애에서 제외시켰다 그런데 군복무를 완료할 시점인 2020 8월에 다시 치료자에게 전화로 자신이 차마 동성애라는 사실을 말을 할 수 없었다고 고백을 하고 전역 1년 후에 2021,7월 달에 다시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데 여러 가지 점에서 동성애 치료의 가능성이 희망적이다.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치료자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서 은퇴해서 명예교수로 그리고 지금은 한국 성(섹스)과학학회 회장으로 있는 민성길 교수의 성인권 교육이동성애를 조장한다는 가짜 뉴스인가? 라는 제목의 글에서 서울시 교육청이 학생인권 종합 계획(2021-2023)(초안)을 발표 하면서 그 내용 중에 성소수자 학생의 인권 교육강화 등을 명시한 부분이 청와대 계시판에 반대의 목소리가 3만 명을 돌파한 것을 소개하면서 그가 청소년들에게 성개방 교육은 성인이 된 이후로 미루는 것을 기고18페이지의 글에서 동성애란? 그리고 동성애의 원인? 의 연구의 부분에서 그가 동성애는 유전이 아니다 후천적이다 라는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매일 경재 2021, 1, 19일 기고문 참고).

동성애는 섹스에 관계된 문제가 아닌가? 고로 섹스 문제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섹스심리학(psychosexual)으로 요약을 한다(Greenberg & Mitchell, 1983: 주㈜: 참고).섹스학심리학의 통합이다. 프로이트가 섹스심리학으로 등장하기 이전에 섹스에 대한 연구들은 이미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독일어로 빈(Vienna))에서 널리 펴져 있었다. 프로이트가 여기에 영향을 받았다.

1886년에 비엔나 의과대학에서 정신과 교수인(그는 독일의 최초의 대학인 하이델베르그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 전공) 클라프트-어빙(Kraft-Ebbing)이 쓴 유명한 저서로 섹스학의 정신병리학 이라는 명저가 있었다. 프로이트가 이 책을 애지중지 했다(Ernest Jones의 프로이트의 삶과 업적 제 1, 1953: 주㈜: 참고). 어빙은 이 책에서 10개의 변태성욕을 기술을 했다. 오스트리아의 귀족인 작가인 새드(Sade)의 섹스 이상 행동을 그의 이름을 따서 새드씨 병(Sadism)(가학성 변태성욕), 프랑스의 작가인 마소크(Masoch)의 작품인 털옷을 입은 비너스라는 여자 주인공의 섹스 행동에서 그 책의 작가의 이름을 따서 마소크씨병(Masochism)(피학성변태성욕), 성인 어른이 자신의 페니스를 성인 이성들에게 노출시키는 노출증(exhibitionism) 그리고 다른 사람의 섹스 장면을 훔쳐보는 관음증(voyeurism), 성기가 아닌 물건들에 섹스 흥분을 느끼는 페티시즘(fetishism)(대물애욕증), 사춘기 이전의 소녀들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는 페도필리아(pedophilia)(소아성애자), 이성의 옷을 걸치고 이성이 되고 싶어하는 남장증, 여장증(남성옷, 여성옷 페니시즘), 이성이 되기 위해서 성전환 수술을 하는 성 주체성장애 그리고 동성끼리 섹스 흥분을 느끼는 동성애(남자는 homosexuality. 여성은 레즈비언(lesbian))로 그가 분류를 했다. 어빙의 분류는 지금도 섹스 장애의 고전으로 그대로 사용되어지고 있다(Stoller, 1975, 주㈜: 참고).

그 시점에서 또 하나의 유명한 명저로써 오토 웨인버그(Otto Weinger) 1903년에 쓴 섹스와 인격”(472페이지, 부록이 133페이지)이라는 저서에서 인간의 섹스 행동에 대한 광범위한 부분을 다룬 책이었다. 그는 인간은 양면성으로 남성과 여성의 섹스 경향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기술했다. 섹스는 두 개의 얼굴 즉 천사와 악마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서로 사랑하고 출산하고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면치정살인과 부정과 탐욕과 폭력과 파괴에 관계된 악마적인 모습으로 기술을 했다. 그는 해부학, 생리학, 심리학, 사회학적으로 저술을 했다 그리스어, 라틴어, 독일어의 고전들, 섹스피어, 단테 등으로 인용을 했다. 그는 23세의 나이로 베토벤의 죽음의 날짜에 스스로 자살을 한 천재였다(Ellenberger, 1970: 무의식의 진화와 역사를 보라). (Jung)남성 안에서 여성적인 면여성 안에서 남성적인 면으로 에니마(anima)에니무스(animus) 이론으로 그리고 프로이트리비도 이론(섹스 에너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노트되고 있다.

프로이트는 1905년에 쓴 섹스에 대한 3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프로이트가 쓴 수많은 글들과 책들 중에서 그가 애지중지하는 3개의 대표작으로 꿈의 해석(1900). 섹스에 대한 3개의 논문(1905) 그리고 토템과 터부(1913)이다(Ernest Jones, 1955: 주㈜: 참고). 섹스에 대한 3개의 논문은 프로이트의 섹스심리학에 핵심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는 이 논문에서 3개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첫 번째가 유아성욕론이다. 그리고 두 번째가 사춘기의 섹스 발달 그리고 변태성욕을 다루고 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3세-5세의 오디프스 기간에 초점이 맞춰진 오디프스 콤플렉스가 핵심이다. 어린이는 3-5세에 본능적으로 타고 나는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된다. 자신이 남자 혹은 여자 임을 알게 된다. 성기가 발기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모님이 섹스 관계를 한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된다. 섹스에 대한 호기심은 의사놀이 혹은 배꼽 놀이 등을 통해서 동료들의 치마를 들추거나 혹은 서로 배꼽을 맞대거나 의사 놀이로 성기를 보려고 한다. 이러한 행동들을 섹스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이 때문이다. 이 시점에서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이 과거에는 동생들이 태어나면서 자신은 부모의 주의관심에서 멀어지게 됨을 의식하게 된다. 고로 대소변 훈련을 통해서 오줌. 똥을 가린 어린이들이 오줌싸개가 되면서 부모의 주의관심을 끌려고 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동생이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방으로 내 쫓기게 된다.

6-12세까지는 잠재기로 섹스 욕구가 무의식 속으로 억제되고 또래집단으로 같은 성별의 동료들과 어울리게 된다. 학동기가 된다.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고 학습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친밀한 관계를 배우게 된다.

13-19까지는 사춘기로 틴 에이지(teen age)로써 13번째의 영어의 끝 글자(thirteenth) 19세의 끝 글자(nineteenth)에서 틴 에이지 라는 말로써 통용되고 있다. 2차 성적징후의 줄임 말로 2차 성징이 등장하게 된다.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고환호르몬의 작동으로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어지기 시작을 한다. 남자의 경우에는 음모가 나오기 시작한다. 성기가 커지기 시작한다. 근육과 골격이 커지기 시작한다. 목소리가 굵어지는 변성기가 온다 그리고 수염이 나오기 시작한다. 신체적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본인을 모른다 고로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와 정액이 누적되면서 꿈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이 된다. 이것이 몽정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나팔관 양쪽에 있는 각각의 20만개의 난포 알들이 저장된 양쪽의 40만개의 난소로부터 난포자극 호르몬에 의해서 1개의 난포가 14일 동안 자라나기 시작한다. 이 시점에서 황체 호르몬에 의해서 난소로부터 분리되어 섬모에 의해서 난자(egg)로 나팔관으로 14일 후에 들어올려져서 올라오게 된다 이곳에서 정자를 기다리다가 24 - 48시간 이후에 신방을 꾸민 자궁의 내부에서 주인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5-6일의 기간으로 내부조직과 혈액의 파손된 분비물이 배출된다. 즉 난포로써 14일 그리고 난자로 성장하면서 14일 도합 28일의 주기로 매월 반복되는 것이 여성의 생리, 월경이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음모가 나오기 시작한다. 성기가 소음순과 대음순으로 커지게 된다. 유방과 엉덩이가 커지게 되고, 변성기가 온다. 섹스 욕구가 등장하게 된다. 남자와 여자청소년들은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아들은 엄마를 통해서 섹스 욕구를 개발하고 딸은 아버지를 통해서 섹스 욕구를 개발하게 된다. 사춘기 이성 부모에 대한 섹스 욕구에 놀란 자녀들이 엄마를 닮은 여성으로 아빠를 닮은 남성으로 이성에 끌리게 되고 부모님과 관계 보다 이성관계가 더욱 더 활발해지고 그 결과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섹스의 발달 과정이다. 프로이트는 이것을 정신분석학적인 발달과정으로 5 단계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변태성욕의 부분에서는 3-5세의 오디프스 기간에 잘못된 부모의 섹스 인식이 자녀들에게 문제를 일으키면서 변태성욕자가 된다. 어린이들에게 부모의 과도한 섹스욕구가 노출이 되어 섹스 자극에 어린이들이 과도하게 자극되어질 때 너무 일찍 섹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반대로 이 기간 동안에 섹스 자극이 차단되어져서 정상적인 욕구가 발달하지 않거나 혹은 섹스 호기심에 부모의 과도한 처벌(부모가 어린이의 섹스 호기심을 성인의 섹스 욕구로 오판해서 처벌로 상처)을 받게 되면 섹스 욕구의 발달에 상처를 입게 된다 다시 말해서 너무 과도한 자극 혹은 너무 자극이 없거나 처벌은 양쪽이 다 정상적인 섹스 발달 욕구에 상처를 입게 된다.

좀더 소상화게 이야기를 해 보자. 결국은 왜곡되지 않는 정상적인 부모의 섹스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이다. 옛날의 부모님들은 방이 없었기 때문에 자녀들이 한 방에서 거주를 했다. 그러나 요즘은 적어도 방이 2개 혹은 3개가 된다. 고로 자녀들이 3-5세 정도가 되면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자녀들이 부모님과 떨어지면 무섭다, 불안하다고 보채게 되면 허용해준다. 필자가 2002년에 부산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교사들 대상)에서 가족치료와 상담실습 과목 담당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 교사들에게 자신의 학급에서 아직도 부모님 방에서 함께 잠을 자는 학생들을 조사해본 결과 30여명의 한 반 학생들 중에서 6명-7명이 부모님과 한방에서 잠을 잔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랬다.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자신들의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한 적이 있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부모님은 분명히 부부관계(섹스)를 하게 된다. 자녀들이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해서 무심코 섹스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어쩌다 자녀들이 잠을 깨는 경우에는 부모님의 섹스 장면을 목격하거나 혹은 듣게 된다. 자녀들은 모른 체 하고 잠을 자는 체 한다. 결국은 부모님은 자신들의 섹스 장면으로 자녀에게 자극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녀들은 자극을 제공한 부모님을 보지 못한다. 볼 수가 없지 않은가? 보고도 보지 않은 척 해야 한다. 부모님의 섹스 신음소리를 듣고도 듣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 자녀는 관음증이 된다(관음증은 다른 사람들의 섹스장면을 보거나 듣거나 혹은 남의 집을 침입해서 섹스 장면을 훔쳐보려고 하는 병이다).

정신분석에서 부모님의 섹스 장면이 자녀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전문적인 용어로 원시적인 장면(primal scene) 이라고 부른다. 잦은 이와 같은 부모님의 섹스 장면의 노출은 자녀들에게 너무 일찍 섹스 자극을 제공해서 섹스욕구에 컨트롤할 수 없는 섹스에 과도한 집착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것이 바로 성도착증(섹스에 집착으로 빠져 나올 수 없는 병)이다, 고로 부모님은 안방에서 잠을 잘 때 반드시 도어 문을 잠그고 자신들의 부부 관계가 자녀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부모님의 부부관계(섹스)가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잦은 부부 싸움은 섹스거부, 섹스 회피로 이어지게 된다. 남편과 부인의 상호관계를 측정하는 측정자(바로미터)가 바로 섹스이다. 섹스가 원만하게 잘 흘러가는 부부들은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부부와 가족 치료에 핵심이다.

부부 사이게 가장 쉽게 등장하는 무기가 바로 섹스 거부이다. 심하면 잠자리 거부, 더 나아가서 신체접촉 거부(닭살이 돋는다), 좀 더 심각하면 같은 침대의 사용거부, 더욱 더 심각하면 한 사람은 안방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은 거실에서 잠을 자게 된다. 부부 사이에 금슬이 좋지 않으면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한 것이 아니고 부모님의 강압에 혹은 자신은 싫어하는데 할 수 없이 결혼을 한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들을 많이 보게 된다.

부모님은 서로 사랑하고 그리고 섹스 관계를 가지는 것을 사랑의 증표이다 라는 인식은 성장해 가는 자녀들을 무의식적으로 배우게 된다. 부부 사이에 섹스는 자녀출산으로 끝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한쪽 부모가 섹스는 자녀출산을 위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이러한 현상을 많이 본다. 이러한 가정에서 불만족한 한쪽 배우자가 외도를 하는 경우에 부부 사이에 폭풍으로 이어진다. 잦은 부부 싸움은 자녀들에게 나쁜 인상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인식은 심각한 경우에는 자녀들이 결혼을 거부하고 평생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상담의 과정에서 여러 명을 보았다. 그들은 결혼이 부모님처럼 갈등과 불화를 일으킨다면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좋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은 사춘기 시점에서 부모님이 함께 잠자리를 가지는 것을 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호소를 많이 한다. 특별히 자녀들이(치료를 받는 사람들) 우리 집의 부모님은 자신이 고등학교 시절에 생물학 시간에 배운 생식에 대한 공부를 할 때까지 부모님은 섹스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라고 기술한다. 그는 자신이 부모님의 섹스의 결과로 탄생을 했다는 것을 인식하면 부모님이 섹스를 가진 것이 불경스럽게 느껴진다 라고 하소연을 한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자녀들에게 심한 경우에는 무의식적으로 섹스는 나쁜 것이다. 섹스는 죄악이다. 사춘기 시점에서 섹스 욕구가 등장하게 되면 자신의 자아를 처벌한다. 자위행위를 죄악으로 더럽고 음탕한 짓거리로 거부하게 된다. 특별히 섹스에 대한 학교 교육은 임신, 출산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이 전부이다. 청소년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호사 선생님(양호선생님) 1시간-2시간의 강의가 전부였다(이것은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 섹스에 대한 지식은 부모님이 제공할 수가 없다(3-5세에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부모님을 제외한 어떤 사람에게 혹은 동료들에게도 자신의 성기를 만지게 하거나 보여주면 안 된다, 다른 사람의 성기를 만지거나 보거나 하면 안 된다 라고 교육을 해야 한다) 그러나 사춘기의 자녀들에게 섹스 교육은 부모님이 할 수가 없다.

이러한 젊은이들은 특별히 친밀한 친구 관계가 거의 없다. 섹스에 대한 정보는 주로 친한 친구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지금의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아주 친한 친구들에게 자위행위 혹은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자위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없는 경우에는 혼자서 스스로 이러한 섹스에 대한 욕구를 처리해야 한다. 이러한 자녀들이 자위행위 강박증에 걸려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는 젊은이들이 많다.

그들은 자위행위를 한번 하면 3-4 5번으로 연속해서 해야 한다. 고로 컨트롤할 수가 없다. 이것이 자위행위 강박증 이다. 그들은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죄의식에 빠지게 된다. 상상 속에서 혹은 포르노를 보고 자위행위를 한 후에는 나는 나쁜 사람이다 라고 자신을 처벌하게 된다. 외출로 걸어갈 때 시각적 자극을 피해기 위해서 땅바닥을 쳐다보고 다닌다고 했다. 1주일 도 참다가 결국은 지나가는 여성을 한번 쳐다보고 나서 그 자극으로 집에 서 자위행위를 연속해서 4-5번을 하고 코피를 쏟은 젊은이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생리학적으로 1주일 이상을 참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고환에서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여러 명의 자녀들이 출산을 했다. 자녀들 중에서 딸이 많은 부모들 혹은 아들이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 중에서 한 사람을 너는 아들로 태어났어야 했다 혹은 너는 딸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이다 라고 말을 하거나 그러한 인식을 가진 부모들 밑에서 성장한 자녀는 자신을 남자가 아닌 여성으로 여성이 아닌 남성이 되려고 하는 생각이 심각하게 되면 자신의 성을 부정하고 이성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성 주체성 장애(수술로 이성으로 되돌아가는 것) 혹은 남자가 여자 옷을 입고 여성이 되려고 하거나 혹은 여성이 남성의 옷을 입고 남자가 되려고 하는 남장증, 여장증(남장 페티시즘, 여장 페티시즘)이 된다. UCLA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로버트 스톨러(Robert Stoller) 40년 동안 변태성욕을 치료하고 연구한 세계적인 학자이다. 그는 모든 섹스 변태성욕은 후천적이다 부모님의 자녀양육과정에서 부모의 무의식적인 기대대로 자녀가 성장하게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3-5세에 어린이들의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된다고 프로이트가 말을 했다. 어린이들은 1살-2살 때는 옷을 벗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들이 서로서로 성기를 보면서 자란다. 그러나 3세 이후에는 자신이 여자 혹은 남자 임을 알고 남자 옷을 여자 옷을 입고 남성으로 혹은 여성으로 자라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어른들이 어린이를 유혹해서 어린이에게 어른의 성기를 보여주거나 만지게 하거나 빨게 하는 경우에는 섹스 욕구에 상처를 입게 된다(어린이는 섹스 욕구가 있기 때문에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 이것이 바로 프로이트의 초반기 유혹이론이다.

이 시점에서 어린이는 어른의 성기를 처음 보게 된다. 너무 큰, 음모가 많은, 징그럽고, 무서운 느낌의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 성인의 성기는 징그럽다, 더럽다. 불결하다 라고 느껴져서 섹스 욕구가 사라진다. 성인 어른과 섹스를 할 수 없게 된다(발기부전). 그러나 어린이들의 음부는 깨끗하다, 예쁘다, 귀엽다, 아름답다가 된다 고로 어린이들이 그들의 성폭행의 대상이 된다. 이것이 바로 패도빌리아(pedophilia)라는 소아기호증 이다. 그들에게는 성인 어른이 섹스 대상이 아니고 음모가 나오지 않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섹스 대상이 된다. 성범죄자가 된다.

변태성욕자들은 어린시절에 섹스에 상처받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인이 되어 과거의 상처를 반복하는 변태성욕자가 된다. 페도필리아 라는 전문 용어인 pedophilia라는 용어는 pedo는 그리스어로 어린이라는 뜻이고 phil는 사랑이라는 뜻이고 ia는 병이라는 그리스어이다 이것이 합성어로 어린이를 사랑하는 병이다. 이러한 소아기호증 환자들의 비율은 남자와 여자가 반반이다. 유치원 원장 혹은 여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성추행 혹은 성폭행한 사건들이 신문과 TV 뉴스에서 자주 등장을 하는 이유이다. 

이것이 바로 폭력(성폭력)의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폭력의 가해자(성폭력)가 된다는 명언이다. 모든 심리적인 상처는 치료되어지지 않으면 평생동안 반복하게 된다 라는 것이 정신분석의 기초이다.

요약을 하면 섹스에 대한 지식은 어린시절에(3-5)의 부모님의 잘못된 섹스 지식과 정보에 의해서 왜곡되어지면 이후의 자녀들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동성애자들에 대한 부모님의 섹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지식들은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자녀들의 상호작용의 구체적인 분석에서 소상하게 다루게 될 것이다.

프로이트는 이들 변태성욕의 연구와 치료에서 그가 핵심적으로 치료를 했던 분야이다. 그는 신경증을 전이 신경증으로 치료를 했다. 전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관계에서는 자신도 모르고 어린시절의 부모님과의 관계가 드러나게 된다. 신경증을 치료하는 치료사(역동 정신의학에서 사용), 분석가(정신분석에서 사용)는 컨설팅 룸 안에서 자신과 환자 사이에 두 사람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관계를 분석하면서 치료사를 부모님처럼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행동을 하는 것에서 그 환자의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관계를 포착해서 잘못된 왜곡된 관계를 수정하고 새로 배우게 한다. 이것을 전이 신경증이라고 부른다. 전이 신경증은 모든 신경증을 전이를 통해서 치료해 나가기 때문에 프로이트의 신경증 치료를 전이 신경증이라고 부른다(Kahan, 1997: 주㈜: 참고).

프로이트는 변태성욕 환자들을 섹스 신경증으로 불렀다. 전이 신경증과 섹스 신경증은 서로 정 반대이다. 섹스 신경증은 그 환자가 어린시절에 부모님의 섹스 관계가 과도하게 노출되어 그 어린이에게 너무 일찍 섹스에 집착하게 된 것이다. 고로 그는 섹스에 욕구를 컨트롤할 수가 없다(섹스에 강박증). 그는 섹스 욕구에 압도적이 되어 섹스 욕구에 의해서 좌지우지를 당하는 사람이 된다. 이것을 일반적으로 성 도착증(sex-holic) 이라는 말로써(알코올 중독(alcoholic)이라는 말에서 중독 부분을 섹스중독(sex-holic)이라는 말로써 섹스의 집착에 빠져서 나올 수 없는 사람)으로 표현을 한다.

반대로 전이 신경증 환자는 섹스에 공포증(sex-phobia)으로 섹스 자극에 너무나 놀란 사람으로 성인이 되어서 섹스에 섹스 욕구를 억압해서 차단해버린 사람들로 보았다. 신경증 환자들의 특징들이 우울증 환자가 많았다(위의 사례에서 1명의 남성동성애자 와 1명의 여성 동성애 즉 레즈비언 환자가 우울증치료에서 등장한 예를 보라). 섹스에 3대 적()우울증, 과로, 스트레스이다 라는 말이 이것을 암시하고 있다. 프로이트가 섹스를 삶의 에너지 즉 리비도(Libido)라고 불렀다. 섹스 욕구를 과도하게 억압한 사람들이 삶의 에너지가 고갈된 우울증 환자들이 아닌가?(Stolorow  & Atwood, 1995: 주㈜: 참고). 프로이트는 이미 오래 전에 변태성욕자들의 치료가 어렵다고 천명을 했다. 우울증 환자는 고통 때문에 치료를 찾지만 변태성욕은 즐거움(오르가즘) 때문에 치료를 찾지 않는 경향이 많다고 지적을 했다.

이제 동성애 문제로 되돌아가보자. 동성애가 미국의 정신의학에서 변태성욕에서 제외된 역사를 한번 살펴보자.

1953부터 1963년 사이에 미국에서 폭풍적인 운동 시작되었다. 그 발단의 기초는 몇 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 것은 1955, 12, 1일에 알리바마주(), 몽고메리에서 15세의 흑인 소녀인 콜빈(Colvin)양이 대중버스에서 백인 여성에게 자리의 양보를 거부한 것 때문에 체포되었다. 같은 시기에 또 한 사람의 성인 여성인 로사 팍(Rosa Parks)대중버스 안에서 백인 남성에게 자리거부 때문에 체포된 사건이었다. 팍은 유색인종 삶의 질 향상 협회의 비서였다 그녀가 그녀의 조직에 불평등의 억울함을 알리고 500 여장의 인쇄물로 몽고메리 지역에 살포를 하면서 인도의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을 무장으로 조직적으로 대중버스 보이콧 운동을 시작했다. 대중버스 타기 거부운동은 386일 동안 계속되자 몽고메리 시에서 재정적자로 항복을 하고 대중 버스에서 흑백의 분리를 철폐하게 되었다.

이 운동이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어 산불처럼 번져갔다. 그 때까지 미국은 흑백 분리로 흑인학교와 백인 학교의 분리, 거주지를 흑과 백으로 분리 등등 모든 것에서 분리 정책을 실행하고 있었다. 흑백 분리의 철폐라는 구호가 미국전역으로 확되어갔다.  이 운동에 대부(代父)로 등장한 사람이 바로 침례교 목사인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이다. 그는 목사이자 철학자, 이상주의자로써 이 운동으로 노벨 평화상(1964)을 받게 된다. 그의 유명한 연설이 바로 나는 한 개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탄생일이 미국의 공휴일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서 1983년 매년 1월의 3번째 월요일로 지정되었다).

드디어 1961년에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서 민권 법안이 의회에 제출되었다. 그의 암살 직후 존슨 대통령에 의해서 서명된 미국 민권법안(Civil Rights of Act) 1963년에 선포되었다. 그 법안은 모든 미국인들은 성별, 인종, 종교, 출신, 직업에 관계없이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 이 운동과 관계된 정신의학적인 사건이 두 개가 있다. 한 개는 -정신병원(de-institution) 이고 그리고 또 한가지는 동성애 인권운동이다.

20세기 초반기에 1950년대까지 과학과 산업의 발달로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정신병 환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를 했다. 그 시점에서 특징들이 거대한 정신병원이었다. 맘모스 정신병원들이 세계 곳곳에서 탄생을 하게 된다. 미국의 정신과의사인 필리 얼레(Phily Earle)는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의 정신병원을 47개를 방문하고 귀국해서 마사츄세트주()의 주립 정신병원(Northampton)에 원장이 되면서 교육과 노동기법을 착안을 했다.

정신병원의 환자들에게 교육과 규칙적인 노동을 하도록 한 것이었다. 그의 인기가 널리 퍼지면서 주립 병원들이 농장을 소유하고 환자들을 농장에서 규칙적으로 일을 하게 하고 일정한 보수를 지급하도록 해서 퇴원 후에 농장에서 일을 하는 일자리와 수입을 병행함으로써 미국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여기에서 문제가 제기 된 것이다 환자들의 노동을 착취하고 감금, 수용으로 치료가 어렵다라는 비난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특별히 농업의 쇠태와 공업의 발달로 퇴원 후에 농장에서 일을 하는 일자리가 줄어든 것들이 한몫을 했다(블로그 정신병원을 보라).

이 운동은 1960년대 영국의 정신과의사이자, 정신분석가, 실존 철학자인 라잉(R.D. Laing)(분열된 자아의 저자)이 영국의 킹슬리 홀에서 정신분열증(조현병)의 이름이 붙여지는 순간에 환자가 탄생하게 된다 라고 주장하면서 병원에 감금해서 감시, 억압, 복종을 요구할 것이 아니고 환자와 치료사가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인격적으로 대우받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삶에서 적응의 과정에서 기능의 부진으로 생겨난 것이지 뇌의 질병이 아니다. 대규모 감금은 삶의 변화를 가로막고 치료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바로 정신병원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탈정신병원화의 출발을 신호탄으로 쏘아 올렸다

이 운동은 바로 이태리로 전달되었다. 이태리에서는 고리지아(Gorizia) 정신병원에 800명의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퇴원시키라는 의회의 명령이 내려졌다 정신과 의사이자 정치인 이었던 바사글리아(Franco, Basaglia)가 주동이 되어서 정신병원 해체 운동으로 연결되었다(Munchin & Elizur, 1994: 주㈜: 참고).

미국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 뉴욕 주립 정신병원의 정신과의사이자 정신분석가인 토마스 사이즈(Thomas Szasz)가 그의 저서 정신병의 신화에서 정신병원의 입원치료의 비효과적임을 질타했다. 정신분석가이자 실존분석가인 에릭 프롬(Eric Fromm)이 가세를 했다. 뉴욕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실바노 아르에티(Silvano Arieti)가 그의 저서 정신분열증의 해석으로 정신분열증 환자의 병원입원 치료 대신에 약물이 없이도 사무실 치료가 가능하다는 증거로써 정신분열증 환자를 치료한 저서를 출판을 했다. 예일 의과대학 정신과교수이자, 정신분석가, 가족 치료사인 데오도어 리즈(Theodore Lidz: 주㈜: 참고) 17명의 정신분열증 가족과 17명의 정상인 가족들의 비교 연구를 7년 동안 연구 결과를 출판하면서 정신분열증은 뇌의 질병이 아니고 가족관계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의 왜곡으로 사회적 적응에 기능부진으로 나타난 것으로 일괄했다. 여기에 프랑스에서 심리학자, 철학자, 사회학자, 언어학자인 마이켈 푸코(Michel Foucault), 정신분석가, 철학자인 질레스 들레즈(Gilles Deleuze), 남아공의 정신과의사인 데이비드 쿠퍼(David Cooper)등이 가세를 했다.

여기에서 20세기 초반기에 미국의 산업화와 공업화로 인한 정신병 환자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드디어1945년에 트루만 대통령에 의해서 정신건강 보건법안의 의회의 통과로써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가 설립되어진다. 정신건강의 연구와 치료에 미국의 국립 기관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미국에는 국립이 거의 없다. 이것은 정신건강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주고 있는 증거이다). 이 기관은 지금 27개의 세부 산화기관들로 나누어지게 되었고 정신건강의 연구와 지원을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것에 더 붙여서 1950년대부터 등장한 신경안정제 약물과 항정신증 약물들의 도움으로 거대한 정신병원의 입원 환자들이 뉴욕에서 1955년에 93,000명이 1987년에 19,000으로 감소되었다(Munch & Elizur, 1992). 드디어 탈정신병원화가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서 지역정신건강 센터 법안(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의 통과로 주립 정신병원의 입원으로부터 지역사회정신건강 센터로 이동하게 된다.

정신분석가로써 그리고 가족 치료 학자로써 결혼과 가족 치료의 세계적인 대가인 제임즈 프라모(James Framo, 1982: 주㈜: 참고)는 필라델피아에서 1976년에 450의 지역사회 정신건강 센터가 주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그 주에서 304개가 설치되었다. 프라모는 그 중에 한곳의 센터에서 소장으로 임명되어 환자와 가족이 함께 치료에 참석하는 3대 분석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동성애 인권운동으로 이동해보자. 1968년에 동성애자들이 뉴욕의 돌집(Stonewall)이라는 까페(술집)가 동성애 전용아지트라는 정보가 뉴욕 경찰청에 접수되었고 이 곳을 덮쳤을 때 폭동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시발점으로 동성애자들이 정신과의사들에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는 증거를 내 놓아라 라고 논쟁을 시작했다. 정신병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이상한 괴물 취급을 하고 비난하고 천대, 멸시, 조롱, 공격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민원 운동이 한창이던 시점에서 이 운동에 편성을 하게 된 것이다.

프로이트는 1935년에 미국의 한 엄마가 프로이트에게 자신의 사춘기 아들이 이성을 멀리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편지를 했다. 프로이트가 이 편지의 답장에서 왜 당신의 아들이 도성애 라는 말을 회피하고 우회적으로 표현하는가? 동성애는 부끄러워해야 할 질병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단지 삶의 한 스타일일 뿐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 첼로도 동성애자였다. 동성애 치료는 치료를 받겠다는 동기 의식이 강할 때는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주변의 학대, 천대, 멸시 때문에 떠밀리어 치료를 받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성애 치료가 낙관적인 것은 아니다 라는 편지를 증거로 동성애자들이 그것을 들고 나왔다.

 정신분석학자들의 동성애 치료는 두 가지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찰스 소카로이드(Charles Socarides.1989: 주㈜: 참고)는 고교 시절에 프로이트의 전기를 읽고 정신분석가가 되었다는 결심을 하고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의사가 되었다 다시 뉴욕 컬럼비아 대학의 정신분석학교를 졸업하고 정신분석가로써 미국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했을 때 동성애 분과가 없었다. 그가 동성애 분과를 설치하고 40년 동안 동성애 치료에 전념했다. 그는 심리치료사인 조셉 니콜로시(Joseph Nicolosi)와 함께 1992년에 동성애의 치료와 연구를 위한 국제 연합회를 설치하고 회장이 되었다. 그들은 동성애가 치료 된다는 확고한 믿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반면에 동성애 치료에 비관적인 정신분석가들이 많았다. 프로이트의 수제자인 샌도르 프랜치(Sandor Ferenczi)앞으로 새로운 기법이 발견되어지면 동성애 치료가 급 물살을 탈 것이라고 했다.프로이트의 제자로써 비엔나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초의 분석가인 헬렌 도이치(Helen Deutsch)동성애 치료가 상당히 이성에 접근을 편안하게 하고 전전을 보이지만 그 이상의 치료가 어렵다라고 노트를 했다. 특별히 DSM-Ⅲ의 편집장을 맡은 뉴욕의 컬럼비아 의과대학의 정신과교수이나 정신분석가인 로버트 스피츠(Robert Spitz)동성애는 강한 동기의식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치료가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비관적이라고 노트를 했다. 동성애자들의 인권 운동이 격렬해지자 스피츠는 정신과의사로써 그들에게 사과를 하고 1973년 DSM-Ⅱ에서 동성애를 변태성욕에서 제외시켰다. 그러자 정신과의사들 사이에서 반대론이 고개를 들고 일어났다.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동성애가 정상이라는 증거가 없이 그들의 욕구에 굴복, 항복한 것을 비판한 것이었다. 스피츠는 할 수 없이 DSM 회원들에게 투표를 실시를 했다. 그 결과 58%의 근소한 차이로 동성애는 변태성욕에서 제외되었다. 1987년 DSM--R (수정본)에서 동성애는 영구적으로 변태성욕에서 제외되어졌다.

 치료자(필자)는 동성애는 정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는 것을 이미 초반기에 밝혔다. 그러나 동성애라는 고통과 갈등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무시할 수 없다. 동성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 프로이트가 신경증의 정의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 혹은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정의를 했다. 동성애를 수용하고 어려움이 없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동성애로 고통을 받고 삶이 피폐해지고 다른 사람의 천대. 멸시, 조롱, 비난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고문을 받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동성애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동성 사이에 결혼과 혼인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결혼을 할 수 없고 자식을 낳을 수 없다는 절망감을 80평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울부짖고 있는 사람들을 외면할 수 없.

이제 동성애 치료의 부분으로 들어가보자. 동성애 치료는 프로이트에서 시작된다. 프로이트는 신경증 치료를 고안한 한 최초의 의사이다. 그는 정신분석을 정신증 혹은 성격장애 치료에 사용핳지 말 것을 제자들에게 천명을 했다. 그러나 그가 정신증의 논문을 정신분석학적으로 쓴 것이 제자들에게 연구되어지면서 정신증과 성격장애 치료 쪽으로 연구 발전하게 된다.

그 논문이 바로 유명한 편집증 조발성 치매(정신분열증(조현병)의 초반기 이름)세 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을 한 독일의 연방 대법원 판사인 다니엘 파울 스케레버(Daniel Paul Schreber)이다. 그는 두 번째 정신병원 입원 후에 퇴원을 해서 그의 유명한 저서 신경증 질병의 나의 회고록이다. 프로이트가 그의 회고록을 읽고 나서 1911년에 스케레버의 편집증의 원인은 동성애이다 라고 쓴 논문이다.

스케레버의 아버지는 베엔나 의과대학의 외과 교수였다. 그는 아동학 연구에 저서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아들 스케레버를 철저하게 본능적인 욕구를 억제하고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완전한 인간이 되도록 양육을 했다. 아버지는 외과 교수로써 보철물들을 사용해서 자세, 태도, 언어, 습관 등에서 철저하게 도덕적인 완전한 인간을 목표로 양육을 했다. 그가 독일 연방법원 판사가 되고 나서 붕괴된 것이다. 그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정신과의사 중의 한 사람인 라이프지그 대학의 해부학자, 신경학자 그리고 정신과 교수인 프레시그(Paul Flechsig)박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스케레버는 신에 의해서 여성이 되었다(프로이트는 의사인 프레스그. 나아가서 그의 아버지)라고 주장을 했다.

이후에 많은 정신분석가들에 의해서 어린시절에 학대, 박해와 박탈을 당한 스케레버의 의지가 망가져서 그는 자신의 자아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고 힘있는 신(God) 그리고 정신과의사인 프레시그와 그의 아버지(권위자)권위의 힘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꼭두각시가 된 것이 스케레버의 정신병으로 보고 있다(Shapiro, 2000: 주㈜: 참고).

프로이트의 이 논문을 시발점으로 동성애 연구변태성욕의 치료 연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120년의 세월이 흘러가면서 동성애 치료에 강한 동기 의식을 가진 사람은 분명히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여러 가지 조건들 때문에 동성애 치료가 비관적이다 라는 결과들이 동성애를 변태성욕에서 제외시켜서 건강한 사람의 삶의 스타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제 치료자가 6년 동안 동성애를 치료하고 연구한 9명의 동성애자들의 부모님과의 관계의 분석으로 들어가보자. 프로이트를 포함해서 정신분석가들은 동성애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후천적이다 라는 것에는 의견이 없다. 양육의 과정에서 동성애가 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논제에 들어가기 이전에 독자들 중에 일부는 치료사(필자)에게 어떻게 섹스학과 치료에 대해서 그렇게 자신감이 있는가? 혹시 섹스학만 공부한 섹스 이상주의자가 아닌가? 라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단지 심리치료와 상담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섹스학을 10학점 이상 이수를 해야 한다는 것이 내가 공부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부는 롱비치 대학, 대학원은 L.A.대학)의 커리귤럼이었다.

심리치료와 상담에서는 섹스학이 필수적이다. 청소년 문제는 거의 50%가 섹스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한 사람들은 섹스 문제가 핵심으로 등장한다. 사람들의 절반이 남자이고 그리고 여자가 아닌가? 섹스 문제는 개개인들에게 관계되어져 있다. 우리가 신체적 질병을 다루기 위해서는 종합병원에 간다. 병원에서는 병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 종합검사를 한다. x-선 검사, 혈액검사, 뇌파검사, 대소변 검사 등등으로 모든 신체적인 조건을 스크린 한다.

심리치료도 마찬가지이다. 치료를 받으러 오면 발달의 과정, 부모님과 동료들 관계, 섹스의 문제들, 의사소통의 문제들, 갈등의 문제들, 대인관계의 문제 등등을 체크를 해서 결정적인 핵심 요소들을 분석으로 밝혀내게 된다. 그 중에서 섹스 문제를 자연스럽게 다루게 된.

치료자는 동성애를 연구하기 위해서 미국에 공부하러 간 것이 아니다. 이러한 심리치료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섹스학을 공부하게 된 것이다. 심리치료학을 공부하면서 학부에서 섹스학 강의를 3학점을 이수하고 그리고 대학원에서 섹스 심리학 3학점(섹스장애들의 치료 즉 발기부전, 조루, 누루(지루), 오르사즘 장애(여성들), 여성성기근육경련 장애 등등)를 그리고 정신분석학 개론에서 3학점 등등으로 섹스학에 10학점 이상의 기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39년 동안의 치료의 과정에서 동성애가 아닌 수많은 섹스 문제를 다루고 치료를 해 왔다. 28세의 한 젊은이는 섹스 흥분을 왕성한데(자위행위) 직접 섹스에서 발기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6개월간 심리치료를 받았다. 그의 어린시절의 분석에서 그가 시골의 초등학교 4학년 때 우연히 어느 중년의 남자로부터 담배를 1갑 사오면 심부름 값을 준다는 말에 동네에 있는 가계에서 담배를 사다주고 심부름 값을 받았다. 그 때 그 신사복을 입은 그 중년의 남자(소아성애자 동성애)가 한 뭉치의 돈을 보여주면서 내 말을 들으면 이 돈을 다 주겠다고 한 말에 수긍을 해서 그 남자가 요구하는 대로 항문섹스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그 거금을 받아서 사용을 했다.

세월이 흘러가서 그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 그의 사촌과 함께 다른 도시에서 가족의 심부름을 갔다가 모텔에서 직장생활을 먼저 시작한 사촌이 여성을 불러서 각자의 방에서 섹스를 하게 된 것이었다. 그 때 발기가 되지 않았다. 그는 8년 동안 혼자서 온갖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으나 실패를 하고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의 분석의 과정에서 어린시절의 상처가 그 발기부전이 원인으로 밝혀지고 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게 되었다. 그의 치료 과정을 소상하게 알고 싶은 사람은 나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라.

그 이외에도 자위행위 강박증은 너무나 흔한 것이어서 심리치료에서 약방에 감초적이라고 말을 할 정도였다. 변태성욕으로 노출증, 페티시즘, 부부 문제에서 섹스 문제 등등을 다루어왔다.

동성애는 9명을 한 기간에 다룬 것이 아니고 6년 전부터 일반 심리치료의 환자들처럼 문제를 가진 사람을 한 사람 두 사람의 동성애자들이 찾아온 사람들을 치료를 하다가 보니까 6년의 세월이 흘러간 것이었다. 동성애 치료는 많은 분석가들의 저서에서 치료 사례로서 한 두 사람의 치료 사례를 접하다가 동성애 치료의 전문가가 된 것이다. 따로 동성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동성애를 공부하고 연구한 것은 아니다.

치료자의 발자국을 따라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치료자는 적어도 동성애자 치료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은 반드시 마스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정신분석학의 발달 심리학(정신분석학에서 발달 심리학은 일반 심리학에서 발달 심리학과는 다르다, 고로 일반심리학에서 어린이들의 발달심리학, 청소년의 발달심리학, 그리고 성인과 노년의 발달심리학을 필수적으로 이수)을 그리고 섹스학에서 실험실에서 나온 섹스생리학마스트와 존슨(Master& Johnson)의 저서인 인간의 섹스 행동과 그들의 섹스 치료 서적인 인간 섹스의 기능부진 그리고 의과대학 정신과 그리고 심리학을 전공해서 심리학박사에 정신분석 학교를 졸업한 뉴욕 코넬 대학의 정신과 교수이자 뉴욕섹스 센터 소장인 카플린(Kaplan)서적의 3,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에서 섹스 센터 소장인 질베르젤드(Zilbergeld, 1978)남성의 섹스 그리고 부소장인 바르바크(Barbach, 1984)는 섹스에서 친밀감은 여성의 섹스 치료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터되어져야 한다 그리고 한걸음 나아가서 변태성욕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40년 동안 변태성욕을 연구한 UCLA의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로버트 스톨러(Robert Stoller, 1975: 주㈜: 참고)변태성욕의 6은 필수적이다(아래의 참고문헌을 보라) 그리고 동성애자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찰스 소카로이드(Charles Socardies, 1989)의 저서 동성애: 정신분석학적인 치료는 반드시 마스터되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동성애 뿐만 아니라 모든 심리치료에서 치료사는 그 장애에 대한 이론과 치료기법에 확신과 자신감이 있어야 환자들에게 이점전심으로 치료를 확신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성애 치료에서 친밀감의 해결은 모든 심리치료의 핵심이기 때문에 다뤄져야 한다. 위와 같은 동성애 치료 과정은 6년 동안 치료자가 개인적으로 동성애 치료 과정을 5단계로 분류한 것이다(상세한 것을 동성애를 넘어가 라는 블로그를 보라).

이제 동성애자들의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동성애자들의 관계의 상호작용의 분석으로 들어가 보자. 이 분석은 9명의 동성애자를 치료와 연구를 하면서 그들의 양육과정의 공통점을 분석한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그들의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양육의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다. 아래의 원인들이 모든 동성애자들에게 다 해당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들 중에서 제 각각의 동성애자들은 적어도 24개의 특징들 중에서 절반 정도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1.  첫 신경회로가 남자와 여자로 연결되어진 것이 아니고 남자와 남자로 연결되어진 것이다.

첫 번째 신경회로의 부분은 약간 설명이 필요하다. 역동적 정신의학에서 왜 신경회로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는 부분이다. 뇌와 신경조직은 정신건강의학(과거의 신경정신과)에서 다루는 것이 아닌가? 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1990년대부터 인기리에 등장하기 시작한 뇌영상 이미지 학문이라는 과목 때문이다. 컴퓨터가 등장하면서 인간의 생각들, 사고들, 상상들의 움직임을 컴퓨터로써 뇌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관찰해서 마음과 뇌의 연결을 연구하는 학문이 발달하게 되면서 마음과 뇌 속의 신경회로 사이에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1950년대 등장하게 된 PET(양전자 단층 촬영) 기법이 등장(펜실바니아 의과대학의 David Kuhl교수에 의해서) 하면서 이 기법이 1975년에 실용화되기 시작했다(워싱턴의과대학의 핵의학 연구소). 인간의 생각, 상상, 사고, 연상 등의 이미지들이 뇌 속에서 작동하는 뇌신경세포들의 움직임을 색깔로써 표시되는 모습을 컴퓨터 화면 위에서 눈으로 관찰할 수가 있게 된 것이다(2012, 8, 21: 위키피아 참고).

 이 기법이 정신의학으로 연결되어 뇌 영상 이미지라는 학문이 등장하게 된 것은 포르투칼의 리스본 의과대학의 신경학과 출신의 안토니오 다마지오(Antonio Damasio)라는 학자가 미국의 보스톤 의과대학에 실어증의 연구소(프로이트가 레지던트 시절에 비엔나 의과대학 뇌과학 연구소에서 쫓겨나서(최면학의 연구 때문에) 가소위츠(Kassoitz) 어린이 병원에서 실어증을 3년 동안 실어증 연구)에서 행동 신경학을 연구하다가 아이오아 대학의 신경학 학과장으로 20년 동안 연구하면서 의식과 뇌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그가 남가주 의과대학(남 캘리포니아 대학, USC) 숄크 연구소(Salk Institute) 소장으로 심리학, 철학, 신경학교수로써 신경과학에 헌신한 공로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의 저서인 자아가 마음에 등장: 의식의 뇌의 건축(2010)(self comes to mind)의 저서는 유명세를 타게 된다(Mearles, 2005, 2012: 주㈜: 참고) 그는 정신분석학에서 자아(self)의 위치를 뇌의 시각전전두엽의 P3a, P3b로 정의하고 있다. 그의 연구의 핵심은 감정이 사회적 인지(대인관계에서 사고)와 의사 결정에 핵심이다 라는 강조 때문에 그 동안 정신분석이 실험실에서 증명되어질 수 없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정신분석에서 심리치료의 핵심인 감정과 자아의 중요성이 120년 후에 뇌영상 이미지라는 학문으로 증명이 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배우는 즉 학습이 뇌에서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100년에 등장을 했다. 그것을 실험으로 증명한 학자가 바로 러시아의 생리학자인 이반 파블로프(Ivan Pavlov)이다. 그는 개의 위에 구멍을 뚫어서 위의 소화액과 입 속의 침의 양을 측정해서 수학적으로 실험실에서 고기를 줄 때 그리고 고기를 주기 0.5초 이전에 빛(소리)를 연결해서 여러 번 실험을 한 결과 개는 빛(소리)에 침을 흘린다라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을 해서 1905년에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고전적 조건 학습이다. 학습 즉 배움이 뇌 속에서 소리()이 침과 연결되어져서 (소리)에 침을 열리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신경회로들 사이에서 정보가 서로 연결되어져서 뇌의회로가 형성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경험의 기초가 되는 배움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역시 그리스 시대에 연상의 법칙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다. 우리가 쉽게 기억을 하는 것은 물과 불, 사랑과 미움, 빛과 그림자 등의 서로 반대어 연상으로 쉽게 기억이 된다 혹은 해와 달, 책상과 걸상, 쌀과 보리 등의 유사어로 서로 연결이 되면 쉽게 기억 속에 남게 된다 라는 연상의 법칙이 이다(상처를 받아서 연결이 끊어진 기억을 자유연상으로 회복하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핵심 기법이 바로 연상이 아닌가? )

이제 신경회로와 인간의 기억과 생각과 사고 등의 출발점은 경험이 뇌의 신경세포로 연결되어 흔적을 남기게 되고 이것이 의식의 뼈대가 된다는 것을 이해를 했을 것이다. 이제 동성애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9명의 동성애자들 중에서 2명이 어린시절에 아버지의 섹스자극으로부터 뇌 신경 회로가 남자와 남자의 섹스 흥분으로 연결되어진 것이었다. 28세의 젊은이는 5세 때 아버지가 그의 페니스를 자극해서 흥분시키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자극 받게 된 것이다. 그는 23세로 대학으로 집을 떠날 때까지 시도 때도 없이 아버지로부터 페니스 자극을 받게 된 것이다. 이유는 아버지의 섹스 문(어머니가 아버지를 너의 아버지는 조루이다 라고 불평)로 자신은 발기에 문제가 있으니 너는 발기를 잘 해서 자신을 닮지 말라는 아버지의 늘 하는 말이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에게 1년 동안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자신의 동성애 문제를 아버지가 페니스를 자극한 경험 때문이었다고 항의를 했을 때 아버지는 막무가내였다. 이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이 자신의 아들의 성기를 만지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모든 부모들이 아들의 페니스를 마음대로 만진다 라고 대답하는 것에는 기가 막힌다. 여기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의 동성애 문제는 구성애(간호사출신으로 자주 TV에서 섹스에 대한 강의를 하는 전문가)에 책을 보고 강의를 들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라는 말을 하는 것에서 더욱 더 기가 찼다. 아버지는 아들의 동성애 문제가 섹스 테크닉의 부족으로 섹스에 대한 지식을 갖추면 금방 해결되어질 수 있다 라는 잘못된 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었다. 그러나 아들의 동성애 문제는 너무 일찍 신경회로가 잘못 연결되어져서 여성에게 섹스 흥분이 없고 남성에게만 섹스 흥분을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발기의 문제가 아니고 이성에 대해서 섹스 흥분이 사라지는 심리적인 문제임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24세의 젊은이는 초등학교 2학년의 시점에서 아버지가 TV의 한 일본 영화에서 남녀가 섹스를 하는 장면을 아들과 함께 보면서 아들의 페니스를 자극한 것이었다. 그 이후에도 그는 여러 번 이러한 페니스의 자극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아버지가 초등학교 2학년의 아들과 함께 영화에서 남녀가 섹스를 하는 장면을 같이 본다는 것 자체가 잘 못된 것이다. 거기에다 아들의 페니스를 자극해서 발기를 시킨 것은 잘못된 것이다.  아버지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었지만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위의 아버지는 자신의 발기 문제를 아들이 대물림을 하지 말도록 생각해서 남자는 페니스의 발기가 남자다움의 핵심이니 어린시절부터 훈련으로 페니스가 강하고 발기가 씩씩해야 한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위의 두 사람의 아버지는 인간의 심리적인 것을 몰랐다.  아버지의 손에서 섹스 흥분의 최초의 회로가 남자로부터 남자로 뇌의 회로에서 연결이 일어난 것이다. 고로 두 사람의 청년들은 여성을 보면 흥분하는 것이 아니고 남성을 보면 흥분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최초의 기억이 인간의 경험을 결정한다는 정신분석에서 0-5세까지의 강조가 이런 이유 때문이다.

2.  동성애자들이 사춘기(청소년) 시점에 이르기까지 부모님의 가운데서 잠을 잔다는 것이다.

      이 글의 초반기에 3세-5세의 어린이들은 자신의 방으로 가서 잠을 자게 해야 한다는 섹스 교육의 기초가 위반이 된 것이다. 치료자(필자)는 동성애 치료에서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심리적인 문제 중에서도 섹스 문제를 가지는 사람들이 사춘기 진입 이후에도 부모님의 침실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잠을 자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그들은 반드시 섹스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옛날의 농경시대에는 방이 없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한방에서 잠을 잔 경우는 많았다. 그러나 오늘날은 안방(부모님), 공부방, 자녀들 방 등으로 방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가운데서 잠을 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위의 28세의 젊은이는 5세부터 23세까지 엄마와 아빠의 가운데서 잠을 잤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엄마와 아빠의 가운데서 잠을 자게 되었는가? 하는 질문에 그는 그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잠을 자지 않으면 부모님의 부부싸움이 심해서 부모님을 달래기 위해서 인내심으로 부모님 사이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두 번째 24세의 젊은이는 그가 고교1학년의 시점까지 부모님의 가운데서 그와 3살 아래의 여동생이 함께 잠을 잤다고 실토를 했다.

사춘기가 되면 자녀들은 섹스 욕구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즉 남자들의 경우에는 몽정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자녀들은 부모님을 피하게 되고 자신들이 방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사춘기가 지가 나면서도 부모님과 함께 잠을 자게 되면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섹스 욕구에 놀라서 섹스 욕구를 억압하게 된다. 섹스 욕구는 심리적인 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져 있기 때문에(이성의 몸을 상상하면 몇 초 이내에 발기를 보라, 이것이 거꾸로 섹스 흥분을 억제하는 것이다) 억압이 장기와 되면 섹스욕구가 없어진다.

22세의 한 젊은이가 치료자에게 컨설팅을 요청했다. 그가 인터넷의 치료자의 섹스 장애 홈 페이지를 보고 자신의 섹스 욕구 문제를 논의하게 된 것이었다. 그가 군입대로(해양 전투경찰) 4개월 복무 시점에서 동료들과 관계에서 자신이 섹스의 욕구가 없다는 것을 동료들로부터 알게 되었기 때문에 치료자를 찾아오게 된 것이었다. 치료자가 그의 어린시절의 발달 단계를 분석하면서 그가 군입대 전까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잠을 잔 것이 분석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가? 라고 물었을 때 그는 No라고 했다. 그렇다면 몽정은 하고 있는가? 하고 물었을 때 그는 No라고 했다. 22살의 청년이 자위행위와 몽정이 없다면 고환에서 정사 생산이 없다는 뜻이다. 고로 빨리 비뇨기과에 가서 생리적인 문제를 탐색해 보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생리적인 문제가 없다면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그는 새내기 군인이기 때문에 심리치료를 받으러 나올 시간이 없으니 전역 후에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로 떠났다.

3.  부모님의 안방에서 자녀들이 함께 잠을 자는 것을 부모님들은 별일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

      적어도 유치원시절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시점이 되면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너희들 방에서 잠을 자라고 하면 자녀들이 무섭다 혹은 불안하다고 불평을 하게 되면서 부모님들은 그냥 그들을 허용해준다. 그러나 부모님은 섹스 관계를 하게 되어 있다. 섹스 관계가 옆에서 잠을 자고 있는 자녀들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어쩌다 잠을 째거나 섹스 소리를 듣게 되면 자녀들의 섹스 욕구에 자극을 하게 된다. 이것이 변태성욕의 핵심이 된다는 것은 이 글의 초반기에 노트를 했다.

그런데 이들 부모들은 대부분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는 부부들이 많다. 부부 사이에 갈등은 섹스거부 혹은 신체접촉의 거부로 연결된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장기화 되면 서로가 신체접촉을 싫어하게 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 쪽 부모는 자녀들을 부부들 사이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자신은 무의식적으로 자녀들을 부부 사이게 잠을 자게 함으로써 자녀가 부모님의 부부 갈등에 완충지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28세의 젊은이는 대학으로 집을 떠나기 이전까지 23년 동안 부모님 옆에서 잠을 잤는데 그 이유는 부모님의 부부싸움을 완화 시키기 위해서 스스로 희생을 한 것이었다. 치료자가 그에게 누가 그를 부부 사이에 가운데로 끌어들이게 했는가? 라고 물었을 때 그는 아버지가 자신을 부모님 가운데서 잠을 자게 했다고 실토를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조루라고 아들에게 공공연하게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문제 때문에 아들을 부모님 가운데로 끌어들이게 된 것이다.

동성애는 아니지만 위와 같은 사례는 많다. 한 부부가 자신들의 문제를 치료를 받으면서 그들의 3명의 자녀들은 모두 자신들의 방에서 잠을 자는데 그들의 부부의 가운데는 개가 한 마리 잠을 잔다고 했다. 개가 침대로 올라 올 수 있도록 사다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가 부부 사이에 섹스 관계를 하는가? 라고 물었을 때 섹스 관계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개는 어떻게 하는가? 라고 물었을 때 그 개를 도어 문 밖으로 쫓아낸다고 했다. 개를 쫓아내면 그 개가 섹스가 끝날 때까지 도어 문을 할퀴고 멍멍 짖고 소란을 피운다고 실토를 했다.

부부들은 서로 금슬이 좋지 않은 경우에 무의식적으로 상대방과 몸을 부딪치면 닭살이 돋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서로의 몸을 부딪치기 하게 완충지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4.  부모의 문제를 자녀들이 짐을 대신 짊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동성애자들 이다.

     동성애자들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모들의 문제를 스스로 짊어지고 자신들이 부모님을 위해서 희생하고 있다는 것은 가족치료 이론의 속죄양의 핵심이다. 28세의 젊은이는 치료자를 찾아와서 1년 동안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았다. 치료 초반기에 그는 어머니를 위해서 자신이 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했다. 평생동안 불쌍하게 자신을 위해서 희생한 어머니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인의 자아를 위해서 몇 %를 투자하고 싶은가? 라고 물었을 때 그는 80%를 어머니를 위해서 그리고 20%가 자신을 위해서 라고 했다. 스스로 어머니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24세의 젊은이 역시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와 어머니가 갈등이 생기면 그는 무조건 엄마편이 되어 아버지를 공격했다고 스스로 털어 놓았다.

5.  9명의 동성애자 젊은이들 중에서 모두가 친밀한 친구 관계가 단절되어져 있었다.

     부모님 사이에서 잠을 잔 2명의 젊은이는 그들이 부모님 사이에서 잠을 자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게 되면서 그것이 잘못되었다 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고교 1학년 혹은 23세까지 그것을 모르고 있었는가? 라는 질문이 의미하는 것은 그들은 자신의 고민과 갈등 등의 심층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할 친밀한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고로 그들은 모든 다른 젊은이들이 그들처럼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 안방에서 잠을 자는 것이 보통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다. 관계의 단절로 정보의 흐름이 차단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어린시절에 친밀한 친구가 있었다고 해도 그들이 사춘기에 진입하면서 동성애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자신의 비밀이 친구들에게 노출될지 모른다, 혹은 부모님이 알게 될지 모른다 라는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친밀관계를 단절해 버린다는 것이다. 친한 친구가 되면 자신의 비밀이 들통이 나기 때문이다. 고로 스스로 친밀관계를 단절해버린다. 고로 그는 섹스적인 문제에 대한 정보가 차단되어버린다. 이것이 부부 사이에서 장기간 잠을 자게 된 원인들 중에 하나 이다. 그들이 동성애 문제를 치료자와 의논하기 위해서 치료자를 찾아올 때까지 자신이 동성애라는 비밀을 부모님은 물론 친구들에게 한번도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다고 실토를 했다.

28세의 젊은이는 치료자의 동성애의 글을 읽고 나서 스스로 커밍아웃(coming out)를 해야 한다고 결심하고 치료 직전에 부모님과 동료들에게 자신이 동성애라고 고백을 한 것이 유일했다. 9명의 평균 나이가 26세였다. 그 동안 혼자서 그 비밀을 알고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 까봐서 전전긍긍하게 된 것이다.

4 6개월로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서 이성애로 성공한 그 젊은이는 부모님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1주일에 1회로 6개월의 치료 시점에서 42시간의 시점에서 어머니에게 그리고 48시간의 시점에서 아버지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할 수 있었다.

우울증으로 치료자를 찾아온 28세의 젊은이는 그가 40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동성애를 치료자에게 털어 놓았다. 그는 동성애가 뇌의 질병으로 치료 되어질 수 없다는 인터넷의 글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한 것을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치료자의 도움으로 부모님과 친한 친구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세 번째 젊은이는 4년 전에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그가 남자가 자신의 유방을 빨아주면 섹스적으로 흥분한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직접 섹스는 이성과 한다는 상상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치료자가 동성애로부터 제외시켰다. 그러나 군대복무 이후에 다시 전화로 사실은 섹스상상을 이성과 하는 것이 아니고 동성과 섹스 상상을 한다고 고백을 하면서 다시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동성애자라는 말을 치료자에게 첫 번째 6개월 치료를 받으면서도 고백을 할 수 없었다. 그가 24년 동안 받은 그 고통이 얼마나 가혹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두 번째 6개월 치료 계약에서 10시간의 치료 회기 시점에서 부모님에게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고백을 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자신의 문제를 제 1 차 적으로 자아 안에서 자아 밖으로 끌어내는 것이다. 그것을 대인관계로 연결 시키기 위해서 부모님에게 고백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그 다음 단계로 2 차적인 과정을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들과 관계를 정상적으로 회복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숨기고서는 다른 사람들과 친밀관계를 형성할 수가 없다는 정신분석의 치료 이론 때문이다. 내 자신의 비밀을 감추고서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게 된.

동성애 치료에서 성공한 젊은이는 부모님에게 고백 이후에 친밀한 동료들에게 자신이 동성애임을 고백하고 그들의 감정지원과 따뜻함의 도움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인관계에서 스스로 동성애자를 고백했다 그는 치료를 받아서 이제 이성애로 넘어갈 수 있었다 라고 연인에게 고백을 함으로써 그들의 연인관계가 설립되어질 수 있었다.

과거의 상처는 내가 그 문제를 해결하고 난 이후에는 나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삶의 경험이 폭넓어지고 다양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다. 상담의 과정이 정신과적인 모든 문제를 자신 자아로부터 감춘 것을 심리치료사에게 노출하는 과정이 심리 상담과 심리치료의 치료의 첫 단추가 아닌가?  

치료실 안에서 상담자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 놓는 것 그 자체가 바로 자아 안에서 숨겨놓은 비밀들을 치료사에게 털어 놓음으로써 자아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아가 자유롭게 활동하게 되는 첫 번째 단추이다.

이것을 가족관계 그리고 동료들과 그리고 사회생활로 연결시키는데 자신의 문제를 감추기 보다 노출시키는데 그 이유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비밀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기절초풍하고 자신을 멀리하고 자신을 싫어하고 자신의 문제를 뒷담을 해서 그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펴져나갈 것이라고 두려워한다. 그것은 바로 수치심과 죄의식에 그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의 과정에서 이 수치심과 죄의식이 먼저 다루어지게 되면 스스로 감각의 예민함이 감소 되어진다(감각박탈 치료기법). 이 과정을 통과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고로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장기 치료이다 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6개월 이상의 동성애 치료를 받은 4명의 젊은이들 중에서 35세의 한 젊은이는 결국 48시간의 치료 회기 안에서도 어머니와 2명의 누나들에게 동성애를 고백할 수 없었다. 그는 6개월 치료 과정에서 동성애 치료를 포기하고 심리치료에서 하차로 동성애 치료를 포기하고 말았다.

6.  동성애자들의 모든 아버지가 무능력 했다. 9명의 동성애자들 중에서 2명을 제외하고 모두가 아버지가 뚜렷한 직장이 없고 어머니가 생계를 전담을 했다.

      아버지는 처음에 사업 혹은 일을 하다가 연속된 실패 때문에 경제력이 없었다. 고로 어머니가 경제를 전담하면서 자연히 자녀들의 양육은 소홀하게 되었다. 고로 어머니들이 남편을 존경하지 않고 무능한 사람으로 비판하고 비난을 했다

 2명의 동성애자들은 아버지가 엘리트로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전업주부가 아닌 맞벌이 부부인 어머니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평가절하되고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이었다.

9명 중에서 2명의 동성애자가 아버지가 장애인이었다. 한 아버지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하나씩 없었다. 어린시절에 아버지는 작업으로 손가락을 잃었다고 했다. 그러나 고교 시설에 생물학을 배우면서 상처로 잘린 흉터가 없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가 선천적으로 장애인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가족내부의 비밀이었기 때문에 입 밖으로 이야기를 한 적은 없었다. 가족의 비밀들은 금기가 된다 이것이 가족들의 의사소통에 단절의 원인이 된다.

또 한 동성애자는 아버지가 어린시절에 골수염이 발생한 것을 조부모가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의 시기를 놓였기 때문에 장애인이 된 것을 평생동안 부모님을 원망하면서 부정적인 성격의 형성의 원인이 된 것을 스스로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늘 자신의 신체 타령과 조부모의 지원을 비난하면서 술을 마시면 동네 사람들과 시비로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동성애 치료에서 성공한 젊은이는 아버지가 좋은 직장을 가진 엘리트였으나 퇴근 후에 늘 너무 늦게 귀가하는 것에 대한 불평과 불만으로 어머니가 아버지의 늦은 귀가를 유흥업소에서 여성들과 어울리면서 외도를 한다고 어린시절부터 아들에게 입버릇처럼 말을 해 왔다고 실토를 했다. 아버지가 저녁 10시가 되어도 들어오지 않는 것에 대한 보복으로 어머니는 오늘은 어느 년()들의 품 안에서 즐기고 있는가?  그리고 TV의 프로그램에서 섹시한 여성들이 등장하면 그들을 보고 남자의 등골을 빼먹는 더러운 여성들이라는 비아양거리는 말투에서 그는 섹시한 여성들을 미워하고 싫어하게 되었다고 토로 했다. 분석의 과정에서 그 젊은이가 아버지에게 그러한 소통으로 이야기를 했을 때 아버지는 외도와 술집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고 어머니가 너무 잔소리가 심하고 너무 간섭적이어서 심리적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가정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 것을 알게 되면서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감소되어지게 되었다. 또한 어머니는 그녀의 어머니가 남편의 사망으로 아들을 데리고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재혼한 남자에게 2명의 자녀들이 있었다. 두 사람의 재혼으로 어머니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이복형제들과 관계 그리고 부모님이 술집을 경영했기 때문에 섹스적인 풍기문란을 보면서 자란 어머니가 섹스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본 것이 분석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부모님의 이해가 부모님과 갈등을 뚫고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7. 9명의 동성애자들은 아버지를 동일시하지 않았다.

      동성애의 이 원인은 정신분석에서 단골 메뉴이다. 아버지는 무능력했다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평가절하, 비하의 대상이 되었다. 고로 어린 아들은 아버지를 닮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프로이트는 그의 정신분석에서는 3-5세를 오디프스 콤플렉스로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아버지가 등장하게 된다. 유아들은 출생 후에 엄마의 분신이 된다 엄마 품에서 그리고 엄마 등에서 성장한다. 고로 엄마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0-3세 이전에는 부모님이 모든 것을 다 해주게 된다. 어린이들은 이 세상에서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즉 자신이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두 부모님이 대신해 주기 때문에 스스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정신분서학자인 코호트(Kohut, 1971: 주㈜: 참고)는 이 기간을 나르시즘의 절정기로 부르고 있다. 이것이 건강한 발달 단계로 부모님은 자녀를 이 세상에서 최고로 소중한 가치를 가진 자신들의 분신으로 애지중지하게 된다. 이것이 실패하면 나르시즘 장애가 된다고 고호트가 강조하고 있다.

더욱 더 성장해가면서 어린이는 조작조작 걸어 다니고 환경을 탐색할 시점에서 어느 날 거인의 아버지를 인식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이 환경탐색을 하면서 주변의 상황들이 마음대로 컨트롤되는 것이 거의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부모님 특별히 아버지는 안 되는 것이 없어 보인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컨트롤하는 것을 보면서 이번에는 아버지ㅘ 어머니가 전지전능한 사람으로 자신은 가장 취약한 나약한 사람으로 보게 된다.

이 시점에서 아버지를 동일시하게 된다 동시에 전지전능한 아버지의 처벌을 두려워하게 된다(프로이트의 거세불안). 그 결과 바로 초자아 즉 양심으로 등장하게 된다. 선함과 악함을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등장하면서 아버지를 동일시하고 자신도 아버지처럼 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소망하게 된다.  즉 강한 아버지 밑에서 강한 아들이 탄생하게 된다.

이것의 대표적인 예로써 우리나라의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이다. 고려의 장군으로써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강인한 정신 밑에서 조선의 기반을 튼튼하게 만든 아들 태종, 이방원 그리고 그의 밑에서 태어난 강한 아들이 바로 세종대왕이 아닌가? 태종은 세종이 세자로서 결혼할 때 그의 부인인 소현 왕후의 아버지와 오빠들을 명나라에 사신으로 돌아올 때 압록강에서 그들을 역모 죄로 모두 사살을 했다. 그것은 태종 자신이 죽고 나서 바로 외척의 세력을 차단시키려고 한 태종의 아이디어였다. 결론은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왕이 된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아들이 아버지를 동일시해야 아버지처럼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정신분석의 발달 이론의 한가지 예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동성애자들은 아버지를 싫어하고 아버지를 미워하고 아버지처럼 성장하기를 거부했다. 왜냐하면 아버지가 무능하고 어머니로부터 늘 듣고 있는 아버지의 무가치함과 무능력에 대한 비난 때문이었다.

8.  아들은 어머니를 동일시 한 것이다.

      여기에서 정신분석에서 강조하는 동성애의 특징이 아버지를 동일시하지 않고 어머니를 동일시 한 것이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는 것과 일치 된다. 9명은 이구동성으로 아버지를 미워하고 싫어했다고 실토를 했다. 아버지를 동일시하면 즉 아버지를 닮게 되면 자신은 무능력한 남자. 무기력한 남자가 된다고 인식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어머니처럼 여성적이 되려고 시도를 했다고 실토를 했다. 여자 동료들과 어울리고 여자 친구들과 소꿉놀이를 했다. 남자 어린이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자신이 남자가 되는 것을 부끄러워했다고 실토를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여성스러움이 몸에 베이게 된 것이다. 그들이 사춘기 초반기인 초등학교 4학년 혹은 5학년의 시점에서 그들은 남자 어린이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게 남자 동료들과 어울리려고 노력을 하게 되었지만 이미 많이 여성적인 되었기 때문에 동료들이 같이 놀아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미 동료들로부터 계집아이 같다. 시시보(남자 어린이가 계집애적으로 뵈는 소년들의 호칭)로 그리고 한번씩 동료들로부터 게이, 동성애가 아닌가? 라고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이 중학교 1학년 이후에 동성애자들의 공통된 경험이었다. 그러할 때마다 그들은 절대로 아니다 라고 극구 부인을 했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느끼는 수치심에 치를 떨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동성애 치료에서 성공한 젊은이는 그가 초등학교 4학년의 시점에서 동료들이 함께 놀아주지 않는 것에 분노해서 자신의 신체적 결함 때문에 동료들이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해서 그들이 매일 같이 싸우는 싸움닭이 되었다고 스스로 실토를 했다. 분석 치료의 과정에서 그가 남자 동료들에게 잘 어울리지 못한 것은 신체적 결함 때문이 아니고 자신의 느낌들과 생각들과 상상들과 지각들을 서로 소상하게 소통을 하지 못하는 자아 표현의 방식커뮤니케이션의 문제임을 깨닫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배우는 훈련을 통해서 그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

9.  9명의 동성애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을 스포츠이다.

      그들은 운동을 싫어했다. 그들이 어린시절부터 여성적이 되려고 노력했고 그리고 소망을 했기 때문에 체육을 싫어했다. 체육은 남자들의 주된 활동이 아닌가? 그들은 운동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9명 중에서 아버지가 스포츠 선수인 한 사람의 젊은이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스포츠를 실어하고 미웠다. 그들의 공통점은 운동을 잘 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연습해서 점점 잘하게 되고 함께 참가할 수 있게 되는데 그들은 운동 자체를 부끄럽게 수치스럽게 여겼기 때문에 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숨어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동성애 치료에서 성공한 젊은이는 초등학교 5학년의 시점에서 동료들에게 애걸복걸을 해서 농구 개임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는 공이 손에 들어오자 말자 그 공을 가지고 품에 안고 놓아주지 않았기 때문에(농구는 3초 이내에 공을 다른 사람에게 패스를 해야 한다) 그는 놀이에서 축출되었다. 그 이후에 그는 체육에는 참가하지 않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6개월의 동성애 치료에서 실패한 젊은이는 그가 군대복무 시절에 토. 일요일에 휴식 때 족구 게임 놀이를 하는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에 이후에는 아예 동료들이 그를 참석시켜주지 않았다고 했다. 물론 그 이후에 그는 스포츠 게임에 참가하지 않게 되었다. 어린시절부터 남성적이 아니다 라는 수치심과 부끄러움 때문에 스포츠의 근처에 가지 않으려고 했고 그것이 더욱 더 스포츠에 무능력하게 된 것이었다.

10. 모든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페니스가 다른 남자들에 비해서 너무 작다고 고민한다는 공통된 고민이 엄청나게 컸다는 것이다.

      보통 남자들은 항상 자신의 페니스가 동료들에 비해서 너무 작다고 부끄러워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특별히 자신의 페니스를 작다고 고민한다. 한 젊은이는 그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과학 공원에 여행을 갔을 때 남자 화장실에서 옆에서 소변을 하고 있는 한 동료의 페니스를 보면서 자신의 페니스가 너무 작다고 생각을 해서 그 이후에 남자들의 소변 장소에서 소변을 보지 않고 남자 대변 장소에서 대변을 하는 체 하고 소변을 보았다고 회고를 했다. 그는 페니스의 고민 때문에 몇 년 전에 서울에 올라와서 드디어 비뇨기과에서 페니스 확대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페니스의 크기는 남녀의 섹스 관계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페니스가 발기를 하지 않을 때는 페니스가 작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발기를 하면 페니스의 크기는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서양사람들은 체구 자체가 동양인보다 크기 때문에 페니스가 큰 경우도 있다. 그러나 페니스는 2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가지는 소변을 하는 기능이고 두 번째 기능은 섹스 시에 정액과 정사의 방출로 아기를 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결혼 후에 이성과 섹스는 페니스의 크고 작은 것에 관계가 없고 단지 이성을 섹스적으로 흥분과 오르가슴을 가지게 하는 섹스 기법의 문제이지 페니스의 문제가 아니다. 페니스 작아서 임신을 하지 못한다는 예는 없다. 단지 발기가 죽었을 때 페니스가 작아 보이는 것에 너무 과민해서 페니스를 확대 수술하는 사람들은 페니스에 대한 심리적인 열등감 때문이다.

11.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남성이다, 남자이다 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자신은 당당하게 남자이다 라고 확신을 한다.

      동성애와 반대로 자신들이 남성을 싫어하고 여성이 되고 싶다 자신은 전쟁에 여자인데 남자로 잘못 태어났다 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성별을 부정하고 반대성별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고로 그들은 어린시절부터 이성의 옷을 입고 이성으로 행동해 왔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이성으로 보인다. 목소리, 행동, 자세 등이 완전히 이성으로 보인다 그것이 바로 남성옷 페티시즘, 여성옷 페티시즘으로(남장증, 여장증) 환자들이다. 더욱 더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서 이성의 성별로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성()추체성 장애자들이다.

동성애는 완전히 그들과 다르다.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성별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남자답지 못하다는 것이다. 남성다움이 부족하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남성다운 신체를 가진 남자들 즉 체격이 우람하고 그리고 신체의 근육들과 복근 근육들이 잘 발달한 남성다움이 넘치는 남자들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남자 동성애의 특징들이다. 그들은 그러한 매력적인 남자들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고 발기를 하고 섹스 욕구가 발발하게 된다. 그들과 섹스 관계 즉 남자와 남자의 섹스 관계는 항문 섹스이다 혹은 성기를 빨아주고 사정을 하도록 하는 남근 빨아주기 이다. 그들은 그러한 섹스를 하고 나면 남자다움을 느낀다. 자신이 남자가 된 기분이다. 이것을 동성애 섹스에서 남자다움의 수혈이라고 세계적인 동성애 치료의 대가인 소카로이트(Socarides)의 주장이다.

UClA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로버트 스롤러(Robert Stoller)는 그의 저서 변태성욕: 미움의 에로틱한 형태안에서 변태성욕을 어린시절의 섹스 상처를 놀이로써 바꿈으로써 억압된 분노를 변장된 놀이의 즐거움으로 바꾸면서 이것을 순간적으로 고통과 상처를 즐거움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결국은 한 순간의 착각으로 평생토록 되풀이하는 것으로 보았다.

 동성애에서는 어린시절에 부모의 섹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상처를 받는 남자 동성애자들은 특별히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미움 때문에 아버지를 동일시하지 않았다. 아버지처럼 무능한 남자답지 못한 면에 반발해서 아버지와 정 반대가 되는 우람하고 근육질의 남자로부터 섹스를 통해서 흥분을 수혈 받아서 순간적인 강한 남성다운 남자가 되는 것이다. 고로 그는 어린시절의 상처를 한 순간에 한 남자와 섹스 관계를 수행함으로써 그 순간에는 강한 남자가 되는 섹스 놀이를 하는 것이다. 아버지에게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이 동성애라는 말을 듣는 그 순간에 충격을 받게 된다.

아들은 어른시절의 상처를 놀이로 바꿈으로써 그는 그 순간에 상처를 극복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다. 그 어린시절의 상처는 놀이가 되면서 그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한 순간의 착각이다 몇 분 후에는 다시 절망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면서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 모든 변태성욕의 특징들이다.

12. 동성애자들은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정이 특징이다.

      적대감정은 미움이 장기화 되어 습관화 된 감정을 말한다. 35세의 한 동성애자는 치료자에게 동성애 치료를 위해서 6개월간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스스로 자백을 했다. 어린시절에 아버지는 늘 자신을 비난하고 처벌하고 간섭을 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무능력함의 열등감을 아들에게 권위적으로 아버지로써 존경을 받으려고 했다. 무능한 아버지는 자녀들로부터 특별히 아들로부터 무시의 대상, 아버지의 존경심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고로 그는 강압된 권위적인 힘으로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존경하도록 강압을 한다. 아버지의 권위로써 조그만 사소한 것에 처벌을 한다 고로 아들은 집에 들어오면 긴장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는 성인 되어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버지처럼 권위적이고 간섭하고 강압을 하는 직장 상사를 피해서 3번이나 일자리를 옮겼다고 스스로 고백을 했다. 그는 아버지를 닮은 상사와 갈등을 피해서 스스로 도망을 갔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의 과정에서는 이러한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분노를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싸우거나 덤비거나 도망가는 것) 말로써 감정을 표현하도록 해서 뚫고 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는 어린시절에 2명의누나와 엄마에게 친밀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외톨이였다. 아버지는 무섭고 처벌적이었다

고로 그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시점에서 방과 후에 집에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고백을 했다. 그는 스스로 불편한 느낌을 내면의 마음으로부터 외부로 돌리기 위해서 집에 들어오면 혼자서 그림을 그렸다. 혼자서 그림을 그리면서 내면의 고립으로부터 외부의 그림 그리기로 바꾼 것이다. 고로 자아 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는 아들이 매일 같이 노트에 그림을 그리는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고 아들이 그린 3권의 노트를 가지고 1학년 담임 선생님에게 그 노트를 보여주면서 왜 아들이 집에 오면 그림을 그리는가? 를 문의한 것으로 보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아버지 혹은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 주지 않았다고 했다.

분석의 과정에서 치료자는 그가 집에 오면 누나들과 어머니와 함께 어울리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그림 그리기에 심취해서 자아의식을 차단한 것으로 보았다. 다행히도 그는 심리적인 문제를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친밀관계를 만들지 못하게 된 것이었다.

어머니는 3살 때 시골의 산사태로 온 동네가 파묻히는 바람에 부모님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분석의 과정에서 밝혀졌다 어머니는 국가에서 고아원을 만들어서 산사태에서 살아남은 어린이들을 보호해서 양육해 주었다. 어머니는 17세가 되면서 독립해서 스스로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성장을 했고 아버지가 결혼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3살 때 부모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떻게 자녀를 양육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고로 아들이 착하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정해진 규칙과 룰을 따라가도록 했다. 정해진 규칙과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양육의 제 1 차적인 것으로 보았다. 이러한 양육을 정신분석에서는 정형화 된 어린이라고 부른다.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마음 즉 자아가 자유로워야 한다. 마음이 규칙적으로 질서적으로 정해진 룰에 맞추게 되면 틀에 박힌 성격이 된다. 이것이 극단적인 경우가 바로 독일의 연방 대법원 판사의 사례이다 그는 편집증 조발성 치매(정신분열증, 조현병)이다. 치료자에서 6개월 심리치료를 받은 35세의 동성애자는 결국 자신이 동성애라는 사실을 2명의 누나와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엄마와 누나들과 친밀감의 형성의 어려움이 35년 동안 누적된 결과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13. 9명의 동성애자들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머리가 우수한 사람들이었다. 모두가 반에서 1 2등을 한 재원으로 전교 20등 이내에 진입한 수재들이었다. 3명이 SKY 대학 출신의 재학생들이고 한 사람은 명문대학을 졸업 후에 어려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직장생활에서 친밀감(대인관계)의 문제로 우울증이 된 사람이었다. 그들은 모두가 초, 중학교 시절에 반에서 1등 혹은 2 등을 한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사춘기를 통과 하면서 자신들이 동성애라는 것을 감지하고 고민 때문에 성적들이 떨어져서 공부에 집중이 어려워진 사람들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SKY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만약에 그들이 동성애라는 고민이 없었다면 그들은 더 좋은 학과와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스스로 실토를 했다.

그들 중에 한 사람은 고교 3학년 때 일본 대사관에서 전국에 우수한 고교생 10명을 선발해서 3년 동안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비와 생활 비용을 지원해주는 장학생 출신이었다. 1년 동안은 일본 정부가 지정하는 학교에서 일본어 어학 연수를 하고 2년 동안은 지정한 대학에서 공부를 한 사람으로 그는 전자공학을 전공을 한 수재였다.

한 사람은 5살에 아버지가 이름있는 좋은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한 사람이었다 그가 명예 퇴직으로 받은 2억 원을 주식 투자를 했다가 날리고 집을 나간 이후에 지금까지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아들이 21세로 군에 입대할 시점에서도 연락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자살한 것이 틀림이 없다고 했다. 그는 5살 이후에 아버지를 본 적이 없었다. 고로 어린시절에서부터 동일시를 할 인물이 없었다. 어머니는 재혼을 하지 않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었고 혼자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14. 부모님은 9명의 동성애자들이 사춘기에 진입할 때부터 부부가 잠자리를 함께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했다.

      3-5세 사이에 어린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페니스가 발기를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발기를 하면서 섹스의 욕구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는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외부의 자극에 따라서 섹스에 관심을 가지고 동료들과 성기 놀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빠른 경우에 4학년 혹은 5학년의 시점에서는 자신의 몸의 변화 즉 고환이 커지고 섹스 욕구가 등장하고 몽정을 하고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그들은 부모님이 안방에서 함께 침대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실토를 했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부모님은 섹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15. 자신은 부모님의 섹스의 결과로 출생했다는 것을 몰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을 했다.

      한 동성애자는 자신이 고등학교 생물학 시간에 남자와 여자의 섹스로 난자와 정자가 서로 자궁 안에서 만나서 수정으로 10개월의 태아를 거쳐서 유아로 탄생한다 라는 것을 배웠을 때 그 때 자신이 부모의 섹스 관계로 태어난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또 다른 한 젊은이는 자신이 부모님의 섹스 관계로 태어난 것을 알고 나서 더럽다, 불결하다 라는 생각을 했다고 실토를 했다. 또 다른 한 젊은이는 자신이 고교 시절에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3살 아래의 여동생과 함께 온 가족이 일본 여행을 갔을 때 버스 앞자리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앉아 있는데 서로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래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잡은 손을 떼어내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실토를 했다. 그러나 그는 생각을 했지만 직접 어머니와 아버지의 잡은 손을 떼어내지 않았고 그 말을 직접 하지는 않았다. 9명의 동성애자들은 모두가 부모님의 다정하고 따뜻하고 친밀한 관계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실토를 했다.

16. 동성애자들 중에서 한 사람을 제외하고 그들과 엄마 사이에 밀착관계였.

      과도한 밀착 관계가 가족 밖에 이성과 관계를 차단하고 있었다. 한 젊은이는 1년 동안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그의 어린시절과 그리고 현재에서 어머니와 관계를 분석하면서 치료자가 깜짝 놀랬다. 그는 치료의 초반기까지 어머니와 매일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 20분 혹은 30분씩 통화를 한다고 했다. 그는 대학생으로 서울에 있으면서 지방에 계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한다고 했다. 왜 매일 같이 저녁마다 통화를 하는가? 라고 물었을 때 그것이 습관화 되었다고 했다.

특별한 것은 그가 군에 입대를 해서 일병 정도가 되었을 때 어느 날 대대장 실에서 그를 찾는다는 방송을 들었다 대대장 집무실로 달려갔을 때 어머니가 대대장에게 아들의 안부를 물었던 것이었다. 자신의 부대 안에서 부모님이 직접 아들에게 전화를 한 사건이 지금까지 없었다고 했다. 보통 입대 후에 자녀들이 군대생활을 시작하면 편지로 안부를 전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직접 대대장 실로 전화를 한 것이었다. 그 이후에 상병이 되었을 때 또 한번 어머니가 대대장 집무실에 전화를 했다. 그 이후에는 아예 그 젊은이가 수신자 부담 전화로 토, 일요일에는 저녁 때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고 했다.

그는 전역 이후에 1년간 휴학 후에 대학에 복학 하면서 치료사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시작하면서 그의 일상생활을 분석하면서 치료자가 그것을 알게 된 것이었다. 매일 저녁에 20분 혹은 30분씩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있다고 했다. 어떤 점에서 효자가 아닌가? 그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 라고 질문을 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치료자가 그에게 그러한 전화를 주고 받으면서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라고 물었을 때 그는 약간 짜증이 나는 것 이외에는 원래 어머니와 밀접한 관계가 나쁜 것이 없지 않는가? 라고 반문을 했다. 그런데 그는 친밀한 친구가 없었다. 그가 동성애라는 사실 때문에 친한 친구를 만들 수가 없었다.

그가 중학교 1학년 때 한번 쓰려져서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리고 이후에 중학교 시절에 또 한번 쓰러져서 구급차에 실려서 병원에 갔다 내과에서는 종합검사결과 정신과로 가라고 해서 정신과의사로 상담 후에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하면서 치료할 약물이 없다고 했다. 그는 심각하게 불안하고 두려워졌다. 약물로 치료를 할 수 없는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치료자가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 아니고 공황장애임을 알 수 있었다. 그가 중학교 시절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너무 심하게 싸웠기 때문에 화가 치밀어 올라서 부모님에게 이제 그만 하세요? 라고 고함을 치면서 기절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과도한 신체적 긴장 때문에 자아가 순간적으로 컨트롤을 상실한 것 때문에 일어난 공황장애로 진단을 했다. 자아의 긴장을 풀어주고 자신감을 높이는 심리치료를 병행하면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을 제공해주었다.

그 사건으로 그는 늘 급성 호흡기 증후군을 걱정을 했고 어머니가 아들이 죽을 수 있다 라는 두려움 때문에 군대입대 후에 아들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전화를 한 것이었다.

즉 어머니가 심한 불안장애자였다. 이러한 어머니와 아들의 밀착 관계는 아들이 자치심과 독립심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어머니에 과잉보호가 아들을 가족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는 것을 부모님은 모르고 있다. 아들에게 급성 호흡기 장애는 정신과의사의 오진으로 공황장애라는 것을 어머니에게 말씀 드리고 이제 전화를 매일 같이 주고 받지 말고 한 달에 혹은 두 달에 한번씩 안부전화를 하도록 했다.

이것은 어머니는 28세의 아들을 유치원생 혹은 초등학교 학생처럼 과잉보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무의식적으로 너는 성장을 하지 말고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남아서 어머니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지적이 아닌가?  고로 28세의 아들은 사회성이 없고 의존적이고 가족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가족의 울타리 속에서 갇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또 한 사람의 동성애자는 치료자와 심리치료를 시작했을 때 매일 같이 어머니가 카톡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고 있다고 했다. 문자 메시지가 대답이 없으면 즉각 전화가 왔다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라고 체크를 한다는 것이다. 치료자가 그에게 그러한 문자 메시지를 매일 같이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느끼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대 짜증과 화가 난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것이 바로 24세의 대학 3학년 자녀를 어린이로 취급하기 때문에 내 자치심과 자아 존경심을 침해하는 것이고 독립심과 삶에 대한 나이 책임감을 저해하는 어머니의 과잉보호라고 지적을 했다. 어머니에게 매일 같이 카톡을 보내지 말도록 했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인데 그것이 무엇이 나쁜가?라고 아들에게 계속해서 문자 메시지를 매일 같이 보냈다고 호소를 했다.

어머니로 하여금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도록 했다 1시간 30분 동안 통화를 하면서 어머니에게 그것은 사랑이 아니고 자아의 성장을 침해하는 아들을 믿지 못하는 자녀를 엄마에게 부응하게 그리고 순종하게 그리고 모든 것을 엄마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것임을 어머니가 이해를 하고 그 이후에는 그러한 카톡을 보내지 않았다.

또 다른 한 명의 동성애자 역시 2일 혹은 3일 만에 한번씩 어머니가 전화를 한다고 했다. 그러한 전화에서 어머니는 큰 사건이 없고 그냥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 물어 본다고 했다. 직장은 잘 다니고 있는가?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한다. 어려움은 없는가? 라고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에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이제 내 나이가 35살이니 더 이상 나를 어린이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강력하게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17. 위의 어머니들은 심한 불안증 환자들이 분명했다. 아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엄마들은 자신들이 불안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대신에 자녀들은 모두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가. 자녀가 어머니의 정신장애를 대신 앓고 있는 것이다.

자녀가 어머니를 보호하고 있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어머니들의 특징이 어머니 자신이 친한 친구가 없다는 것이다. 고로 아들에게 매달리고 모든 삶에서 걱정근심을 아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본인도 그리고 아들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효도하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 죠크를 보라 죠크가 50대 후반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의 일거수일투족을 서로 돌보아주면서 살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효자로 보고 좋은 아들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죠크는 결혼을 하지 못했다. 이성관계를 제대로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70대의 엄마는 50대의 아들을 아직도 유치원 생으로 보고 일일이 간섭하고 지시하고 명령하고 부응하도록 하기 때문에 죠크는가족의 울타리 밖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된 그리고 정신분열증 환자가 된 것이다.

18. 동서애자들은 여성을 두려워한다. 특별히 여성의 몸을 두려워한다. 고로 여성의 음부에 두려움 때문에 섹스를 피하게 된.

      치료자는 6년 동안 그들을 분석하면서 어린시절에 엄마의 품에서 정상적으로 성장한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버지의 경제적인 무능력함 때문에 어머니가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가면서 그들은 어린시절에 이웃사람들의 손에서 성장하거나 혹은 부모님이 맞벌이 때문에 0-5세까지 이사람 저 사람의 손에서 성장한 사람들이 이었다. 고로 먹는 것 대소변 하는 것 그리고 질병에 신경을 써주었지만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자아의 표현을 하고 어머니와 놀이를 하는 중요한 과정들이 빠져 있었다. 대상관계 이론을 창설한 영국의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멜라니 크레인(Melanie Klein)유아들의 정신증(소아정신분열증, 자폐증) 치료를 한 사람으로 그녀가 유아들을 치료하면서 눈에 띄는 특징들이 엄마의 품에서 자란 유아는 젖을 빨면서 엄마의 유방을 만지고 엄마의 눈과 코를 만지고 엄마의 목을 만지면서 유아는 처음으로 엄마의 몸을 만지고 관찰하면서 주변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이것이 1-3살 사이에 주변환경을 탐색하는 과정이 첨부되면서 환경을 컨트롤하는 능력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성장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기술하고 있다. 어린시절에 엄마 품에서 성장하지 못한 어린이들은 엄마의 신체적 접촉을 두려워했다(Segal, 2004: 주㈜: 참고).

4 6개월의 동성애 치료에서 성공한 24세의 젊은이의 경우에는 위의 과정을 통과하면서(이성에 대한 자위행위의 성공의 다음 단계) 동성애 치료의 제 4 단계인 마사지 업소를 방문해서 그녀에게 솔직하게 동성애 치료를 받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고 요구하는 돈을 지불하고(특별 요금) 여성의 몸을 마음대로 만지도록 허락을 받는 과정이 필요한 것은 여성의 몸에 대한 신비로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19. 동성애자들은 여성에 대한 분노, 적대감, 노여움이 많았.

       한 젊은이는 그가 초등학교 시절에 옆자리 여학생과 싸움을 하다가 덩치가 큰 그 여학생이 그를 밀어 넘어뜨리게 해서 울었던 기억을 했다. 그는 여성을 리더 할 자신이 없다고 했다. 고로 길거리를 가면서 여성들을 똑 바로 쳐다볼 수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성들을 쳐다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그녀를 따라 가면서 그들을 눈에 띄게 관찰하고 따라다니는 것은 스토커로 나쁜 행동이지만 지나가는 여성들을 자연스럽게 쳐다보는 것은 나쁜 행동이 아니라 다른 분석 치료 이후에 그 이후에 그가 지나가는 여성들을 쳐다보게 되었다.

또 한 사람의 젊은이는 그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한 여학생이 그에게 반지를 주면서 손에 끼고 다녀라 라고 했다. 그는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를 몰랐다. 몇 일 후에 그 여학생이 그에게 다가와서 내가준 반지를 어떻게 했는가? 라고 물었을 때 그가 호주머리에서 넣어둔 반지를 꺼내 보여주었을 때 그녀가 그 반지를 빼앗아 가면서 그의 뺨을 때리고 도망한 것을 회상을 했다. 그녀가 그를 좋아해서 커플 반지로 준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다.

더 붙여서 그는 남자가 이성을 만나면 항상 리더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은 여성을 리더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여성들과 관계에서 자신감이 없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남녀가 친밀관계에서 반드시 남자가 리더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여성이 리더를 하는 경우도 있고 남자가 따라는 경우도 있다. 모든 것에서 남자가 러더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음식점에 자주 가보지 않은 남자는 음식에 대해서 잘 아는 여성과 관계를 할 때 나는 음식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여성의 안내로 따라가면 된다. 문제는 리더십의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친밀감을 대화로 나누는가? 가 핵심 문제임을 지적을 했다.

20. 9명의 동성애자들의 어머니는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성혐오증 여성들이었다. 그들은 부부간에 섹스는 출산으로 끝난다 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어린시절에 어린이들은 엄마의 몸의 신체접촉을 통해서 사랑을 느낀다. 신생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안아주기 쓰다듬어 주기 눈길주기이다. 신생아는 말을 하지 못하지만 신체접촉, 피부접촉을 통해서 사랑을 느끼게 된다. 특별히 촉감 감가기 뛰어난다.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피부에 300만개의 피부세포, 150만개의 촉감 감각, 50만개의 땀샘, 12(feet)의 신경세포, 3족의 혈관이 분포되어져 있다(Acredolee & Goodwyn, 2000: 주㈜:참고).

유아들은 신체접촉을 통해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낀다. 이것이 계속해서 발달 단계를 거치면서 사춘기에 2의 성적 징후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몽정과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유아기에서 신체접촉으로 느낀 사랑이 정액과 정자의 생산으로써 신체적인 욕구와 통합으로 건강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Kernberg, 1975: 주㈜:참고). 섹스 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섹스는 사랑을 몸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가 바로 이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어린시절에 엄마의 몸을 본적이 없었다. 엄마는 항상 몸을 심각하게 가리고 다녔다. 어쩌다가 엄마의 유방을 본 것이 전부였다. 엄마가 나체를 보여주라는 것은 아니다. 아들의 경우에는 엄마의 몸을 통해서 사랑을 감각을 그리고 섹스 욕구를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거의 없었다.

21. 엄마와 심각한 밀착관계는 일부 동성애자들은 사춘기 시절부터 자신의 심리적 영역을 위해서 엄마와 갈등 관계가 되었다. 이것은 동성애자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엄마의 과잉보호는 사춘기의 자아 주체성의 감각에 손상을 주게 된다. 고로 사춘기에는 자신의 심리적인 영역을 확보하려고 할 때 엄마를 밀어내게 된다.

24세의 동성애 젊은이는 중학교 1학 때 엄마와 엄청나게 갈등을 겪었다고 실토를 했다. 엄마가 시도 때도 없이 그의 방에 침범할 때 엄마를 몸으로 밀어냈다. 이것이 나쁜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분석 치료의 과정에서 사춘기의 심리적 영역을 확보하기 위한 건강한 관계임을 깨닫게 됨으로써 그는 엄마와 갈등 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었다.

22. 9명의 동성애자들이 어린시절부터 사춘기 시절까지 모두가 1회에서 3회 이하로 이성을 보고 발기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달력에 수영복 차림의 섹시한 여성들을 보고 발기를 하거나 혹은 TV, 영화의 한 장면에서 혹은 일본 만화의 한 장면을 보고 페니스가 발기를 한 경험들이 있었다.

또는 어떤 화가가 여성의 몸을 스케치를 하거나 혹은 어떤 여성이 수영복차림으로 해변가에 모래 밭에 앉아 있는 모습에 발기를 한 경험들을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가 3회 이하로 너무 빈도수가 약했기 때문에 이성으로 향해서 섹스 욕구를 개발할 수가 없었다. 치료의 과정에서 어린시절에 이러한 이성에 섹스 흥분을 한 섹스 회로를 찾아내서 치료의 과정에서 이것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 고로 치료의 동기 의식이 강하다면 동성애자 치료가 희망이 있다는 증거가 된다.

스텐포드 의과대학의 데이드 번(David Burn) 교수는 행동심리학적인 기법으로 동성애를 치료한 사례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는 한 동성애자 젊은이가 지나가는 매력 있는 여성들을 한 사람이 관찰해서 상상 속에서 그녀와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루에 100번 이상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이성애로 바꿀 수 있었다 라는 사례를 소개를 하고 있다(Burn, 1985: 주㈜: ).

 

23. 동성애자들은 섹스 욕구가 없는 것이 아니고 왕성하다.

      그러나 근육질의 남성들에 대한 섹스 욕구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자위행위의 스타일은 다양했다. 한 젊은이는 인터넷에서 동성애자들의 섹스 장면에서 섹스 흥분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또 한 젊은이는 자신이 사춘기 시점에서 이성섹스 장면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는데 여성이 아니고 남성들에게 섹스 흥분의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인식하고 동성애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다른 동성애는 샤워장에서 자신의 몸을 보고 섹스 흥분을 하는 나르시즘 동성애자였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상상 속에서 남자가 자신의 유방을 빨아줄 때 섹스 흥분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람은 일본의 TV 방송에서 주로 동성애자를 위한 영상으로 의자에 앉아서 그가 좋아하는 남성의 근육질을 상상으로 자위를 하는 영상을 보면서 흥분하게 된다고 했다.

24. 9명의 동성애자들은 신체적 긴장, 불안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법으로 배출하는 채널이 없었다. 그들은 자위행위로 신체적 긴장을 방출하고 있었다. 치료자가 운동을 함으로써 피로를 풀 수 있고 그리고 그들의 취약점인 신체적 근육과 복근 근육의 강화를 통해서 신체적 열등감을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적어도 1시간 이상을 운동을 권유 했을 때(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장) 그들은 기절초풍했다. 왜냐하면 스포츠를 싫어하기 때문이었다.

한 젊은이는 5살 때부터 자위행위를 시작했다고 실토를 했다. 21세로써 그는 군입대 전까지 하루에 자위행위를 몇 번을 하는지 카운터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비만에다 몸집이 과대했다. 치료자가 5살 때부터 군입대 직전까지 과도하게 자위행위를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통해서 신체적 긴장을 해소한 것으로 설명을 해 주었다.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는 수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자위행위를 하면서 죄의식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그들은 왜 자신이 자위행위를 과도하게 하는지? 를 모르고 있었다. 자위행위는 섹스 욕구의 방출 시점에서 에너지가 방출된다. 고로 긴장이 풀리고 힘이 빠지고 에너지가 고갈되어짐을 느끼지 않는가? 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들이 시인을 한다 그것이 바로 자신의 과도한 불안 혹은 신체적 긴장을 해소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면서 운동으로 자신의 긴장과 그리고 동료들과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위의 동성애자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자위행위를 멈추었을 때 며칠 후에 그는 남성의 항문이 보이기 시작하고 식사 때 음식이 똥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그는 깜짝 놀라게 된 것이다. 그가 군입대 후에 훈련소에서 기초훈련 이후에 자대 배치를 받으면서 개인상담 때 이런 이야기를 주임상사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주임상사가 정신과 의사에게 소개를 했고 그 정신과 의사가 군대생활 부적격자로 분류해서 그에게 공익근무 요원으로 집으로 돌려보내주었다고 했다.

그 때부터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다고 했다. 정신건강의사는 이 약물을 이성을 만나도록 도와주는 약물이 아니고 항문이 보이는 환각 증세에 대한 약물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약물의 복용 이후에 눈에 보이는 항문과 음식이 똥으로 보이는 증세는 사라졌다. 그가 동성애 치료가 가능하다는 치료사의 인터넷을 보고 치료자를 찾아와서 2시간 컨설팅을 받게 된 것이었다.

치료자는 5살 때부터 과도한 자위행위가 21세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에 자위행위를 멈췄을 때 과도한 섹스 호르몬 분비가 차단됨으로써 나타난 현상으로 설명해주었다. 그 이유는 그가 자위행위를 과도하게 하고 있을 동안에는 남자와 섹스를 하고 싶다는 욕구가 없었다고 했다. 자위행위를 멈추게 됨으로써 남자의 항문으로 성기를 삽입하고 싶다는 욕구가 등장한 것이었다.

2시간 컨설팅 이후에 그는 생각으로써 병을 고친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는 약물 복용 이후에 섹스 욕구와 환각들이 사라졌다 라는 것은 도움이 되는데 약물 대신에 심리적인 요법으로 과도한 자위행위를 바꾸고 환각의 원천을 분석해서 찾아내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그가 약물로 동성애를 중지시킨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그는 이제 남자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지 못하고 그리고 이성에게 섹스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중성의 남자 즉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중성인이 된 것이 안타까웠다 동성애는 남자와 섹스 관계를 하면서 섹스 욕구를 충족하지만 남자이다 라는 확신은 가지고 있지만 그는 남자에게 그리고 여자에게 섹스 욕구가 없어져버린 중성인이 된 것이었다.

동성애 치료의 실패의 원인

이제 동성애 치료에서 3명의 동성애 치료 과정에서 한 사람은 성공을 했지만 두 사람은 실패를 했다. 그 원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1년 동안 조현병과 동성애를 가진 그 젊은이는 치료에 대한 강한 동기의식을 가지는 것은 좋았다 그러나 너무 가족들에게 의존적이었기 때문에 치료실에서 치료자와 나눈 대화의 과정에서 동성애에 대한 원인과 양육의 과정에서 잘못된 왜곡이 동성애를 불러 왔다 라는 것을 부모님에게 설득할 수가 없었다.

그는 SKY 대학에 4학년으로 군대생활 2년을 포함하면 6년의 대학생활에 몸담고 있지만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를 중퇴한 부모님과 대화를 하면서 빈번하게 부모님의 장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부모님을 설득시키고 동성애의 원인이 잘못된 양육의 과정 그리고 부모님과 상호관계에서 잘못된 섹스 왜곡동성애를 만들어냈다는 것을 이해시키는데 역부족이었다. 아버지가 자신의 페니스를 마사지를 시킨 것이 동성애의 근본원인이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아버지는 부모가 자식의 페니스를 만지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는가? 그리고 모든 세상의 부모들은 다 자신처럼 자식의 페니스를 마사지한다고 우기를 것을 넘어가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설득시킨 수 있는 자아가 너무 연약했다.

 치료자는 아버지가 친밀한 친구가 없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의심이 된다면 동료들에게 너희들은  사춘기 이후에 자녀들의 페니스를 마사지 하고 있는가? 라를 물어 본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아버지는 장애인으로 그리고 결혼 이후에 부인으로부터 조류라는 불평 속에서 아들을 부부의 가운데로 끌어 들린 것을 감안하면 아버지는 섹스 지식에 왜곡된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젊은이는 부모님의 이러한 장벽을 넘어가지 못한 것이 최고의 실패의 원인이었다.

자신의 주장을 부모님 혹은 동료들 혹은 친척들로부터 논쟁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면 자신의 자아의 타당성이 부인되는 것이다 고로 내가 생각과 논리와 인식이 틀렸다 라는 타성성의 부인은 자신감을 성장시킬 수가 없다. 부모들이 어린시절부터 자녀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수용할 때 자아의 타당성이 자신감으로 연결되어지는 것에서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었다.

 어머니에게 효자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기 직전까지 어머니의 과잉보호와 어머니의 말에 부응과 순종 때문에 자아가 28세의 나이에 적당하게 성장하지 못했다. 치료의 과정은 자아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부모님은 1년 동안 치료비용을 지원해주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치료 비용에 난색을 표현하고 치료자가 사이비가 아닌가? 라는 의심에서 치료는 끝이 났다.

그는 인터넷에서 유튜브 등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동성애는 치료 불가 그리고 유전적이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어느 서울대학교 생화학 교수의 말을 치료자에게 소개를 하면서 그가 유명한 대학에서 생리학 교수이다 라는 것에 신뢰가 강했다 그 사람의 말에 귀가 솔깃해서 치료자를 의심하게 된 것도 치료의 지속을 막았다. 그 생화학 교수라는 사람은 동성애자는 하리수와 같은 사람이 동성애자이고 일반사람들은 동성애자가 아니다 라는 말에서 치료자가 자신의 전문분야에서는 전문가이지만 동성애를 성 주체성 자애와 혼돈하는 것은 상식적인 지식에 불과하다는 말에 대해서 그는 치료자의 이 말에 신뢰가 부족했다.

또 한 사람은 35세의 동성애자로 그는 어린시절에 정형화 된 틀 속에서 성장을 했다. 아버지는 그가 일본 유학 1학년 때 아버지가 사망을 했다. 그는 치료사에게 6개월 치료계약으로 동성애 치료를 받으면서 어머니에게 아버지와 결혼을 물어본 결과 어머니는 나는 너의 아버지와 사랑을 해서 결혼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로 아버지를 만나고 나서 배우자로 부적당하다고 해서 거부를 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없으면 죽을 것이라고 위협적이어서 할 수 없이 결혼을 했다고 했다. 결혼 후에 자녀들이 (2명의 누나와 막내) 태어났지만 어머니가 아버지를 패해서 가출을 했다가 다시 자녀들 때문에 되돌아온 것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고 했다. 5년 전에 어머니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혼한 남자와 재혼을 했다. 그들 사이에서는 어머니가 그 남자가 좋아하는 외제 담배를 아들에게 사 오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그는 두 사람 사이는 친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와 너무 다르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실토를 했다.

자녀들이 부모들의 부부 관계의 다정한 모습 따뜻함과 그리고 서로 사랑을 하는 모습에서 자녀들은 무의식적으로 사랑을 배우고 이성을 알게 되고 성인이 되어 분가로써 독립된 생활을 해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6개월의 48시간의 치료 회기 과정에서 분석 치료 시간에 치료사와 나눈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해야 한다고 말을 했지만 그가 어머니에게 한 말은 어머니가 어린시절에 나를 사랑했는가? 얼마나 나를 사랑했는가? 라는 말이 전부였다. 그는 어머니와 2명의 누나들에게 자신이 동성애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동성애의 성공의 원인

 4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은 24세의 젊은이는 치료 동기가 강했다. 처음에 그는 치료자에게 동성애 치료 경험이 있는가? 라고 질문을 했다. 치료자는 정신분석에서 분석가들의 동성애치료 그리고 특별히 소카로이드(Socarides)의 저서 동성애: 정신분석학적인 치료를 읽고 동성애 치료에 확실한 치료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가 2시간 컨설팅 이후에 치료를 시작을 했다.

그는 치료가 2년을 넘어갈 시점에서 솔직하게 처음에 치료자가 그냥 돈을 벌기 위해서 동성애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을 치료가 된다고 의심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가 2년을 넘어가면서 동성애 치료가 확실하게 될 수 있다 라는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고 실토를 했다.

 그는 부모님과 엄청나게 갈등을 했다. 치료자는 부모님과 갈등은 싸우는 것이 아니고 논쟁, 토론을 하는 것이다. 내가 느끼고 생각하고 믿는 가치를 신념을 부모님에게 설득을 하는 것이다. 치료사에서 어린시절의 양육의 과정에서 왜곡되고 잘못된 발달 단계들을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서 자신의 자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라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설득시키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자녀의 의견에 불만족하거나 의심하는 경우에는 치료자에게 전화를 하도록 했다. 그는 첫 치료 6개월 만에 부모님이게 자신이 동성애자이고 동성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그는 특별히 어머니와 엄청난 갈등을 했다. 어머니의 과잉보호 그리고 어머니의 불안을 책임지지 말고 자신의 문제에 책임을 지도록 했다. 어머니의 문제는 어머니 스스로 책임지도록 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치료자와 통화에서 자녀에게 믿음을 그리고 자녀 문제에 간섭하지 말도록 했다. 자신의 삶은 자신이 책임을 지도록 지원하고 도와주도록 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부모님의 장벽을 뚫어내고 이성과 친밀감을 만들어가는 것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그는 그가 자신의 개인적인 비밀들을 틀어 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한 여지 친구와 연인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됨으로써 이성애로 바뀔 수 있었다. 그는 4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에 중간에서 재발로 몇 개월 치료가 중단되었으나 인내심으로 뚫고나갈 수 있었다. 여기에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지원이 전폭적인 도움이 한몫을 했다.

동성애는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동성애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동성애로 태어난 것을 운명과 숙명으로 수용하지 말고 치료를 해서 동성애에서 이성애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치료를 받게 되면 이성애로 바뀔 수 있다. 치료자는 동성애 치료가 조현병보다 어렵다 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6명의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에서 1명은 실패 그리고 5명은 약물 치료없이 심리치료로 성공을 했다. 그들의 평균치료 기간이 1년으로(가장 최근의 한 사람은6개월) 성공적인 치료를 했다. 우리나라의 치료의 개념은 증세가 사라지고 일상생활에서 복귀를 치료로 보고 부모님들의 치료 종결 때문에 자아 자체의 성공적인 치료는 아니다. 그런데 동성에 치료에는 3명의 치료에서 1명은 성공하고 2명의 실패했다.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한 사람은 성공적으로 치료를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동성애치료는 다른 정신장애자들 중에서 가장 치료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료가 낙관적이지 않다 라는 것을 6년 동안의 동성에 치료에서 실감을 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라도 동성애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이성애로 돌아가서 결혼도 하고 자녀들 가지겠다 라고 강력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동성애 치료의 문을 열어 놓고 있다. 이 치료의 과정과 동성애의 원인에 대한 글들은 그들을 위해서 쓴 적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청소년 동성애 치료에서 전환 금지법은 미성년자에게는 동성애 치료를 하지 말라고 금지법으로 통과 되었다. 미성년자들 즉 청소년들은 아직도 섹스 주체성이 완성된 것이 아니고 섹스 주체성의 형성과정에 있기 때문에 동성애에서 이성애로 자연스럽게 되돌아 올 수 있다 그러나 부모님이 자녀들이 동성애라는 것을 알게 되면 깜짝 놀래서 미성년자 자녀들을 강제로 치료사, 분석가에게 끌고 와서 오히려 문제를 더욱 더 악화 시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이다.

그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는 동성애를 정상적으로 수용해서 살아가든지 혹은 장애로써 치료를 받든지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임을 그 개인이 결정하도록 하기 위해서 전환 금지법을 입법화 한 것이다.

인터넷에서 혹은 동영상에서 전환장애 금지법 이라는 그 낱말만 보면 동성애 치료가 금지되어 치료를 받게 되면 처벌을 받는다 라는 잘못된 용어의 번역으로 치료 자체를 포기한 젊은이들을 위해서 네이버 번역기인 파파고에 입력해서 번역한 내용을 직접 소개하고자 한다. 치료자가 임의로 번역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서이다.

 

참고로 미국에서 미성년자 동성애 금지법을 입법화한 주()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2021, 8, 14: 위키피아 참고)

 

2013- 2015년까지 미국의 20개 주가 미성년자 동성애 치료 금지법 통과, 영국에서는 의회에서 보류 중이다.

 뉴저지, 캘리포니아, 오래곤, 일리노이, 벨몬트, 뉴멕시코, 크네킷트, 롱 아일랜드, 네바다, 워싱턴 DC. 하와이, 델라웨어, 매릴랜드, 뉴헴프셔, 뉴욕, 마사츄세트, 메인, 콜로라도, 유타, 버지니아

l  Banning conversion therapy of for minor

네이버 영어 번역기 파파고 미성년자 전환 치료 금지

 

 

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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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psychclinic/22248001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