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에서 자연스럽게 분석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영화 속에서 인용) 

 

조현병을 이겨낸 유명 인사들의 공통점 분석

 

조현병이 등장한 이래 126년(1898년에 독일의 정신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크레펠린(Kraepelin)에 의해서 조발성 치매, 치료 비율 2%)이 지나갔다. 그 동안 수많은 과학자들 즉 정신과의사들, 정신분석가들, 심리학자들에 의해서 조현병의 실체가 거의 밝혀졌다. 젊은이의 뇌의 질병이 아니고 정신분열증(우리나라에서 2011년에 조변병으로 개칭)으로, 치료 비율이 60%, 13세-25(최근에 45세까지 연장)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정신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치료의 과정과 치료 사례들을 통해서 조현병에 대한 글을 써왔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심각한 조현병으로 삶의 벼랑 끝에서 재기에 성공한 유명인사들조현병의 극복 사례들이다. 이들은 이미 영화로, 언론과 TV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들이다. 첫 번째가 프린스턴 대학원 수학과 무시험 장학생으로 입학해서 편집증 조현병이 된 존 내시(John Nash)가 대학에서 쫓겨나서 벼랑 끝에서 편집증 조현병을 극복하고 1994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으로 2001년에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진 실화의 주인공이다. 두 번째는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 곡을 졸업생 대표로써 공연연주 후에 붕괴되어 15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보낸 후에 재기한 데이비드 핼프가트(David Helfgott)으로 1996년에 영화로 만들어진 샤인(Shine)의 실제 주인공이다, 세 번째가 환청과 환각으로 8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표현주의 미술가로서 제기해서 그의 그림인 불안, 공포의 내면의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한 비명, 절규(The Scream)의 그림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에드와르 몽크(Edvard Munch)이다, 네 번째는 일본의 표현주의 여성 화가로 23세때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병원에 여러 번 입원과 퇴원의 반복을 극복하면서 자신의 증세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조현병의 극복에 성공한 쿠사마 야뇨이(Kusama Yayoi)이다, 그리고 다섯 번째로 대학 1학년 때 환청으로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고 환청과 환각의 연구에 도전해서 치료심리학 박사로 동료들과 함께 내면의 목소리 듣기 운동의 설립으로 전 세계의 26개국의 지부를 가진 미국인 여성, 엘리로어 롱던(Eleanor Lognden)(2013, TED books)의 이야기이다.

이들 5명의 널리 알려진 인사들은 특별한 정신과의사들 혹은 정신분석가들에게 치료를 받아서 제기한 것이 아니고 전문가들의 약간의 조언과 도움을 받았지만 스스로 조현병과 싸워서 이겨낸 사람들이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람들이다. 특별히 정신분석가, 심리치료사, 심리 상담사들이 조현병을 치료할 때 어떤 점에 치료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가? 그리고 조현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부모님들, 친지들, 그리고 친구들조현병 환자들의 성공적인 극복의 과정에서 그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알게 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여기에서는 5명의 유명 인사들의 어린시절 그리고 조현병의 발발 과정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서 5명의 공통점들의 분석에 주목하기 바란다.

 이들의 분석에 들어가기 이전에 조현병에 대해서 약간의 언급이 필요하다. 조현병 치료에 접근하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로 나눠진다. 첫 번째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 의해서 유전적, 기질적인 뇌의 질병으로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과다가 원인(도파민 가설)으로 도파민을 감소시키는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23종류의 약물)이 있다. 두 번째는 역동적정신의학 전문가들에 의해서 약물이 아닌 50분간 대화치료의 방법이 있다. 역동적 정신의학은 신경과 의사로써 해부학과 생리학을 심리과학적인 용어로 설명정신분석학(Moor, 1999: 주㈜: 참고)의 창설자 프로이트에 의해서 설립된 치료 이론이 100년 동안 진화한 것이다. 역동적정신의학에서는 기질적인 유전적인 원인보다 양육이라는 환경적 요인 삶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사회적응의 과정에서 생겨난 정신병으로 본다.

그렇다면 어느 한쪽이 잘못되었는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어느 한쪽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서로 상호보완으로 본다. 약간 설명을 더 붙이자면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젊은이들이성의 에로틱한 장면을 상상을 할 때 1초-3 이내에 성기가 발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별히 깜짝 놀랬을 때 얼굴이 하얗게 질리거나 겸연쩍어 어쩔 줄 모를 때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경험들이 바로 상상과 생각과 감정에 즉각적으로 생리적인 반응이 따라온다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호르몬, 신경전달 물질들이 마음에 따라서 즉각적으로 작용을 한다 고로 몸의 주인은 마음 즉 자아이다 이러한 관찰과 탐색이 바로 프로이트가 물리, 화학, 수학적으로 인간의 내면심리를 탐색한 이론에 따른 것이다. 그러므로 정신분석에서는 에릭슨(Erikson)자아주체성(self(ego)-identity)으로 환자어로 自我主體性의 한자어의 의미가 主는 주인 주, 體는 몸 체로써 글자 그대로 내 몸의 주인은 내 자아이다 라는 말이 이해가 될 것이다.

 위와 같은 신체적인 호르몬, 신경전달 물질들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고 위기의 상황에서 몇 년 동안 그러한 상황에 처해지게 되면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들이 장기간의 변화에 적응하게 되면서 불균형이 일어나게 된다.

필자의 40년간의 정신의학의 경험에 의하면 한 때 유학열풍으로 중, 고교 학생들이 미국 유학 열풍에 유학을 갔던 한국의 청소년들이 미국이라는 극도의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예를 들어서 같은 유학생들 혹은 미국학생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친밀관계의 어려움으로 이한 고립과 학업의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과 불안)) 괴로움으로 최소 3에서 최대 5 사이에 환청과 환각을 경험해서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받은 자녀들에 전화 상담을 보호자들로부터 받은 50건 정도의 경험이 있다. 실제 2사람이 귀국 이후에 6개월간 분석치료의 과정을 통해서 밝혀진 성장 과정으로 이것을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양육환경과 사회적 환경이 정신분열증의 등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한 개의 예를 든 것이다.

여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신체적 불균형으로 등장한 호르몬, 신경전달 물질을 약물로써 바로잡아서 호르몬과 신경전달 물질을 정상적으로 되돌리는 치료를 하는 사람들이다 반면에 정신분석가, 심리치료사, 심리상담사들양육의 과정에서 잘못된 자아의 왜곡, 결함사회적 적응 기능을 수리하고 고치고 새로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복귀를 도와주는 쪽으로 치료를 한다.

각각 서로의 장점과 단점들을 가지고 있다. 약물 치료는 조현병의 위기를 피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장기간 병원 입원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반복해서 정신병원의 입원을 막아준다 단점으로는 약물 복용은 위기를 넘기고 안정을 가져오는데 도움이 되지만 약물 그 자체가 사회에 적응기술, 친밀관계를 개선, 그리고 대인관계 기술과 갈등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재활치료를 권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단순한 약물 치료는 약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지만 평생약물을 복용해서 현상유지의 지속을 도와주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40%의 조병현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다 그 중에서 최하 7%에서 최고 18% 병원에 영구적 입원해야 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1911년에 Eugen Bleuler의 연구와 55년 후에 1966Wing의 추적연구 결과를 참고)(Bernheim, 1979). 반대로 역동적정신의학 전문가들의 단점시간이 많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든다 라는 서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선택을 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다. 어느 한쪽이 100%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한쪽을 벌써 100년의 역사 속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이제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존 내시에 대한 이야기는 론 하워더(Ronald Howard) 감독이 만든 영화로 200112월에 미국에서 개봉(러셀 크로우(Russell Crowe)주연) 우리나라에서는 2002, 2, 22일에 개봉된 영화, 아름다운 마음(beautiful mind)이다. 이 영화는 존 내시가 스스로 쓴 자서전이 아니고 유명한 여류 작가인 실비아 나사르(Sylvia Nasar)가 존 내지를 1000여회 인터뷰를 통해서 만든 내시의 전기에 근거해서 만든 영화로 소개되어져 있다(2023, 2, 4: 위키피아). 이 영화는 존 내시가 프린스턴 대학원 수학과에 무시험으로 입학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의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서 널리 알려져 있다. 필자가 17년전에 부산 부경대학(과거 부산수산대학)에서 20년 동안 강의를 하면서 심리학 강의를 듣는 대학생들에게 중간고사 필기시험과 연구물 레포트의 두가지의 선택으로 레포트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프로이트의 꿈의 분석의 책을 읽고 나서 각각 학생들의 자신의 꿈을 15페이-20페이지의 분량(A4 용지 글자 크기 10으로)으로 분석해서 제출한 학생들에 한해서 기말고사의 선택으로 정신장애들을 가진 주인공들의 영화들, 단편소설들, 언론과 TV에서 정신장애에 대한 사건사고 등 중에서 교수가 지적한 작품들에 한에서 영화속의 주인공의 심리분석 레포트를 제출하도록 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당신이 대학학생 시절에 강의를 들었던 최고의 도움을 준 교수? 라는 설문조사에서 김종만 교수가 1라는 학보사 신문 참고: 부경대학 학교신문, 2003, 1124, 월요일, 564).

위에서 소개한 5명 조현병의 인물들 중에서 첫 번째 영화의 주인공과 두 번째 영화의 주인골의 심리분석이 그 때 다뤄졌다(그 시점에서 영화의 주인공의 심리분석이라는 홈 페이지에 우수한 학생들의 연구물 레포트와 필자의 소개서, 33편이 소개되어져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들어가 보세요).

아름다움 마움이라는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던 2002년에 필자가 내시의 영화에 대한 논평을 쓴 것을 내시 이야기의 줄거리로 먼저 인용하고자 한다(영화속의 주인공 심리분석에서 인용).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죤 내시의 삶을 보여주는 실화 영화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정신분열증이 어떻한가? 그리고 정신분열증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환청과 환각이 어떤 것인가? 의 실제 그들의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죤 내시의 어린 시절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서 정신분열증이 시작되었는가? 의 원인을 유추할 수가 없다. 내시가 명문 대학인 프린스턴 대학원에 무시험 장학생으로 들어가서 대학 생활을 하는 것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그래서 영화의 초반부에서는 전체의 흐름을 잘 포착할 수가 없다. 중반부에 들어가면 내시의 룸 메이트가 실제 인물이 아닌 내시가 만들어낸 환각 인물임을 알 게 된다. 이후에 등장하는 꼬마 여자 아이, 그리고 자신을 미행하고 비밀 정보를 수집하라는 지시를 하는 미국 정보기관의 인물내시가 만들어낸 환각적 인물임 알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한다. 이것을 정신분석학에서는 자아와의 대화라고 부른다. 이러한 자아와의 대화가 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을 전문가들이 밝혀냈다. 자신의 자아와의 대화가 부정적인 경우에는 그 사람은 부정적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되고 긍정적이라면 긍정적 사고 방식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심리를 치료하는 전문가들은 이러한 각 개인의 자아와 대화를 분석해서 그 대화를 긍정적으로 올바른 생각으로 수정해준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인지 치료(cognitive therapy)라고 부른다.

내시는 자신의 룸 메이트 허만과의 대화, 꼬마 여자아이, 그리고 비밀 정보 기관의 파셔 등이 자신이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 환각적 인물이라는 것을 부인으로부터 알게 되면서 그들과의 대화를 멀리하고 그들이 말을 걸어오면 "너희들은 가공의 인물이야, 실제 인물이 아니야!"라며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회피하고 그들을 거부하게 되면서 정신분열증으로부터 점차로 회복하기 시작한다. 그 핵심은 내면 속에서 만들어낸 인물들이 내시에게 하는 말들이 모두가 내시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자신의 소망을 닮은 인물들이란 점을 중점적으로 보면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신비한가를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이 생각한 대로 상상한 대로 몸과 행동은 따라간다는 전문가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룸 메이트 찰스 허만은 성격이 내시와 정 반대이다. 활달하고 외향적이고 술을 좋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성격으로 이것은 내시가 마음 속으로 바라는 이상적 인물이다. 그 이상적 인물을 내시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비밀 정보원 파저라는 인물은 환청이 만들어낸 인물이다. 정신분열증의 특징이 환청이다. 대부분의 환청들은 내시의 영화와 달리 자신을 비웃고 욕하고 자신의 단점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들이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욕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는다 거나 자신을 처벌하는 내용의 이야기들다른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환자 자신의 귀에는 들린다는 점이다. 소리를 듣고 있는 그 환자 자신은 그것이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임을 모른다. 다른 사람이 실제로 자신을 욕하거나 비웃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잘못하면 다른 사람과 시비를 걸거나 다른 사람을 해꼬지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내면의 목소리가 투사되어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실제로 자신의 귀에만 들리는 것이기 때문에 환청으로 불리운다. 정신분열증 환자의 70%가 환청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Karan, 1981: 주㈜: 참고). 환청에다 시각 감각이 덧붙여진 것이 환각으로 실제로 소리가 들릴 뿐만 아니라 그 인물이 눈에도 보이는 것이다.

환각이나 환청은 정신분석학적으로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가 어떤 대상에게 투사되어 그 대상으로부터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으로 설명되어진다. 생리학적인 설명으로는 인간은 5감각을 통해서 감지되고 이것이 지각으로 그리고 생각으로 전환되어진다. 이것을 요약하면 다섯 감각--> 지각(느낌)---> 인지(사고, 생각)으로 나타난다. 이것을 거꾸로 돌리면 생각, 사고가 지각으로 바뀌고 이것이 감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인지---> 지각---> 다섯 감각으로 나타난다. 환자의 마음 속의 생각들이 실제 지각으로 바뀌고 그리고 감각으로 느껴지게 된다. 예를 들어서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은 30대의 한 젊은 정신분열증 남자의 치료에서 그는 벌레 라는 말이 환청으로 들린다고 했다. 그날 치료 회기에 도착해서 그는 안절부절 못하고 흥분에서 옆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을 벌레라고 욕설을 하는 것을 듣고 그 몸을 죽이고 싶었다고 호소를 했다. 그래서 치료 회기에서 분석을 하면서 그날이 무더운 여름의 만원 시내 버스 안에서 어떤 젊은이가 벌레가 날아간다(모기, 혹은 피리)라고 말을 한 것을 그 환자가 늘 경계하는 밥벌레 라는 말로 들이는 것에 흥분해서 싸우려고 했다 라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의 환청의 분석에서 드러난 것은 그는 자신을 항상 밥만 축내고 할 일을 제대로 못하는 밥 벌레라고 생각하고 있다(주변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시각). 가족들에게 짊만 되는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이 수년을 거치게 되면 이것이 지각으로 바뀌고 다시 감각으로 느껴지게 된다. 환자는 다른 사람의 인상과 태도에 극단적으로 예민해진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지 않게 볼지도 모른다는 지나친 경계심이 환자를 대인 관계에서 극도로 긴장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때 환자는 관계를 하는 대상이 약간 긴장을 보이고 얼굴의 표정이 바뀌면 스스로 그 사람이 자신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그 생각이 지각으로 바뀌면서 스스로 그 사람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다는 느끼게 되고 그 다음에 감각으로 바뀌게 된다. 그 사람이 자신에게 쓸모없는 인간으로 욕을 하는 말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이다. 생리학적인 설명이나 정신분석학적인 설명이나 설명하는 과정에서 약간 차이가 있을 뿐 결과는 똑 같다. 치료에서 핵심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가 바로 자신이 듣는 환청임을 환자가 알도록 만들어 줌으로써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가 잘못되었음을 알고 이것을 변화시키는 것이 역동학적 심리치료에서 핵심이다.

정신분열증을 사고 장애라고 한마디로 표현한다. 생각의 분열이 핵심이다. 생각들이 통합되지 못하고 개별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는 순간 순간적으로 그 생각대로 행동하게 된다(Strauss et al., 1980: 주㈜: 참고). 그래서 그 행동의 결과는 실패로 나타난다. 정신분열증이 등장한 것은 20세기 초반기이다. 정신분열증은 고대나 중세에는 없었던 정신장애이다. 189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크레펠린(Kraepelin)이 정신장애의 분류에서 정신분열증을 조발성 치매증(dementia praecox)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 말은 글자 그대로 젊은이들이 치매에 걸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었다. 1911년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 유진 불루러가 이 이름이 적당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schizophrenia라는 이름 즉 오늘날 정신분열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schizo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분열, 쪼갬이라는 뜻이고 phrenia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마음이라는 말로써 마음이 분열, 정신분열로 쓰이게 되었다. 유진 불루러는 정신분열증이 한가지 종류가 아니고 다양한 종류가 있음을 밝혀냈고 정신분열증의 핵심을 4 A의 분열로써 설명하고 있다. 연상의 분열(association)으로 생각과 생각이 연결되지 않고 분열 되어있고 감정의 분열(affect)생각과 감정이 분열 되어있다. 즉 슬프지만 얼굴 표정은 기쁜 표정으로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양면감정의 분열(ambivalence)사랑과 미움이 통합되어 있지 않다. 좋을 대는 100% 좋다. 미워할 때는 100%로 미워한다. 마지막으로 내면의 세계에 집한다(autism) 자신의 상상이나 생각 속에 빠져서 나오지 못한다(Ellenberger, 1970: 주㈜: 참고).

모든 정신장애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자신의 자아와 싸움이다. 자신과 싸우는 싸움이다. 내시는 부인 알리샤의 도움으로 자신의 내면이 만들어낸 세 사람의 인물과 싸운다. 결국 그들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그들을 멀리함으로써 조금씩 회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부인이 남편의 대화를 분석하여 그것이 허구임을 하나씩 증명해 나간다. 부인이 치료자 역할을 한 것이다. 정신분열증은 약물과 심리치료가 병행되어야 함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정신분열증과 편집증, 심한 우울증 등에는 약물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약물 하나로만 회복이 어렵다. 약물은 일시적으로 환각과 환청의 증세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것은 내시가 약물을 복용해오다가 효과가 없어지자 약물 사용을 중단해 버리고 다시 증세가 심각하게 재발한 것에서 볼 수 있다. 사고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환자에게 자신의 생각이 분열 되어있음을 알 게 만들어주고 그 생각을 통합하는 기술을 가르쳐주어야 한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생각을 종합해서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자신의 환청이 자신의 목소리임을 본인이 알 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행동과 생각을 연결시켜 본인이 깨닫게 만들어주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

오늘날 정신장애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이 정신분열증으로 밝혀져 있다. 어린 시절에는 정상으로 나타났다가 사춘기 때부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정신분열증을 초반기에는 사춘기 장애로 불리기도 했다. 주로 13세부터 25세 사이(최근에 45)에 발병하는 것이 정신분열증이다. 죤 내시의 경우에는 프린스턴 대학 기숙사에 들어가면서 찰스 허만이라는 인물과 같이 살 게 되는 것으로 보아서 내시는 이미 그 이전에 정신분열증이 시작되었고 대학 시절에는 그 절정에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정신 장애에는 최근에 정신분열증 보다 더 치명적인 장애가 나타났다. 그것이 바로 1943년에 레오 케너(Leo Kenner)박사에 의해서 보고된 11명의 어린이들의 행동 특성 보고에서 등장한 자폐증이다. 자폐증은 1-3세 사이에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자폐증은 정신장애에 소속 되어있다. 정신장애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질병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에이즈(AIDS)1981 6 5일에 학계에 보고된 질병이다. 앞으로도 또 어떤 치명적인 장애나 질병들이 등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2002, 6: 영화속의 주인공 심리분석 홈페이지에서 아름다움 마음 부분의 인용).

이제 다시 현재(2023, 2, 11)로 되돌아와서 위의 분석에서 포함되어 지지 않는 부분들의 몇가지로써 내시의 정신분석을 시작해보자.

 그의 어린시절은 소개되어져 있지 않아서 위키피아에서 인용된 부분들로써 유추해보고자 한다. 위키피아에 의하면 그의 아버지는 아팔라치아 전기 회사의 전기 기술자이고 그의 어머니결혼 전에 전직 교사였다. 그는 2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다. 부모는 자녀 교육에 열정적이었다. 내시는 어린시절에 수학의 영재였다 그는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의 사립대학인 카네기 메론 대학에 장학생으로 수학에 학사와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가 프린스턴 대학원 수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모님은 내시의 교육에 열정적이었다. 그는 어린시절에 천재, 영재, 수재로 알려져 있었다. 그는 동급생으로 역시 수학의 천재로써 프린스턴 대학원에 무시험 장학생으로 입학한 또 한 사람인 마틴 한센(Martin Hansen)이라는 학생과 함께 입학을 했다. 그들은 서로 라이벌이었다 라는 것은 아래의 분석에서 유추되어질 수 있다.

내시는 입학 직후에 명랑하고 발랄한 학생으로 주변의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인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무시험에다 장학생으로 입학했기 때문에 동료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서 그의 실체나 드러나게 된다. 동료들이 내시와 한센이 누가 더 천재인가? 를 시험하는 동료들의 장난 놀이에 걸려들게 되었다. 두 사람이 서양 장기(체스)게임을 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결국 내시가 패배를 했다. 아마도 내시는 생애에서 첫 패배였을 것이 틀림이 없다. 그 이유는 곧 따라오게 된다. 동료들이 패배한 벌칙으로 여학생을 꼬셔보라(비속어)라는 말에 내시가 지나가면 한 여대생에게 나와 키스하자라고 말을 하다가 그 여학생 한데서 뺨을 얻어맞게 된다. 이 장면에서 내시가 친밀관계대인관계의 문제점들통이 난 것이다. 이 두개의 사건으로 내시는 완전히 동료들과 그리고 이성 친구들 즉 여학생들과 단절하고 혼자서 생활하게 된다

 여기에서 조현병 환자들의 특징이 한가지 등장하게 된다 즉 한번의 실패 혹은 한번의 실수로써 그들이 그 문제 해결을 포기하고 도망을 간다 라는 것이다 특별히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한가지 특징수학에는 정답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고로 한번 시도해 본 것에서 포기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시도한 그 문제는 실패를 했기 때문에 문제 해결의 방법이 더 이상 없다 라는 수학 공식 때문이다. 수학과 달리 인문, 사회적인 문제들은 정답이 하나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개 혹은 수백개가 있을 수 있. 이것을 인식시키고 한번 실패하면 약간의 방법을 수정해서 수없이 시도함으로써 그것을 뚫고 나가는 방법이 바로 사회적 인간관계에서 필수적이다 라는 것을 내시는 모르고 한번의 실패로써 포기했다. 장기게임에서 그리고 여성들과 관계에서 한번의 실패로 그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내면의 상상의 세계 속으로 철회한 것이다.

다시 환각과 환청의 문제로 되돌아가 보자. 여기에서 환각과 환청이 등장한 이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정신분석학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생물의 2대 본능종족 보전(섹스로 후손의 번창)자아 보존(보호)이다. 자아가 살아남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본능이다. 모든 생물들 즉 식물과 동물들은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 기재들 즉 자아를 보호하는 수단들을 갈구한다. 식물들도 곤충이나 동물들에게 뜯어 먹히는 소멸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독극물 혹은 이상한 모양으로 적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것은 동물의 왕국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흔히 볼 수 있다. 연약한 곤충이나 동물들일수록 보호막을 많이 사용한다. 카멜레온은 보호색으로 즉각적으로 몸을 변화시킨다. 도마뱀은 꼬리를 자르고 도망친다 혹은 어떤 곤충들은 몸을 마비시켜서 죽은 체해서 죽은 동물들을 먹지 않는 약탈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프로이트는 인간 역시 자아 보호를 위해서 본능적으로 방어 기재들을 동원하게 된다고 가설화 했다(Brown et al., 2000: 주㈜: 참고). 인간 유아 역시 어린시절에 취약하다 고로 전지전능한 착각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부모님의 보호로 이 세상에서 내가 최고가 된다 라는 것이 정신분석의 단골 메뉴가 아닌가? 이것이 바로 정신분석에서 유명한 방어 이론이다 Selzer et al., 1989: 주㈜: 참고).

다시 내시의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내시는 아마도 생후 처음으로 패배로 인한 모욕(게임에서 패배와 여학생으로부터 거부)으로 치명상을 입었다 다시 말해서 심리적인 상처로 인한 불안과 고통을 받아서 자신이 동료들과 관계와 이성관계를 도피해서 숨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새로운 인물인 허만과 그의 조카 소녀를 등장시킨 것이다. 허만의 외항적으로 사교적인 사람으로 그의 곁에서 그의 수치심과 열등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그 소녀는 유추해볼 때 내시의 사춘기 초반에 내시를 좋아한 소녀임에 틀림이 없다. 왜냐하면 내시는 이성관계를 할 능력이 없다(친밀감 결함) 고로 외로움과 이성에 대한 열등감을 그 소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을 쳐다보고 따라다니는 것으로 열등감을 보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가의 정보원의 퍄셔 하는 인물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가? 를 유추해보자.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순서가 약간 바뀌어야 이해로 연결이 될 수 있다.

 다시 내시의 상황으로 되돌아가보자. 내시는 편집증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된다. 비밀첩보 혹은 러시아에서 그를 위협한다는 망상 때문에 피해서 도망을 한다는 것이 이것을 설명해준다. 이해가 어려운 것은 어떻게 내시가 대학원 입학 직후에 조현병으로 동료들과 관계와 이성관계를 닫아버리고 두문불출하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박사 학위를 따고 졸업을 할 수 있었는가? 가 궁금할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내시는 이미 수학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 입학한 것이다. 석사학위는 대학의 과목들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박사학위는 대학강의보다 지도교수에게 박사학위 논문을 지도받는 것이 초점이기 때문에 그가 개개의 대학 강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는 박사학위의 논제를 제출하고 그 논문에 대한 연구와 진행을 지도교수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동료들과 접촉과 이성과 접촉 단절에도 살아남을 수가 있었다.

또 한가지는 내시가 방안에서 두문불출하면서 허만과 대화를 통해서 친밀관계의 어려움을 보상받고 있다는 점과 그리고 그가 그의 박사 논문의 논재로써 영국의 아담스 미스의 200년간의 경제학의 원리를 뒤집어 놓을 아이디어에 집착해서 온 방 안의 창문이 수학 공식의 노트가 된 것을 영화속에서 볼 수 있다. 공식은 내시가 스스로 창조한 아이디어였다. 망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그는 입학 때부터 그 공식의 구상으로 그의 동료인 한센과 논쟁을 할 때 그 아이디어를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장기게임에 패배와 여학생에게 모욕을 당했기 때문에 관계 단절을 했지만 그 아이디어를 풀어내기 위해서 밤과 낮으로 매진을 했다.

여기에 핵심이 있다. 그가 좋아하는 논제를 풀어내기 위한 연구에 몰두하게 되었을 때 그는 자신이 원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할 때 그 순간에는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근심과 걱정이 없는 행복한 순간이 되는 것이다(아래의 4명의 영화속의 주인공들의 공통점). 그는 24간 정신이상자로 망상 속에 포로가 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드디어 1949년에 27쪽의 논문으로 제 2의 아인슈타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졸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인간관계와 망상(허망과 조카 여학생) 프린스턴 대학에서 교수 임용에서 실패하고 MIT로 가게 된다. 그의 라이벌인 한센은 프린스턴에서 수확 교수가 된다(아래를 보라).

내시는 영화 속에서 나오는 월러 연구소에 가지 않았다. MIT교수의 강의에서 실증이 나서 스스로 물러나게 된다(여기에서 방어가 또 등장한다. 대학생들의 강의 역시 인간관계가 아닌가? 그는 스스로 강의보다 연구에 재미가 있다 -그의 대필 자서전에서 밝힌 노트) 그리고 그는 L.A.의 산타 모니카에 있는 랜드 코플레이션에서 미국의 최고의 수학자와 물리학자들이 실전에 활동가능한 핵전쟁과 개임 이론을 연구하는 사설 연구소였다. 그곳에서 그는 공공 장소에서 동성애를 한 외설죄로 체포되었다. 대인관계와 동성애(그는 양성애자) 때문에 그곳에서 쫓겨났다(2023, 2, 11: 위키피아). 상처의 방어로써 정보국의 최고 비밀정보원 파쳐라는 가공의 인물로 환각을 만들어낸 것이다. 내시가 이성 관계가 되지 않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게 되었는가? 이것은 그가 MIT에서 강의를 할 때 그 강의를 듣고 있던 제사인 엘리사가 그에게 접근을 해서 구애로 결혼을 신청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의 정신분석학의 심리적인 이론이 첨가된다. 정신분열증 즉 조현병은 연상들의 분열, 감정과 생각의 분열, 그리고 양면감정(사랑과 미움)의 분열 그리고 내면의 세계로 철수가 특징이다(위의 특징들의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4 A로서 조현병 진단의 간이 진단을 창안한 블루러(Bleuler)의 공식을 고려해보라), 그러나 성격의 분열은 아니다. 성격의 분열은 정신분열과는 다르다. 성격의 분열은 글자 그대로 성격이 여러 개로 분열되어질 수 있다. 한 사람 속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조현병 환자는 자신의 증세들을 인식하고 있, 환청과 환각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되면서 놀란 환자 자신과 가족구성원들이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키게 된다 그러나 자신의 성격이 여러 개로 나누어지지는 않는다. 그런데 성격의 분열은 한 사람의 성격이 어떤 순간에 갑자기 A 라는 성격이 B라는 성격으로 바뀐다. 본인은 모른다 자신의 이름이 바뀌고 취미가 바뀌고 스타일이 완전히 바뀐다. 이것을 해리 장애(dissociation disorder)라고 부른다(Bromberg, 1998: 주㈜: 참고).

해리장애는 조현병의 등장과 유사하다. 어린시절에 부모님의 비판과 비난을 장기적으로 받게 된 사람들이 자신의 성격의 이러한 단점을 싫어하고 스스로 이상적인 성격에 집착하게 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성격을 동경하게 되는 과정이 길어지게 되면 내시처럼 환각, 환청의 인물을 등장시키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다른 사람을 자신의 마음 속에서 창조하는 것이다(Stern, 1997: 주㈜: 참고). 그는 어떤 순간의 이벤트로 A라는 사람이 B라는 이름의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해리장애는 성격이 바뀌는 것이지 환청과 환각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 자체가 다른 사람으로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해리장애에 속하는 정신장애자들 중에서 심리적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는 기억상실증 환자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어떤 이벤트 이후에 과거를 완전히 잃어버린 사람으로 자신의 이름과 주소, 거주지를 기억하지 못한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과거는 이상이 없지만 그 이벤트 이후의 현재가 기억되어 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또한 장기 기억상실증(파구(fugue)이라는 장애를 가진 환자는 결혼을 해서 잘 살아가다가 어느 한 이벤트에 의해서 자신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다른 지역에서 살면서 다시 결혼을 해서 살아가다가 그녀를 발견한 남편에 의해서 발견된 사람들도 있다(이것은 실화이다 라는 TV에서 등장한 한 개의 사건). 해리장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환자DSM-Ⅴ에서 주체성 해리장애로 분류되어지고 조현병은 DSM-Ⅴ에서 정신분열증으로 분류되어진다. 지금까지 밝혀진 해리장애들 중에서 한 사람 속에서 5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람을 영화로 만든 이브의 다섯 개의 얼굴이 있다. 치료는 서로 다른 성격들을 통합해서 깨닫게 하는 통합의 과정은 정신분열증 환자의 치료와 유사하다(Watkins, 1997: 주㈜: 참고).

조현병에서 심리적 고통과 단점과 열등감을 무의식 속으로 억압해서 밀어 넣어버리는 것을 수평 쪼갬, 수평 분열이라고 부른다 반면에 성격의 분열수식으로 쪼기 버리기 때문에 수직 쪼갬, 수직 분열이라고 부른다(Seinfeld, 1991: 주㈜: 참고).

전자의 조현병의 등장 과정은 역동학적 정신의학자인 유진 블루러, 프로이트, (Jung) 그리고 에들러(Adler) 등에 의해서 밝혀지게 된다. 그러나 수직 분열은 역시 역동적 정신의학자인 프랑스의 정신과의사 피에르 장(Pierre Janet)에 의해서 해리장애로써 밝혀지게 된다. 그는 프로이트가 프랑스의 세계적인 최면학의 대가인 내과의사이자 최면사가르코트(Charcot)에게 6개월간 프랑스 유학을 간 것은 여러 차례 노트 되어졌다. 비슷한 시기에 피에르 장(Pierre Janet)역시 카르코트 한데 유학을 가서 그는 가르코트의 살페트리에(Salpetriere)에 병원(이후에 솔본 의과대학 병원으로 개칭)에서 9년 동안 가르코트의 특별한 지원 하에서 실험 심리학을 연구를 했다. 그는 가르코트의 죽음 이후에 살페트리에 병원에서 나와서 솔본대학 실험심리학 교수로써 환자들의 정신병을 치료하면서 해리장애의 이론을 연구해서 발표하게 된다 그는 프로이트의 명성에 가려져서 빛을 보지 못했으나 1960년대 이후에 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서 그의 공로가 밝혀지고 인정을 받게 되면서 20세기의 역동적 정신의학에 대표자로써 프로이트, (Jung)에들러(Adler)와 함께 피에르 장(Pierre Janet)4명이 등장하게 된다(Ellenberger, 1970, 피에르 장의 삶과 연구를 보라).

 이제 내시의 조현병과 투쟁으로 들어가보자. 내시는 1950년부터 조현병과 20년깐 투쟁을 하게 된다. 그는 몇 번 정신병원에 수용이 되었으나 치료에 실패하게 된다(2023, 2, 11: 위키피아). 그는 부인 엘리사의 도움으로 정신병과 싸우게 되면서 약물 복용을 중단했다. 엘리사가 내시에게 허만과 조카 소녀 그리고 파쳐 요원이 상상의 인물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게 된다. 허만은 대학생 명단에 등록이 되지 않는 가공의 인물 그리고 퍄쳐 역시 월러 연구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시를 데리고 가서 직접 확인을 시켜주었다. 내시가 결정적으로 3사람이 자신이 창조한 상상속의 인물을 확신하게 된 것은 20년 동안의 조현병의 지속 기간에 그 소녀가 성장을 하지 않고 첫 보습 그대로 남아 있다 라는 것에서 확신을 얻게 된다. 그 이후에는 영화 소개부분에서 지적한 대로 그 가공의 인물들과 대화를 단절하고 그들을 믿지 않고 거부한 것에서 치료가 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네시가 그의 라이벌인 프린스턴 대학에서 수학교수가 된 한센을 찾아가서 그가 정신분열증으로 패인이 되어 학교에서 물러나고 랜드 코플레이션 연구소에서 쫓겨난 것을 고백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것은 바로 내시의 자손심에 치명타였다. 라이벌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꿇고 패배를 인정한 것이 아닌가? 그는 그 자신의 결함과 문제점을 라이벌 앞에서 실토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것은 정신병 즉 조현병을 인정하고 방어의 껍질 속에서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한 첫 걸음이 된다(아래의 5명을 보라). 자신의 단점을 수웅하고 인정해야 모든 정신병의 치료가 시작된다. 한센은 내시를 도와주게 된다. 그를 대학 도서관에 일을 하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내시는 도서관에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가설의 공식(내시의 균형이론)에 몰두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일에 파묻혀 있을 때 그는 걱정, 근심, 염려, 불안이 없는 이 세상에서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 되는 것이다. 점점 그는 자신의 연구에 몰두하게 되면서 어느 날 한 대학원 학생이 그에게 다가와서 질문을 한다. “선생님은 무엇에 그렇게 열중하고 있습니까?”(영화 속의 한 장면), 그가 그의 공식의 논제를 설명했을 때 그 학생이 호기심을 가지고 동료들을 데리고 와서 그의 설명을 듣게 되면서 학생들이 모이게 되면서 대학에서 강의 시간을 얻게 되고 그 때부터 문제가 해결되어지게 된다 즉 그의 논제의 방정식을 풀어 내면서 그는 1994년에 드디어 노벨 경제학상을 타게 된다.

이제 두 번째의 주인공인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핼프가트(David Helfgott)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이 이야기 역시 주인공의 자서전 소설이 등장하면서 1996년에 샤인(Shine)이라는 영화로 1997년에 우리나라에서 개봉되었다. 호주의 영화 감독 스콧 히크(Scott Hicks)에 의해서 그리고 주인공 데이비드 핼프캇의 역할은 호주의 제프리 러시(Geoffrey Rush)가 맞아서 제 69회 아카데미 주연 남우상을 수상하게 된다. 먼저 이 영화의 줄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1998, 영화속의 주인공의 심리분석의 홈 페이지: 샤인의 인용).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정신분석 치료의 핵심은 "정신분석은 사랑으로 치료한다"고 프로이트가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사랑이라고 해서 모든 사랑이 다 위대한 것은 아니다. 사랑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다. 바로 이 영화가 그것을 잘 증명해 주고 있다.

이 영화는 호주의 한 천재 피아니스트의 실화를 영화한 작품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다. 사랑이 병든 사랑일 때는 사람들이 다 파멸로 몰아간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영화이다.

주인공 데이비드의 아버지 피터는 어린시절에 음악을 하는 것이 꿈이었으나 자신의 아버지 즉 데이비드의 할아버지의 반대로 아르바이트로 몰래 산 바이올린을 연주하다 들켜 그 바이올린을 박살 당하고 만다. 자신이 이룰 수 없었던 꿈을 아들인 데이비드 한데서 이루려고 한다. 아들을 통해서 자신의 한() 맺힌 소망을 풀려고 한 것이었다.

어린시절에는 아들은 아버지의 소망에 쫓아서 어려움 없이 아버지의 뜻대로 나아간다. 그러나 아버지의 강압, 처벌, 강제에 못 이겨 데이비드는 사춘기에서부터 미소를 잃어버리고 복종적인 청년으로 변해간다. 아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때 아버지는 가차 없는 처벌을 가하면서 이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아버지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처벌을 받으면서 "아버지를 원망하지 말라, 다 너의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아들 데이비드에게 "아버지가 음악을 하고 싶었거든 그래서 바이올린을 샀는데 그 바이올린이 어떻게 된 줄 아느냐?"라고 세뇌를 시킨다. 데이비드는 "할아버지가 박살 냈어요! 나는 행운아 예요"판에 박은 듯이 반복하면서 자란다.

아버지 피트는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삶을 살고 있다아들의 연주회 공연 스케줄을 짜고 아들의 연주 비평이 신문에 난 것을 스크랩하며 오로지 아들의 성공을 위한 삶을 살고 있었. 그러나 과연 아들이 자신의 뜻대로 성공할 수 있을까? 아버지는 아들에게 "절대로 일등을 해야 한다. 2등은 필요 없다. 1등을 해야 살아남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아들 데이비드가 미국의 저명한 음악가로부터 미국의 음악대학에 오라는 초청장이 왔을 때 아버지는 그 초청장을 불에 넣으면서 "절대로 아버지의 곁을 떠나서는 안 된다"라며 "만약 우리 가족을 떠나면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를 강조한다. 데이비드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 연주곡인 라흐마니노프 3 악장을 치면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을 강압한 아버지 피터는 결국 아들의 영국 왕립 음악대학의 장학생 유학을 막지는 못한다.

아들 데이비드는 영국에 유학을 갔지만 아버지가 주입시킨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 연주곡을 쳐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전공을 선택하면서 지도 교수가 라흐마니노프를 치게 되면 머리가 돌 것이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나는 이미 돌아 버린 사람이니까 라흐마니노프 곡을 치겠다고 도전을 하게 된다. 음악은 감정으로 쳐야지 머리로 치면 안된다 그리니 악보를 보지 말고 쳐야 한다. 피아노 줄이 끊어질 정도로 힘을 넣으라는 지도 교수의 말에 정말로 악보가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증을 보이고 피아노 줄이 끊어지는 일이 일어난다. 데이비드는 어린시절에 아버지의 말씀이 머리 속에 입력되어져 그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질 못한다. 오로지 공부에만 매달려 친구관계나 사회생활을 위한 준비는 데이비드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결국 졸업식에서 일등으로 졸업하게 되고 졸업 식장에 모인 내빈들에게 라흐마니노프를 성공리에 연주하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정신병원으로 실려간다.

데이비드는 소원인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러시아의 음악가가 쓴 라흐마니노프를 연주를 했지만 이후 15년의 세월을 정신병원에서 보내게 된다. 어떻게 해서 데이비드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지는 영화의 과정에서 잘 드러나 있다.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면 정신병이 재발한 것이라는 정신과 의사의 말에 복종해서 자신의 젊음을 정신병원에서 보내게 되며 퇴원을 해도 아버지의 거부로 다시는 고향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정신병원에서 소일하며 보내게 된다. 우연히 교회의 합창단이 정신병원에 위문 공연 차 오게 되었고 그 때 피아노 연주자에 의해서 옛날 왕립 음악대학에서 일등으로 졸업하면서 귀빈들을 위해서 졸업 공연을 한 사람이 바로 데이비드란 사실을 알 게 된 교회 피아노 반주자에 의해서 정신병원에서 퇴원하게 되어 그 피아노 반주자의 집에서 임시로 생활하게 되면서 데이비드가 점차로 자아를 찾아가게 되는 여정이 시작된다.

데이비드는 오로지 아버지의 대리만족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자신의 자아가 없이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한 꼭두각시가 되면서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린 것이었다. 오로지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자신의 욕구를 모두 억압해 버려서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피아노를 치는 것은 세계에서 제일일지 모르지만 다른 것들 즉 친구관계, 대인관계, 이성관계 등은 제로(0) 상태였다. 오죽했으면 데이비드는 불쌍해서 구원해주려고 집에 데리고 간 그 교화 피아노 연주자데이비드는 나이는 어른이지만 아직 어린이에 불과하다고 했겠는가? 집에서 물을 털어놓고 장난을 치거나 자신의 물건을 있는 데로 늘어놓고 치울 줄 모르는 행동 등에서 진절머리를 느끼고 데이비드에게 피아노가 있는 집을 소개해 주겠다면 집에서 쫓아내게 되고 데이비드는 헌 피아노가 있는 집에서 밤새도록 치고 싶은 피아노만 치다가 주인에게 피아노의 건반의 문을 잠가 버리는 버림을 받게 된다.

데이비드는 피아노가 문이 잠겨 열 수 없게 되자 집을 뛰쳐나와 울면서 비를 맞으며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어떤 까페 옆을 지나가다 창문 넘으로 주인 없는 피아노가 건반이 열린 것을 보고 미친 듯이 그 피아노 앞에 앉아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게 되고 연주 솜씨에 놀란 주인이 데이비드에게 매일 같이 손님들을 위해서 피아노 연구를 해 줄 것을 허락해 준다. 이후부터 데이비드는 자신감을 점차로 회복하게 되고 다른 사람과 약혼한 점성술사인 실비아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실비아의 도움으로 점차로 자아를 회복해 간다.

어느 날 데이비드가 혼자서 통조림을 열려고 하는 도중에 뒤에 누가 서 있다는 것을 알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아버지가 와서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아버지 앞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꽁꽁 얼어붙어 버리는 자신을 나이가 중년이 된 지금도 똑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아버지가 "옛날에 내가 음악 공부를 하고 싶어서 바이올린을 샀는데 어떻게 된 줄 아느냐"는 어린 시절의 질문을 하게 되자 처음으로 데이비드는 "모르겠습니다"라고 아버지에게 No라고 말하게 된다. 아버지는 졸업시에 일등 금메달을 데이비드의 목에 걸어주면서 이것은 이제 너의 것이다 라며 쓸쓸히 아들과 마지막 이별을 하게 된다.

어린 시절에 레슨비가 없어도 데이비드를 지도하여 천제성을 키워준 로젠 선생님, 결혼하여 데이비드를 내조한 실비아의 사랑이 데이비드가 자신의 자아를 회복하게 도와준 사람들이고 이들의 사랑이 데이비드를 살리게 된다. 아버지는 분명히 데이비드를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사랑을 했지만 그 사랑이 아버지 자신의 어린시절의 꿈을 데이비드에게 대리 충족을 얻겠다는 집착적인 사랑이었기 때문에 데이비드의 젊은 시절을 정신병원에서 보내게 된 직접적인 이유였다.

자녀는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났지만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사랑을 넣어주되 자녀에게 생각을 주입하려고 해서는 안 된. 부모와 자녀 관계는 활과 활 시위와 같아서 부모는 자녀의 뒤를 밀어주는 활의 시위와 같지만 활이 날아가는 방향은 자녀들이 결정하게 해야 한다레바논 태생의 기독교 시인이자 철학자칼힐지브란의 말은 이것을 잘 설명해준다.

 정신분석학으로 보면 어린시절의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 데이비드의 재능을 파괴시켜 결국 데이비드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정신병원에서 반 평생을 보냈고 아버지의 욕구의 대리만족으로 자신의 자아들 희생한 것이었다. 어린 시절에 욕구의 고착으로 즉 욕구의 발달이 중지되어 어른이 되어서 어린 시절의 욕구 충족으로 되돌아가는 퇴행 현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데이비드가 성기를 보여주어 여성들을 놀라게 하노출층 환자가 된 것도 어린시절에 로젠 선생님이 모금 운동을 해서 데이비드의 미국 유학 학자금을 들고 데이비드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찾아갔을 때 어머니는 데이비드가 아직도 오줌을 싼다고 말한 적이 있었던 것이 이미 데이비드는 성적 욕구의 성장이 심리적으로 중지된 것임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정신병원에서 어린이처럼 중얼거리며 병원의 이곳 저곳을 떠 돌아다니는 모습에서 어린시절에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한 것과 자신의 생각을 마음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억눌려 지냈던 어린 시절의 재연임을 알 수 있다(1998, 영화속의 주인공의 심리분석의 홈 페이지: 샤인의 인용).

이제 다시 현재(2023, 2, 11)로 되돌아와서 위의 분석에서 포함되어 지지 않는 부분들의 몇가지로써 핼프가트의 분석으로 들어가보자.

그는 조현병조울증함께 가진 분열형 감정장애이다. 분열형 감정장애는 DSM-(2013)에 조현병의 항목으로 분류되어져 있다. 영화의 첫 장면으로 그는 혼자서 지껄이면서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늘 혼자서 대화를 하고 있고 상상속의 인물과 대화를 하는지? 혹은 혼자서 말을 하는지? 는 구분이 안된다. 길거리에서 혼자서 대화를 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우리는 미친 사람이라고 부른다. 조현병 환자는 환자서 중얼거리기 보다 환청의 인물과 대화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서 프로이트의 이론이 등장한다. 사람은 유아기 시절에 발달 단계들을 장상적으로 거치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 그 단계로 퇴행을 해서 그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한다. 첫 번째 인물인 내시가 이성친구와 단절로써 고착(그 욕구가 성장이 지연 혹은 중단)된 것 때문에 소녀의 환각을 등장시킨 것 그리고 그는 동성애자가 되었다. 동성애는 1980년때까지 변태성욕으로 분류되어졌다. 마찬가지로 헤프가트는 어린이들의 행동들을 재연시켰기 때문에 첫 도우미 여성으로부터 쫓겨나게 된다. 두 번째 해프가트는 사춘기를 제대로 거치지 못했다 고로 그는 섹스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즉 노출증이다 어른이 되어서 그는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는 변태성욕의 행동을 보인다. 그가 유일하게 사춘기 때 그의 유학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피아노 선생님인, 로젠 선생님이 동네의 유지들에게 그의 피아노 연주회를 해서 모금활동을 할 때 휴식 시간에 한 소녀와 대화를 하다가 아버지에게 들켜서 아버지로부터 오로지 음악으로 1등을 해야 한다고 처벌을 받게 되고 그 이 후에는 이성관계가 단절된 것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었다.

 헬프가트가 사춘기 초반에 붕괴되어 지지 않는 것유일하게 그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에게 용기를 제공한 러시아 태생의 유태인 망명자인 캐서린 여사였다 그녀의 집에 피아노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늘 우울하면 그녀를 찾아가서 피아노를 치고 하소연을 하도록 허용해주었다. 캐서린 여사는 그에게 영국의 왕립 음대에 장학생으로 초대를 받았을 때 아버지의 반대에 굴복하지 말고 영국에 가라고 하면서 그녀의 아들의 빨간 장갑을 선물로 헬프가트에게 제공한다. 그는 영국에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아버지가 자신을 떠났기 때문에 인연을 끊었다고 수신거부로 편지들을 돌려 보았다. 그는 유일하게 캐서린 여사에게 편지를 쓰고 고민과 고통을 호소를 했다. 그가 대학 졸업 이전에 캐서린 여사의 사망 부고와 그녀가 데이비드 한데서 받은 편지들과 선물들과 유물들을 모두 헬프가트에게 보낸 것에 충격을 받아서 그의 정신적인 붕괴가 눈에 띄게 된다 그것이 바로 그의 우편물 보관함에 편지를 가지러 가면서 하의를 벗고 성기를 노출하는 장면을 하숙집 여주인이 놀라는 장면이 그것이다.

 헬크가트가 정신병과 싸우면서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살펴보자, 그는 정신과의사가 피아노를 치면 그의 정신병이 재발할 것이라는 말에 15년 동안 피아노를 지지 않았다. 약물을 복용했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여동생이 그를 병문안을 왔을 때 정신혼란으로 그의 여동생을 알아보지 못한다. 그가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것은 위에서 언급한 한 까페에서 자신도 모르게 피아노를 연주한 것에 놀란 카페 매니저와 종업원 여성들에 의해서 피아노를 연주하도록 허용을 받았다. 그의 이야기가 호주의 신문에 등장하고 그 때부터 그의 연주를 듣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그는 하루 종일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손님들로부터 선물도 받고 그 카페로부터 봉급과 연주복을 선물로 받고 하루 종일 피아노를 치면서 근심, 걱정, 염려, 불안에서 해방해서 피아노를 치는 그 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것이다. 이것이 점점 쌓이면서 그리고 손님들로부터 칭찬과 박수를 받으면서 그의 부인 길리언의 도움으로 세계를 방문하면서 음악회를 열게 되고 박수갈채들 받으면 정장으로 회복하게 된다. 그는 우리나라에도 3번이나 방문해서 오악오디세이에 출연해서 연구를 했다.

 여기에서 한가지 첨부가 필요한 것이 바로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의 부모들의 연구이다. 예일 의과대학의 정신과교수정신분석가로 그리고 가족치료사로써 세계적인 인물인 리즈(Lidz, 1985)대학부속 병원에 입원한17명의 조현병 환자들과 17명의 건강한 사람을 7년 동안 연구를 했다. 그는 특별히 조현병 환자들의 부모들의 특징이 두가지의 유형으로 구분을 했다. 첫 번째 부모는 부부관계의 (power)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한쪽이 그 가족을 좌지우지(Skew 가족) 하고 다른 파트너는 힘이 없는 의존적인 무능한 파트너이다 두 번째 유형은 부부가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처럼 분열되어져 서로에게 지지 않고 싸우는 파트너들이다(Schism 가족)(아래의 쿠사마의 부모를 보라). 데이비드의 가족은 전자의 가족으로 아버지가 폭력적. 권위적이고 그리고 아버지의 말씀에 No라고 말을 할 수 없다. 아버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처벌이 따라온다. 데이비드가 미국의 한 음대 교수의 초대로 유학을 오라는 초청장을 받고 유학을 가려고 하다가 죽도록 얻어맞는 장면이 바로 그러한 예이다. 아버지는 데이비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폭군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가 5살 때 피아노 경련대회에서 연주를 하다가 피아노가 움직이는 것에 놀래서 피아노가 움직이는 데로 의자를 움직이면서 연주를 하는 장면을 무대 밑에서 본 아버지가 오늘 연주회는 실패이다 라고 노발대발해서 연주회 결과를 보지도 않고 아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데이비드를 야단을 친다 데이비드는 아버지가 두려워서 몇 발자국 뒤에서 말없이 아버지를 따라간다. 이 장면을 누나들이 집의 담장 너머로 아버지 뒤에서 말없이 기가 죽어서 따라오는 아버지와 동생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 오늘 우리는 죽었다라고 가족의 분위기를 예상에서 표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영화 속의 한 장면).

세 번째의 인물인 에드와르 몽크(Edvard Munch)(1863-1944)의 분석으로 이동해보자. 몽크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표현주의 화가로서 인간의 내면의 공포, 두려움, 죽음, 공황을 그림으로 표현한 화가로서 그의 대표작인 비명, 절규스크림(The Scream)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표현주의 화가의 대표로써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그의 자서전을 썼다. 그의 자서전을 보고 뉴욕 코넬 의과대학의 정신과의사이자 정신분석가 제임즈 마스트슨(James Masterson)이 그의 저서 참자아를 찾아서 라는 책에서 몽크에 대한 분석을 한 것을 필자의 공황장애 홈 페이지에 인용한 핵심들을 재인용 하고자 한다.

 몽크의 아버지는 군의관으로써 몽크의 어머니보다 나이가 2배가 많았다 라는 것으로 보아서 아버지가 40대 그리고 어머니가 20대에 결혼을 한 것으로 보였다. 몽크의 어머니는 몽크가 5세때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몽크가 가장 가까운 사람은 누나였다 누가 역시 몽크가 15살 때 폐결핵으로 사망을 했다. 그는 친밀감을 형성할 수가 없었다. 필자가 인터넷의 위키피아에 몽크를 찾아보았을 때 그의 사진은 키도 크고 체격도 좋은 미남자였다. 툴라(Tulla)라는 여성이 2년 동안 몽크와 결혼을 하자고 따라다녔으나 그는 도망을 갔다 그는 그의 자서전에서 나는 결코 사람을 사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다 몽크가 45 때 그는 환각과 환청 그리고 알코올 중독으로 8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서 그는 어린시절에 엄마와 누나의 상실에 대 애도의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우울증, 불안, 공포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Masterson, 1989). 그러나 몽크는 정신병원에서 평생을 보내지 않았다. 그는 81살의 긴 여정 속에서 50, 000장의 그림을 그렸다. 그는 알코올 이외에는 약물을 복종하지 않았다. 약물이 그의 예술적인 혼을 흐리게 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정신적으로 조현병과 투쟁을 했다 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가 좋아하는 한가지 그림을 그리고 있을 동안에는 걱정, 근심, 염려, 불안 공포심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그는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늘 그림으로 채워 넣었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 순간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래의 글은 그의 대표작품 비명, 절규가 미국의 소더비 경매장에서 낙찰되었다는 보고를 한국경제 신문에서 보고 인용한 것이다.

 몽크가 그린 비명, 절규(the scream)의 그림 4점 가운데서 1 점이 2012, 5, 2. 뉴욕 소더비 경재에서 119922250달러(1355억원)에 낙찰이 되었다. 예상 낙찰 가력의 8000만 달러를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이날 경매에서 나온 몽크의 절규라는 이름으로 그림 회화 4점 가운데 1885년의 작움이다. 파스텔로 그린 이 작품은 올센이 소장해 왔다. 올센은 몽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던 토마스 올센의 아들이다. 이 작품은 이날 경매에 시작에서 낙찰까지 7명의 경쟁 속에서 12분 만에 낙찰이 되었다. 몽크의 절규, 비명은 인간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묘사한 작품으로 1892년에 경험한 공황 발작을 토대로 그린 작품이다(2012, 6, 10, 한국 경제).

 

 이제 몽크의 어린시절로 되돌아가보자. 몽크의 어머니는 폐결핵 때문에 몽크를 양육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유아는 면역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군의관인 아버지가 의사였기 때문에 더욱 더 몽크를 엄마와 분리시켰을 것이다. 엄마의 병간호는 누나가 맡았을 것이다 고로 누나는 폐결핵에 감염되어 15세 때 사망한다. 몽크는 폐결핵으로부터 차단되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나 몽코는 엄마의 품에서 자라나지 못했기 때문에 위니코트(Winnicott) 명언유아는 전지전능한 착각 속에서 이 세상에게 내가 최고라는 나르시즘의 힘으로 주변 환경을 마음대로 다루고 컨트롤함으로써 세상에 두려움으로부터 자신감을 형성해야 하는데 몽크는 이것을 상실했기 때문에 내면 속에서 세상의 두려움과 공포에 잡아 먹힌 것이다. 엄마가 실제로 폐결핵과 죽음으로 죽은 엄마 증후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평생 죽음, 공포, 불안, 공황 속에서 81년을 불안 속에 갇혀서 보내야 했다(Green, 1999, Seinfeld, 1991:  주㈜: 참고).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의사였던 아버지가 자녀들의 양육 경험이 있는 중년의 부인으로 하여금 몽크를 장기간 양육하도록 배려를 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아버지는 먹고 입고 그리고 교육을 시켜주는 것으로 몽크를 양육했기 때문에 몽크는 외형적으로 키가 크고 체격이 장대한 핸섬한 미남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몽크의 사진).

 이제 4번째의 주인공으로 이동해보자. 그녀는 93세의 일본 여류 화가인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이다.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얼마 전에 필자가 한 신문에서 한 유명 미술 평론가의 글에서 조현병(정신분열증)을 극복한 사람으로 교도 시립대학 예술학과 출신으로 세계적인 추상적 표현주의의 예술가라는 글을 읽고 나서 위키피아(인터넷 백과사전으로 위키라는 말은 하와이 토착민의 빠른백과사전이라 합성어)로부터 아래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2023, 2, 18).

쿠사마는 일본에서 농장을 경영하면서 곡물중개상을 하는 아버지의 4명의 자녀들 중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님은 끝없이 싸웠다. 아버지는 늘 외도를 했다. 어머니가 쿠사마를 시켜서 아버지의 외도 장면을 보고 오라고 스파이를 시켰다. 그녀는 어린시절에 아버지의 섹스 장면에 상처를 받아서 평생동안 섹스 경멸과 남성의 하체에 강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섹스를 할 수 없었다 라고 자서전에서 밝히고 있다 그녀가 그린 추상화 그림에서 섹스를 말미잘처럼 촉수들이 흔들거리는 모습의 그림을 그렸다(그녀의 그림).

그녀는 10살 때부터 환각을 보기 시작을 했다. 어느 날 꽃들이 입을 벌리고 그녀를 집어 삼키려고 하고 그리고 그녀에게 말을 걸어오는 것에 혼비백산에서 도망을 쳐야 했다. 또한 그녀의 몸에서 물방울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해서 온 세상이 물방울로 덮이는 것에서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강박적인 침투로 막아낼 수 없었다(2023, 2. 18: 위키피아). 어머니는 그녀가 정신이 너무 약해서 그러한 병에 걸린다 라고 생각해서 그녀에게 매질을 했다. 필자는 쿠사마와 같은 정신장애에 부모님이 정신이 나갔다. 정신줄을 놓았다 라는 생각에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매질을 하는 부모들을 치료의 인터뷰 과정에서 여러 명 본적이 있다. 쿠사마는 제 2차 세계 대전 동안에 군수공장에서 낙하산을 만드는 바느질을 했다. 23 때 그녀는 그녀의 강박증(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증세)이 바로 조현병이다 라는 정신과의사의 말에 따라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후에 쿠사마는 정신병원 안에서 그녀의 증세들과 고통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을 했다. 그녀는 일본의 남존여비의 사상에 실망해서 1957년에 뉴욕으로 건너가서 그녀의 내면의 정신적인 세계의 고통을 추상적인 그림으로 전위예술(avant-garde)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1966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초청받지 못하자 전시장 앞 잔디밭에 1500개의 물방울 무늬를 깔아 놓았다. 개당 2딸러의 쿠사마의 사인이 적힌 수많은 물망울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아서 이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장을 받게 된다. 그녀의 그림의 핵심 주제물방울, 호박 그리고 끝없이 뻗어 나가는 무한대 라는 주제였다. 그녀는 자서전에서 나는 내가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유년기 시작되었던 내 정신장애를 극북하기 위해서 예술을 추구할 뿐이다.”

이제 그녀의 정신분석으로 들어가보자. 그녀의 부모는 끝없이 부부싸움을 했다(리즈(Lidz분열된 가족(Schism)을 보라). 쿠사마는 어머니에 의해서 아버지의 외도장면을 스파이해서 어머니에게 전달하는 첩보원 역할을 했기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처벌 그리고 어머니에게 No라고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십자 포화에 희생자가 된 것이다. 어머니의 요구에 No라고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은 살아남기 위해서 어머니의 말에 따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쿠사마의 아버지는 일찍 집을 떠났다. 쿠사마는 어린시절에 아버지로부터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했다. 양쪽에서 처벌을 받았다. 고로 그녀는 어린시절에 전지전능한 착각을 가질 수가 없었다 유아들이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내가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되어 주변 환경을 컨트롤 하고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쿠사마는 박탈당했다. 유아들이 기고 서고 걸어다닐 때 초반기에 온 세상의 물건들이 생명을 가진 물활론으로 본다. 걷기를 하다가 의자에 부딪치면 울면서 엄마에게 저 의자가 나를 밀었다 라고 호소한다. 엄마는 그 의자를 때리고 아기를 안아주고 달래주고 위로해서 불안과 긴장을 흡수해준다. 이후에 부모님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다 해주기 때문에 어린이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안되는 것이 없는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으로 세상에서 내가 최고가 되는 전지전능함의 착각을 가지고 된다(Kohut, 1984, 정상적인 나르시즘을 보라). 쿠사마가 10세 때 꽃들이 말을 하고 그리고 그녀를 집어 삼키려고 달려오는 것이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 왜 물망울인가?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물방물이 몸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다한이다. 특별히 몸의 손과 발에서 땀이나는 것이다. 쿠사마는 온 몸에 그리고 온 세상이 물방울 침투로 가득찼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심각한 증세임에 틀림이 없다.

필자는 다한증을 가진 2명의 젊은이를 치료한 경험이 있다 그들이 물망울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고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분석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다한증이 드러난 것이다. 24세의 대학 4학년의 A 학생이 치료를 받으면서 그의 분석과정에서 다한증에 대한 고통을 알게 된 것이다.

그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가 주식투사에 손을 댔다가 집을 날리게 되고 열악한 골방으로 이사를 가면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부부 싸움이 시작되었다. 아버지는 노동자로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늘 일자리를 잃었다. 어머니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장에 바느질로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 그가 유일하게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한 것이 집을 처분하고 이사를 할 때 그날 저녁에 가족(3살위의 누나)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것이 전부였다.

어머니는 A군이 어린시절에 엄마에게 신체접촉을 하려고 하면 극도로 싫어했다고 털어 놓았다. A군은 유치원 때 가장 행복했다고 실토를 했다. 유치원 때 인근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어머니는 한번도 유치원의 행사에 방문을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는 유치원 선생님이 엄마의 대리로 그의 짝꿍이 되어주었다. 유치원 재롱 잔치에 그가 주인공으로 역할을 할 때도 엄마와 아빠는 참석하지 않았다. 유치원 졸업 여행을 갈 때 엄마는 김밥만 싸주고 나오지 않았다. 정거장에는 대형 버스가 유치원 어린이들과 보호자를 함께 싣고 나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을 때 다른 동료들은 부모님 혹은 조부모가 나와서 환송을 하고 과자와 선물을 주는데 그는 부끄러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숨어서 겨우 버스를 타고 갔다고 회상을 했다.

다한증이 등장한 것은 어느 날 집에서 쉬면서 이불을 발에 대고 비비는데 따뜻한 감촉과 시원함에 계속해서 비비다가 땀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에 그는 그 촉감의 감각을 위해서 자주 발을 비비게 되었고 그것이 어느 날 동료들과 야구를 하고 나서 그의 야구 글러브를 한 동료가 손을 너어본 후에 너의 글러브에 땀이 많은가? 라고 지적할 때 그때서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에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단체 처벌을 받으면서 시멘트 바닥에 엎드려뻗쳐를 할 때 5분 정도 벌을 서고 나서 일어났을 때 자신의 소바닥이 시멘트 바닥에 손자국의 땀이 유일하게 표가 났던 기억을 회상을 했다.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반에서 1. 2등을 했다 그러나 고교 3학년때 다한증 때문에 50%의 주의관심을 빼앗기 때문에 SKY 대학은 아니지만 서울을 명문 대학에 합격을 했다. 그는 대학 등록 후에 학업을 포기하고 등록금을 인출해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공익근무를 끝내고 재수를 했으나 다한증 때문에 오히려 능력이 하락해서 다시 처음에 등록한 대학에 다시 재등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의 다한증심리신체 질병(psychosomatic illness)임을 이야기를 해주었다. 심리신체질병들은 귀가 울리는 이명, 편두통, 아토피(습진), 비염, 천식, 위와 장의 문제 즉 십이지궤양, 과민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본태성 고혈압, 몸에서 냄새가 나는 악취증, 손이 떨리는 수전증 등으로 약물로 완치되어 지지 않는 불치병, 고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 필자가 알게 된 캐나다 태생의 정신과 의사로써 정신분석을 공부하다가 새로운 역동적정신의학의 치료법으로 교류분석 창조한 에릭 번(Eric Berne)(1910-1970) 이 있다 그는 인간의 마음은 어른(Adult), 부모(parent) 그리고 어린이(child) 자아가 있다고 프로이트의 원초자아, 초자아 그리고 현실적 자아(ego)를 유추한 것에서 내면의 마음 속에서 3사람의 역할로서 쉽게 인간관계를 설명한다(Brown et al., 2000).

 다시 다한증으로 되돌아가보자. 손과 발에 땀이 날 때 손수건으로 땀을 닦아준다 그리고 연고를 발라준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내면의 마음 속에서 부모가 어린이에게 피부 접촉으로 땀을 닦고 연고를 발라주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린시절에 신체접촉의 사랑의 행동이 아닌가? 특별히 신생아, 유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신체접촉이다. 유아의 피부감각이 출생시에 가장 발달하고 예민해서 유아들을 신체접촉을 통해서 사랑을 소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긴장과 불안을 부모의 이런 신체접촉을 통해서 방출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 사례에서 A군이 엄마의 신체접촉의 소망과 갈구에서 손과 발을 이불로 비비면서 다한증이 발생한 것을 보면서 이러한 이유가 이해가 될 것이다.

 치료의 과정에서 분석가 혹은 치료사, 상담사들이 그리고 환자 본인, 혹은 부모가 명심을 해야 하는 한가지가 바로 분석으로써 다한증의 그 원인을 밝혀내고 그리고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심리신체 질병은 병균으로 옮기는 전염병이 아니고 면역기능의 저하에서 생기는 질병이다. 과도한 긴장과 불안의 연속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의 과다방출로 인해서 면역기능이 저하되면서 우리 몸 안의 면역세포들이 너무 예민하고 민감해서 외부의 환경 자극꽃가루, 곰팡이, 먼지 진드기 등등에 과민반응으로 생겨나는 질병이다(Greenberger, 2009, 패터슨의 알레르기 질병을 보라).

 여기에서 피부의 땀을 닦아 내거나 혹은 연고를 바른다는 것은 약간 시원하고 따뜻함으로 일시적으로 도움을 준다(부모의 애정을 받고 있는 무의식적인 행동) 그러나 그것이 피부의 자극으로 면역기능 세포를 자극해서 호산구의 증가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다 고로 악화로 악순환이 된다는 점이다.

 필자의 최근의 직접 경험의 예를 들어보자. 몇 개월 전에 필자가 집 사람(부인)의 요청으로 주민 센터(동사무소)에 두 사람이 같이 가서 필자의 인감 증명서를 발급받고 인지대의 지불로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 필자가 인감 증명서를 받고 나서 신용카드를 받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KTX1주일 기차표 예매시에 신용카드가 지갑에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필자가 꼼꼼히 생각해 본 결과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이 금요일 오후 4시경에 부인과 함께 주민 센터에서 인감증명서의 발급이 마지막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월요일 아침 610분에 다음 주일 기채표의 예매를 할 때(필자는 서울에서 금요일 오후에 부산으로 내려와서 토, 일요일에 상담을 한다 그리고 월요일 새벽에 610분에 서울로 간다는 것이 필자의 일상생활) 신용카드 부재로 다음 주일의 기차표를 애매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지난 주일에 올라가는 기차표는 이미 1주일 전에 예매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KTX 안에서 BC카드사에 전화를 해서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할 때 다행히도 마지막 사용이 금요일 오후 4시에 인지세 요금 납부가 마지막이어서 안심을 했다 그리고 부인에게 전화를 해서 신용카드가 분실되었으니 월요일 아심 9시에 주민 센터에 가서 신용카드가 혹시 그곳에 있는가? 확인을 부탁을 했다. 부인으로부터 주민 센트에서 나의 신용가드를 보관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안심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울에서 1주일 동안 불편함으로 고통을 받게 되었다. 신용카드가 없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인근에 KTX 사무소에 가서 1주일 전에 가차표를 예매를 해야 한다(좌석의 매진으로 적어도 1주일 전에 기차표를 반드시 예매) 현금의 인출은 카드분실로 할 수가 없었다 고로 주변 사람에게 현금을 빌려야 했다 그리고 식품 구입을 현금으로 사용해야 했다 금요일에 부산에 일찍 내려와서 은행에 직접 가서 지불중지를 해제할 수 있었다. 1주일 동안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1주일 동안 스트레스와 긴장은 다음에 즉각 나타났다. 아침 운동 후에 사위를 하면서 발목 위에서 무릎 아래부분에 붉은 미세한 점들이 보이면서 가려웠다. 그것이 바로 습진(아토피)임을 알 수 있었다. 가려워 미칠 것 같아서 약간 긁어 보았을 때 시원했다 그러나 필자는 그것이 아토피이기 때문에 긁으면 악화 된다는 것을 잘 알고 더 이상은 긁지 않았다. 1달 동안 계속해서 샤워 때 혹은 겨울 내의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마찰로 가려웠지만 굵지 않았다. 필자는 몇 년 전에 노스웨스턴 의과대학의 알레르기 질병의 세계적인 권위자의 저서 알레르기 질병을 공부하면서 1950년체 초반에 습진(아토피) 환자의 치료에서 발목 위에서 허벅지 아래의 장단지들의 가려움을 차단하기 위해서 붕대로 허벅지 이하를 동여맨 환자의 사진을 보았기 때문에 가려우면 긁으면 면역기능의 호산구의 숫자가 급증해서 악화되어 악순환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3개월째 아토피의 가려움은 깨끗하게 사라졌다.

 다시 쿠사마의 물방울 다한증으로 되돌아가보자. 쿠사마는 물방울을 닦아내고 없애기 위해서 싸우지 않고 그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불안함을 그림으로 그렸다는 것이다. 그녀는 평생동안 물방울과 호박을 그렸다. 물방울의 모양이 호박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내면의 정신적인 고통을 그림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그리고 무한대로 빠져들어가는 공포감을 느낌으로 표현을 함으로써 조현병의 내면의 세계를 사람들에게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사랑들의 관심과 칭찬을 받게 되면서 그 그림을 그릴 때는 걱정, 근심, 염려. 불안에서 해방되어질 수 있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조현병 환자인 엘리너 롱던(Eleanor Longden)으로 돌아가보자, 그녀에 대한 정보는 필자 한데서 치료를 받고 있는 대학 4학년 B군에 어느 날 치료 회기에서 인터넷에서 조현병을 극복하고 성공한 여성이 강연을 듣게 된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의 강연 인터넷 TED 홈 페이지에 들어가보게 된 것이다. 그녀는 미국의 유명한 재능 기부 단체인 TED에서 초대 손님으로 30분 동안 강연을 한 것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구글의 번역으로 필자의 정신분열증 홈 페이지에 인용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든 면에서 엘리노어 롱던(Eleanor Longden)는 어느 다른 학생들처럼 설레는 마음과 세상에 대한 걱정이 없이 대학에 진학을 했습니다. 그녀의 머리 속에 목소리가 이야기를 하기 이전까지는 그랬지요, 처음에는 아무런 해가 없었지만, 내면의 목소리는 점차 의자에 반하고 정신을 지배하여 그녀의 삶을 악몽으로 바꿔버렸습니다. 정신분열증으로 진단 받고 약물을 처방 받고 결국은 도움을 받는 방법을 몰라서 의료 체계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롱던은 정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몇 년간에 걸친 여성과 그 목소리를 드는 법을 배움으로써 살아남을 수 있던 경험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합니다(인터넷의 소개 인물 ---2014 2, 12).

집 떠나 처음으로 대학교에 등교하던 날은 화창하고 넘칠 듯한 희망과 낙관이 함께 한 날이었어요. 저는 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했고, 저에 대한 기대도 높았어요.그리고 전 매우 기쁘게 강의와 파티, 교통 표지를 훔치고 다니는 학생 생활에 입문했어요.

 
저의 이런 모습들이, 물론 속임수일 수 있어요. 어느 정도까지는 이런 적극성,수업에 참여하고 교통 표지를 훔치는
 열정적인 성격은 잘 만들어지고 그럴듯하기만 한 겉포장이었어요.그 이면에 저는 실제로 매우 불행하고,불안하고근본적으로 두려워하고 있었어요. 다른 학생들미래를실패를,그리고 내면의 공허함을 두려워했어요.하지만 저는 두려움을 숨기는데 익숙했고외부에서는 모든 것에 희망적이고 열정을 가진 이로 보였지요. 이 무적의 신화는 그렇듯 완벽해서 제 스스로도 속을 정도였어요.그리고 나서 첫 학기가 끝나고 두번째 학기가 시작되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예견할 수 없는상황이 벌어졌어요로는 완벽한 체 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미나가 시작되자 자리를 뜨고 있었어요.콧노래를 부르고 가방을 만지작거리면서 말이죠. 전에 백여 번은 했었던 것처럼요.그런데 갑자기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렸어요."그녀가 방을 나가고 있어."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없었어요.그러나 분명하고도 단호한 그 말은 잘못 들었을 수가 없었어요.저는 벌벌 떨면서 책을 계단에 둔 채로 집으로 서둘러 돌아왔어요.그리고 나서 다시 그 목소리가 들렸어요."그녀가 문을 열고 있어."

이것은 시작이었어요. 목소리가 저를 찾아온 거에요 그리고 계속되었지요. 며칠 그리고 몇 주, 쉬지 않고 말이에요, 제가 한 모든 행동에 대해 삼인칭으로 들려줬어요.

"
그녀가 도서관에 가고 있어."

"그녀가 강의실로 가고 있어."중립적이고 아무런 감정도 없이, 심지어 몇 번 반복된 후에는 친근하고 안심이 되기조차 했지요.그 조용한 존재가 때로는 실수한다는 것과 이따금 숨은 감정을 반영한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서도 말이지요.즉 예를 들어화가 났지만 숨겨야 할 때 종종 그랬던 것처럼 매우 능숙하게 실제로 어떻게 느끼는지를 숨겼지만 그 목소리는 화난 것처럼 들렸어요.그러나 불길하거나 불안하지는 않았어요.그 시점에서 내 감정,특히 멀고 접근할 수 없는 감정들과 나 사이에 소통할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이 분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당시 전 치명적인 실수를 했어요. 친구에게 그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그 친구가 겁을 먹은 거죠. 미묘한 조절 과정이 시작되었어요.보통 사람들은 그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와 제가 매우 심각하게 잘못된 것을 말했다는 사실 사이에 말이죠.그 두려움과 의혹은 금새 전파되었어요. 갑자기 더이상 처음처럼 그 목소리가 그리 친절하게 들리지 않았어요. 친구는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저를 설득했고, 저는 그렇게 했고요, 그것이 저의 두번째 실수였지요.

 
학점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하고 선, 진짜 문제라고 여겨진 것들 --
불안, 은 자존감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 얘기하자그 친구는 지루한 무관심을 보였고, 그 목소리에 대해 얘기하자 돌리던 펜을 떨구고 진정한 관심을 보이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어요.전 관심과 도움이 절실했기에 기이한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지요.그리고 전 이 시점에서 그 목소리가 항상"그녀는 제 무덤을 파고 있어."라고 말해 주었기를 바랬죠.

  정신과 의사를 소개 받았는데,그는 그 목소리의 존재에 대해 어두운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모든 것을 잠재적인 정신병의 관점에서 해석했습니다.예를 들어, 저는 교내 소식을 전하는 학교 방송국에서 일했는데 약속 시간에 매우 늦어"선생님 죄송하지만 가 봐야겠어요.여섯 시에 뉴스를 진행해야 하거든요." 라고 했더니 진료 기록에 제게 방송국 뉴스 진행자 라는 망상이 있다고 적어 놓았습니다.

 
이 일을 시작으로 일련의 사건들이 저를 따라왔어요. 제일 먼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그 뒤에 정신 분열증 진단이 나왔어요.그리고 최악이었던 것은제 자신과 제 장래에 대한 가망 없고 굴욕적이며 절망적인,끔찍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이 찾아온거에요.

그러나 그 목소리를 일상 경험이 아니라 병리 증상으로 보게 되면서 그에 대한 두려움과 저항은 더욱 가중되었어요. 필연적으로 제 의식에 대해서호전적 태도를 갖게 되었어요. 일종의 정신적 전쟁이었죠.그러자 목소리가 들리는 횟수가 더욱 잦아졌어요.그리고 점점 적의와 위협의 수위가 높아졌어요.무기력하고 절망스러운 나머지 저는 이 악몽 같은 내면 세계에 굴복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그 목소리는 운명적으로 저의 박해자이자 유일하게 인지되는 동반자가 되었어요. 예를 들어, 그 목소리들은 제가 도움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증명하면 제 삶을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줄 수 있다고 했고, 헤라클레스만이 능히 해낼 수 있을 법한 기괴한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났어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어요. 예를 들면, 머리카락 세 가닥을 뽑는 것 같은 거죠. 하지만 점점 더 극단적인 것으로 발전해, 최고조에 이르자 자해를 지시하는 수준이 되었고,특별히 극적인 지시가 내려졌어요.

"
저기 저 강사 보이지?저기 물컵 보이지?좋아, 저 강사에게 가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컵에 든 물을 부어버려."

실제로 그렇게 했고, 말할 필요없이 교수님들은 저를 싫어했지요.


그 영향으로 잔인한 두려움 회피,불신 오해 순환이 반복되었고,이 전쟁은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아무런 평화나 화해도 찾을 수 없게 되었어요.

 
2년 후, 악화된 상태는 볼 만했어요.지금까지 저는 모든 광적인 레퍼토리를 모두 갖고 있었어요겁나는 목소리기괴한 환영괴상해도 떨칠 수 없는 망상들. 제 정신 건강 상태는 차별과 언어 폭력, 그리고 육체적이고 성적인 폭행의 근원이 되었고, 정신과 의사는 저에게 "엘레노어, 차라리 암에 걸리는게 나아, 암은 정신 분열증보다 고치기 쉽거든." 라고 하더군요. 진단받고 약도 처방 받았지만 결국 포기했고, 이제는 그 목소리로 인한 고통이 너무 심해 제 머리에 구멍을 뚫어 그들을 꺼내 버리려고 까지 했어요.

 
이제와 그 파괴되고 절망스러웠던 그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죽고, 동시에 누군가는 살아남은 것처럼 보여요. 부서지고 무언가의 홀린 사람이 그 여정을 시작했으나 그 길에서 벗어난 사람은 살아남은 자였고,결국은 제가 목표했던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많은 이들이 저를 다치게 하고 그들 모두를 기억하지만 저를 도와주었던 이들의 기억에 반해 그 기억은 점차 희미해지고 잊혀졌어요. 동반 생존자들내 말을 들어준 이들친구들과 협조자들저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던 어머니, 어머니는 언젠가 제가 그 분에게 돌아올 걸 믿었고 그것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 지라라도 말이에요. 의사 선생님은 짧은 기간만 저를 치료해 주셨지만 저에게 회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꼭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을 주셨고, 충격적이었던 재발 기간 동안 두려워하는 제 가족들에게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저는 엘레노어가 이 시기를 이겨낼 거라고 믿어요. 아시죠, 때로는 5월에도 눈이 내리지만 결국 여름은 오기 마련이에요."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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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란 이 짧은 시간은 모든 친절하고 고마운 이들, 내 편에서 나를 위해 싸워주고 괴롭고 외로운 곳에서 제가 돌아올 것을 기다려 준 이들 모두를 말씀드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에요. 이들은 모두 함께 
용기와 새로운 아이디어, 존엄성과 산산 조각 난 제 자아가 치료되고 재결합될 수 있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결합을 만들어주었어요.이들이 저를 살렸다고 말하곤 하지만,이제 사 제가 알게 된 것은, 그들이 한 일들이 제 자신을 살리도록 힘을 불어넣어 준 것 그 이상이고, 결정적으로 그들은 제가 늘 의심하던 어떤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어요. 그 목소리가 제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들,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들에 대한 의미 심장한 반응이고, 그것이 나의 적이 아니라 해결 가능한 감정적 문제에 대한 직관의 근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믿기 어려웠어요.특히 그 목소리들이 적대적이고 위협적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 제가 내디뎠던 가장 중요한 
첫발은 은유적인 의미를 제가 알고 있었던 문자 그 대로의 의미로부터 구분해 내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었어요. 예를 들어 우리 집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목소리는 실제적인 구체적 대상의 위협이 아니라 내면의 두려움과 세상에 대한 불안한 감정들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그 목소리들을 믿어야 했어요.한 예로, 어느 날 밤 부모님의 방을 지키려고 깨어 앉아있었던 생각이 나요.그 목소리의 위협이 실제 협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자해의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집안의 식사용 칼, 포크는 대부분 숨겨져 있었어요.결국 저는 플라스틱 포크로 저 자신을 무장했어요.그 소풍 갈 때 들고 가는 거 말이에요, 그리곤 방문 앞에 앉아 무슨 일이 일어나면 즉시 대응하려고 했지요 그건 마치 "까불지마.나 한태 플라스틱 포크가 있어, 알지?" 라고 하는 것 같았죠. 나름 전략적이었죠.

 
하지만 그 이후의 대응은 훨씬 더 유용했는데
문장 이면의 의미를 재구성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그 목소리가 집을 떠나지 말라고 경고 하면, 내가 얼마나 불안해하고 있는지를 알게해주어 감사 하다고 느꼈지요. 제가 깨닫고 있으면 긍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 목소리와 제 자신에게 모두 우리는 안전하고 더 이상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시켰습니다. 그 목소리에 대한 경계를 정했고, 당당하지만 존중하는 태도로 그 목소리에 반응하려 노력했어요. 소통과 협력의 관계를 서서히 수립하고, 함께 일하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 배우기 위해서였죠.

 
이 모든 과정을 지나, 궁극적으로 깨달은 것은 
각각의 목소리가 저의 다양한 모습들,그 하나 하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그 각각은 압도적인 감정을 지니고 있어서 저는 성적인 트라우마(상처) 성희롱 기억들,분노수치죄의식낮은 자존감 같은 것들을 진행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그 목소리는 이 아픔들의 자리를 차지하고 각각에 그 말들을 전해 주었던거에. 그리고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가장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목소리의 대부분이 실제로는 마음 깊은 곳에서 받았던 상처를 대변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말인 즉슨이 목소리가 가장 위로와 보호가 필요하다는 얘기지요.

 
이런 깨달음으로 무장하게 되자, 결국 각각의 조각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반영하는 제 산산 조각 난 자아를 하나로 모아 점차 모든 약을 끊고 정신과 의사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이 되어서요그 목소리가 찾아온지 십 년만에 심리학 전공으로 대학에서 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졸업한 뒤, 일년 후에는 최 우등생으로 석사를 마쳤습니다. 미친 여자에게 그리 나쁘지 않은 거라 할 수 있겠네요.사실은 목소리 중 하나가 실제로 시험보는 동안 답을 알려줬어요.아마도 컨닝으로 판단될 수도 있을거에요.

(
웃음)

솔직히 말해 가끔 그 목소리의 관심을 꽤나 즐기기도 했어요.오스카 와일드가 말했듯이, 이야기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 나쁜 것 단 하나는, 이야기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또한 엿듣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동시에 두 대화를 들을 수 있거든요.그러니까 다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전 정신 보건 단체에서 일했고,학회에서 강연도 했고,책도 내고 논문도 쓰고, 논쟁하고 또 계속 그렇게 할 겁니다. 이 개념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서요.
 정신 의학에서 중요한 질문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가 아니라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물어야 한다는 것(과거 어린 시절의 상처를 분석하고 치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저는 제 목소리를 듣습니다. 마침내 평화롭게 서로 존중하며 살기로 깨닫고, 그 보답으로 제 자신에 대한 연민과 긍정, 그리고 존경심을 보답해 주는 그 존재 말이지요.그리고 가장 가슴 뭉클하고 특별한 순간을 기억합니다.내면의 목소리로 인해 철저히 파괴된 한 젊은 여성을 도왔을 때,처음으로 온전히 이해했습니다.제가 더 이상 그 상황에 처해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마침내 나랑 같은 처지의 다른 이를 도울 수 있는 경험자가 되었다는 것을 요.

저는 이제 엔터-보이스의 일원이 된 것 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국제 목소리 듣기 운동" 이라는 이 단체는 마리우스 롬 교수와 산드라 에셔 박사의 탁월한 업적에 의하여 설립 되였어요.우리는 목소리 듣기를 생존 전략으로써 정신 이상 상황에 대해 이성적인 대응은 정신 분열증의 비정상적인 증상을 견뎌야 할 것이 아니라 탐구해야 할 복잡하고도 분명하며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보고 있어요. 우리는 함께 목소리 듣기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꾸고 또 이를 위해 노력합니다. 목소리를 듣는 이들의 필요와 온전한 시민으로써 의 가치를 지지합니다.이러한 사회는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미 그 단계에 와있어요.차베스 대통령의 말을 옮기자면,사회의 변화가 시작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을 모욕할 수는 없어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을 억압할 수는 없어요.

 
저에게는 국제 목소리 듣기 운동의 성과가 공감과 교제, 정의와 존중 이 말에 앞선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줍니다. 이는 확신이자 믿음이고, 그 믿음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 목소리 듣기 운동은 목소리 듣기 네트워크를 5대륙에 걸쳐 26개 국가에 설립했어요. 존엄과 연대, 그리고 정신 질환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 일하며,개개인의 힘을 믿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한가운데에 두고 새로운 언어를 만들며 희망을 연습하고 있어요.

 
피터 레빈이 말했던 것처럼
인간이란 동물은 특별한 존재로 본능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과 이런 내적인 능력을 보호하는 지적인 영혼을 갖춘 존재입니다. 이런 점에서, 사회의 구성원들에게는 증인이 되어주고, 손을 내밀고, 그가 겪는 짐을 나누며 회복에 대한 희망을 붙잡아 누군가를 치유하는 과정을 돕는 것처럼 더 큰 영예와 영광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고통과 역경을 이겨낸 이들에게는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로 인해 손상된 것으로 정의된 삶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지요. 우리 개개인은 특별해요 우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그 무엇도 우리를 지배하거나, 조종하거나, 빼앗을 수 없어요. 그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주 훌륭한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가 저에게 말했듯이 말이에요 ."다른 사람이 당신에 대해 이야기한 것 말고당신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환자의 생각, 느낌, 상상, 지각, 감각, 아이디어 등을 말로써 표현을 해 주세요--치료자가 삽입한 부분임)

감사합니다.

(참고: 엘레노어 롱던(Eleanor Longden 30분 강연을 듣고 직접 듣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http://www.ted.com/talks/lang/ko/eleanor_longden_the_voices_in_my_head.html

 

이제 롱던의 분석으로 들어가보자. 그녀는 그녀를 진단한 정신과의사로부터 치료가 어렵다 라는 말을 듣고 실망했지만 영국이 독립학파 소속인 정신분석가인 니나 랑카니(Nina Lakhani)로부터 200510, 25컨설팅을 받았다. 그녀의 분석가인 랑카니는 조현병(정신분열증)은 어린시절에 상처양육 환경에서 결함으로 생긴 질병으로 어린시절의 상처들을 분석하고 결함들을 수정하면 회복되어질 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그녀 자신의 환청과 어린시절의 상처를 분석하게 됨으로써 빠져나올 수 있었다 고 밝히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그녀가 강연에서 밝힌 것으로 소상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생략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위에서 소개한 5명의 조현병 환자들의 성공적인 극복의 과정들을 통해서 그들의 공통점을 분석해 보자.

첫 번째 그들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독립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말은 사회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부모님에게 의존해 있다는 말이 된다. 가족의 울타리에 갇혀 있다 라는 말이다. 조현병은 부모님의 잘못된 양육으로 사회적인 적응의 기술의 결함으로 사람들을 두려워해서 피라고 숨어버린 사람들이다 라는 것은 수없이 지적을 했다.

부모님은 자신들의 어려운 문제들로부터 피하기 위해서 자녀를 끌어들인 것이다(무의식적으로), 쿠사마의 엄마남편과 갈등의 문제를 부부 문제로 인식하고 치료사 혹은 상담사 혹은 동료들과 의논하고 호소한 것이 아니고 막내 딸에게 아버지의 외도를 알리고 쿠사마를 부부갈등에 끌어들인 것이다.

3명의 자녀들은 걸려들지 않았다 어머니의 요청에 No라고 거부한 것이다. 부모들이 문제가 있으면 모든 자녀들이 다 조현병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 중에서 가장 예민하고 취약한 자녀가 걸려들게 된다(Bowen, 1985: 주㈜: 참고).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것들을 밝혀냈다. 가족 치료에서는 환자를 가족 문제를 표현하는, 가족 문제를 짊어진 환자, 표면으로 등장한 한자(identified patient)라고 부른다(Framo, 1982: 주㈜: 참고). 스스로 가족 문제의 갈등들을 혼자 짊어진 가족을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한 피뢰침이라고 부른다. 1950년대에 정신분석가들이 프로이트가 정신분열증에 효과가 없으니 신경증에만 적용하라고 한 금기를 깨고 가족들 전체를 병원에 입원시켜서 그들의 상호작용들을 분석하는 치료가 등장하면서 이것이 1970년에 가족치료로 탄생하게 된다(Whitaker, 1988: 주㈜: 참고).

하버드 의과대학의 정신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뉴욕 로체스터 대학에 교수가 된 린 웨인(Lynn Wynne)은 그의 동료교수 싱거(Singer)와 함께 정신분열증(조현병)의 환자들의 부모님들을 연구를 했다. 45명의 조현병 환자들의 부모들49명의 건강한 사람들의 부모님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검사를 했다. 로샬 테스트(스위스의 정신과의사정신분석가인 허만 로샬(Hermann Rorschach)에 의해서 1921년에 개발된 잉크방울 그림 카드의 투사 심리학 테스트)TAT(하버드 대학의 심리치료 센터의 소장으로 융(Jung)에게 분석을 받아서 정신분석가가 된 Henry Murry가 개발한 주제 통각 그림 감사지)를 통해서 33개의 문장을 만들어서 양쪽의 부모들에게 질문들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들을 언어심리학자들에게 의뢰를 해서 요소분석을 통해서 조현병 환자들 부모님들의 의사소통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밝혀냈다. 조현병 부모님들은 뇌에서 수많은 정보들을 모아서 이것을 선택적으로 처리하는 채널(선택적 주의집중)결함이 있었다. 중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처리하고 중요하지 않는 것은 뒤로 미뤄서 분류하는 채널에 결함으로 모든 정보가 뒤죽박죽으로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여기에다 이야기를 할 때 주제가 없고 애매모호해서 듣는 사람이 어려움을 느꼈다. 또 한가지 핵심은 부모님들의 역할이 한정되어져 있지 않았다. 아버지가 어머니의 역할을 그리고 어머니가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서로의 심리적 영역을 침해를 했다 즉 역할 혼란이다. 그리고 사적인 자아에 경함이 있었다. 자기 주장이 없고 한 파트너가 다른 파트너에 심하게 의존으로 상대방과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눈치, 비위들 맞추는데 급급함을 밝혀냈다. 조현병 환자들은 이러한 부모님 밑에서 양육과 성장을 했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은 자녀들을 부모님의 생각에 반대하지 않고 갈등이 없는 의사소통으로 자신의 생각들. 느낌들에 모순과 갈등을 수용하지 않고 피하게 되었다. 고로 자녀들은 부모님과 의사소통에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고 부모님의 생각에 일치해서 갈등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었다 갈등을 피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능력에 결함으로 동료들과 사적인 관계를 할 수 없는 결함을 가진 사람이 되어 대인공포증으로 혼자 있게 된 사람들(대인공포증)이었다.

또한 부모님들은 자녀가 문제를 가지게 되면 함구령을 내린다. 절대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 누워서 침을 뱉는 것과 같다. 우리집의 가족의 문제점들 단점들을 동료들에게 하지 말라, 그들이 너를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이다 그리고 네가 조현병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면 우리 가족은 멸시 조롱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부모님의 자녀 교육으로 조현병 환자들이 자신을 감추고 숨기고 내년의 세계 속에서 상상의 세계속에 안주해버리게 된다.

두 번째 그들은 모두가 자서전을 썼다. 내시는 자신이 직접 쓴 것은 아니지만 1천여회의 인터뷰를 사용해서 여류 작가가 썼다. 자신이 조현병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을 숨기고 감추려고 하지 않았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감추고 보호하려고 한다. 자신의 문제가 노출될까 봐서 전전긍긍하고 긴장하고 조심하기 때문에 불안과 긴장도가 높아서 대인관계의 불편함을 피하고 혼자서 게임에 음악에 영화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5명의 조현병 환자들은 모두가 자신들이 조현병이 있다 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조현병을 시인하고 스스로 수용을 했다 라는 것이다. 자신을 가장 철저하게 숨기는 사람들이 조현병 환자들이다. 그들은 가장 정신적인 문제가 많으면서도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자아를 보호해서 살아남기 위한 자아의 보호막이다. 모든 정신적인 치료는 스스로 문제를 인정하고 도움을 받으려고 할 때 치료가 시작된다.

세 번째 그들은 모두가 자신들의 방어기재에서 갇힌 것이 아니고 뚫고 나왔다. 방어기재는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 만든 것이다. 이것은 자아-속임수이다 라고 정신분석에서는 말을 한다(Shaffer, 2001: 주㈜: 참고). 자아의 보호가 바로 스스로를 숨기고 병이 없는 체, 건강한 체하고 상호관계를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려고 한다(거짓 상호성-Wynne의 신조어)는 것이다. 외부의 사람들에게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거짓으로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 조크에서 정신장애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정상적으로 보이라고 노력하는 점이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네 번째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빠져서 걱정, 근심, 염려, 불안이 없이 행복한 순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시는 수학에 빠져서 조현병이 되었지만 결국 다시 수학의 공식을 풀어내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했다. 핼프가트는 피아노에 매달려 조현병이 되었다 정신과의사의 금기에도 불구하고 다시 피아노를 치는 것으로써 조현병에서 빠져나왔다. 롱던은 환청을 듣고 조현병이 되었으나 조현병을 연구하는 심리치료사가 되어 내면의 목소리 듣기 운동의 멤버가 되었다. 쿠사마는 다한증을 약으로 없애려고 하고 숨기려고 하고 감추려고 한 것이 아니고 물방울에 도전해서 그림으로 그것을 세상에 알렸다. 몽크는 불안, 두려움, 공포에 약물을 복용해서 감추려고 하지 않고 그것에 도전해서 그림으로 그려내서 세상에 알렸다. 모두가 자신들의 장애에 직면해서 도전한 것이다.

다섯 번째 그들은 한번의 좌절에 굴복하지 않았다. 부모님에게 요청한 것이 아니고 동료들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았다. 대인관계의 어려움들을 뚫고 나갔다(working through). 부모님들은 자녀가 사춘기에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면 그리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이 되면서 놀래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자녀를 병원에 입원시킨다. 안정되어 퇴원을 하게 되면 자녀가 약물을 거부하면 대경질색을 하게 된다. 약물을 복용해서 갈등이 없도록 하고 부모가 잘 컨트롤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집안에 함께 살게 되면 어려운 일들을 부모님이 자녀를 위해서 스스로 다 해주기 때문에 환자들은 편하고 안정이 된다 그러나 그가 배워야 하는 필수적인 사회적 기능은 배우지 못하게 된다. 부모님이 다 해주기 때문에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의 해결과정에서 어려움과 갈등들 때문에 이것을 수백 번 수천번을 배우고 익히면서 뚫고 나가려고 하지 않고 부모님에게 의존해버린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학을 제외한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이 초점이 맞춰지는 사회생활에는 수없이 많은 정답들이 있다. 이것을 배우는 과정이 바로 동료들과 관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되어진다.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회피는 결국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기능에 결함으로 연결되어지고 관계를 피하고 혼자됨의 편안함에 안주하게 된다.

여섯 번째 안전하고 조용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익히고 동료들과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이비드는 영화로 그리고 피아노 연주회를 열어서 세계를 돌아다녔다. 쿠사마는 전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전시회를 개회했다. 내시는 자신의 조현병을 숨기지 않고 영화로 만들었다. 몽크는 보헤미안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5만장의 그림을 그렸다. 가족 안에서 의존으로 갇히거나 정신병원 안에서 갇혀서 숨어서 세상을 살아가지 않았다.

일곱 번째 위의 조현병 환자들은 모두가 25세 이전에 발병을 했다. 네시는 대학원 1학년 때, 핼프가트는 대학졸업 연주회에서 붕괴되었다. 쿠사마는 23세 때 병원에 입원을 했다. 롱던은 대학 1학년 때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몽크는 45세 때 정신병원을 입원했지만 사실은 어린시절부터 불안, 공포 속에서 살았다(13-25(최근에 45세까지 연장됨).

고로 초반기에 학자들이 젊은이의 치매라고 불린 이유이다. 물론 그들을 분석해 보면 유치원 때부터 동료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본인도 그리고 가족구성원들도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지나간 것이다. 사춘기가 빠른 사람들은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의 시점에서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이상하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그 속에 빠져들게 된다. 사춘기 이전에는 그들의 가족들이 가장 이상적이고 그리고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그들의 가족들과 같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한다.

사춘기는 가족의 밖으로 나와서 동요들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시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는 나이로 자신의 자아 쪽으로 내면으로 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나들이를 갈 때 부모님의 손을 잡고 다니기 때문에 자신의 가족의 이상한 점을 모른다 동료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자신의 부모님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부모님의 단점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동료들과 다르다 라는 것을 느끼고 자아 속으로 내면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된다 고로 자아의 세계 속에서 갇히게 된다.

치료를 하는 사람들은 1차적으로 환자의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이 제 1차적으로 그리고 내면에 쌓인 환자의 분노를 제일 먼저 다루도록 해야 한다. 신생아는 백지상태에서 태어난다 양육의 과정에서 자아가 경험으로 형성된다 고로 모든 잘못된 결함들과 배우지 못한 것은 부모님에게 제 1차적인 책임이 있다. 내 잘못이 아니다 고로 부모님에게 분모를 말로써 표현하도록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님은 자녀의 회복을 위해서 어떤 것도 할 수 있다 부모님 앞에서 대화를 하고 토론을 하고 부모님과 다른 자신의 느낌과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정상임을 깨닫게 한다.

 부모님과 관계를 뚫고 나가면 두 번째가 친구관계를 다루어야 한다 친구들과 갈등 문제를 어떻게 대화로 해결하는가? 를 배우게 한다 과거에 친구들과 가진 갈등으로 피한 상처들을 치료실 안에서 재연해서 그들을 뚫고 나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취미생활과 자신의 생활을 규칙적으로 컨트롤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필수적으로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치료에서 안정과 조용한 상황의 유지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안주하면 안 된다. 반드시 문제들을 직면하 뚫고 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이것에 소홀하게 되면 언젠가는 재발하게 된다. 긴장이 풀린 안정된 상황 안에서 이어진 사회적 기능의 개발이 따라오지 않으면 다시 긴장과 불안이 쌓이게 되면 원위치가 되어 재발하게 된다.

치료자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일은 환자가 치료사에게 의존해서 환자와 부모관계가 치료실에서 재연되는 것이다. 환자가 모든 것을 치료사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이것이 초반기에는 좋은 현상이지만 점점 치료가 제자리걸음이 되는 시점에서 이것의 의존의 문제가 등장하게 된다.

치료사는 치료의 중반기에 반드시 환자에게 자신의 치료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게 해야 한다. 치료자는 치료실 안에서 관계하는 모델을 보여준다 그러나 치료실 밖에 나가서 부모님처럼 환자를 도와주지 않는다.

환자들은 자신의 문제를 치료실 밖에서 테스트해 보고 불만족한 것은 치료실에 가져와서 끝없이 분석으로 어디에서 잘못되었는가? 를 밝혀내고 새로운 시도를 수없이 되풀이 해서 그것을 이겨내고 사회로 나가야할 확고한 동기가 필요하다.

치료실에만 나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어진다 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치료의 과정에서 쌍방-억제(reciprocal-inhibition)하는 용어가 있다. 행동치료에서 유행하는 전문 용어로 불안과 긴장 이완은 서로 반대이다 고로 불안과 긴장이 올라가면 치료사는 불안과 간장을 내리도록 도와준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긴장이 이완되어 안전하게 마음이 안정되면 다시 도전을 하도록 해야 한다. 도전해서 실패하면 긴장이 올라가고 불안이 급상승한다 이 때 대화로써 내리고 안정시킨다 그리고 다시 그 문제를 도전하게 한다

이러한 과정이 수십 번 되풀이하면서 환자는 그 기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이 없이는 근본적인 조현병의 치료는 없다는 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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