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치료 어디까지 왔나?

 

치료자가 동성애 치료를 시작한지 약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 동안에 치료자 역시 동성애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 정신분석 혹은 심리치료에서 가장 강조를 하는 것은 치료자가 모든 것을 다 아는 전지전능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치료자 역시 이전의 치료사들로부터 연구하고 치료한 지식을 배우고 익히면서 치료를 받으러 오는 분석을 받는 사람들(프로이트는 환자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고로 정신분석에서는 치료를 하는 사람을 분석가(analyst)로 그리고 치료를 받는 사람을 분석을 받는 사람”(analysand)으로 불린다, 치료자는 내담자 대신에 손님(고객)으로 지칭을 한다)로부터 치료의 실제를 통해서 배우고 깨닫는 과정을 거치면서 분석을 받는 사람과 분석을 하는 분석가가 서로 동반 성장을 해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과정임을 밝히고 있다.

치료자는 동성애에 대해서 지금까지 쓴 몇 편의 글에서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던 점들을 2년 동안의 치료 과정에서 새롭게 드러난 것을 밝히고자 한다.

프로이트가 동성애에 대한 원인, 내용, 의미와 치료에 대한 설명을 밝힌 것은 1905년에 프로이트의 유명한 논문 섹스에 대한 3개의 논술이었다(Socarides, 1989: 주㈜: 참고). 그는 동성애를 섹스 일탈에서 신경증이 꺼꾸로 된 것으로 변태성욕(perversion)이라는 용어 대신에 변태성욕, 동성애(inversion) 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동성애를 포함한 변태성욕들을 신경증이 거꾸로 된 것(invert)으로 보았다, 그는 리비도의 변화가 거꾸로 나타나서 섹스 발달 과정에서 고착으로 일어난 것이 변태성욕으로 그리고 동성애로 보았다. 섹스 욕구는 타고 나지만 섹스 대상의 선택은 후천적으로 배운 행동으로 정의를 하고 있다(Socarides, 1989). 고로 동성애가 선천적이고 치료 되어질 수 없다는 과거의 편견을 깬 것이었다.

프로이트가 그 다음에 동성애에 대한 연구를 밝힌 것은 독일의 연방 법원 판사인 다니엘 스케레버(Daniel Schreber) 1884-1885년에 정신장애로 입원을 했다가 회복된 이후에 두 번째 다시 1893-1902년에 입원을 하면서 자신의 병의 역사를 기록한 자신의 자서전으로 신경증 질병에 대한 나의 회고록이라는 책을 출판을 했고(그는 세 번째 발병으로 정신병원에서 죽었다) 이 자서전 책을 프로이트가 읽고 나서 프로이트가 1911년에 스케레버의 병은 신경증이 아니고 조발성 치매(정신분열증의 그 당시 이름 정신분열증은 1911년에 유진 블루러에 의해서 신조어로 등장)로 편집증 정신분열증임을 밝히면서 그가 동성애자를 임을 지적을 했다. 스케레버는 그의 자서전에서 그가 한 사람의 여성이 되어 섹스 관계를 즐긴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그를 치료해 주었던 레이프지그(Leipzig) 대학 정신과 의사인 파울 프레이시그(Paul Flechsig) 교수가 태양의 빛을 이용해서 자신을 여성으로 만들었다고 주장을 했다. 신은 빛으로 신경조직에 정보를 제공해서 자신을 조작해서 인류를 소멸시키려고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을 했다. 프로이트는 스케레버가 자신의 주치 의사인 프레이시그 박사와 자신의 형님에 대한 동성애적인 욕구를 투사한 것이라는 분석을 했다. 이것이 동성애에 사례에 대한 첫 논문이었다. 프로이트의 이 논문은 이후에 편집증의 연구에서 많이 인용되어지고 있다. 편집증 중에서 질투 망상(의처증과 의부증)이 동성애가 원인이라는 학자들의 연구들이 이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의 정신과 교수이나 정신분석가인 메세너(Meissner, 1978: 주㈜: 참고)가 쓴 편집증의 과정에서 그는 질투 망상인 의처증(부인을 의심), 의부증(남편을 의심) 환자들이 자신의 동성애를 부인(남편)에게 투사한 것으로 분석에서 밝히고 있다. 의처증을 가진 남편은 부인의 섹스적인 외도와 간통에 만 집중적인 주의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서 남편이 부인과 같이 나들이를 하다가 부인이 지나가는 남자를 쳐다 본다면 남편은 부인에게 왜 저 남자에게 관심이 많은가? 혹시 과거에 섬씽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라고 의심을 하는 것에서 볼 수 있다. 부인이 집을 비우면 누구를 만나러 갔는가? 혹시 다른 남자와 간통을 한 것이 아닌가? 라는 끝없는 질투심을 보이는데 그 핵심이 모두가 섹스적인 문제에 국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자에게 의부증으로 치료를 받는 한 부인은 자신이 남편과 함께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남편이 지나가는 어떤 여성을 쳐다 본다는 이유로 왜 저 여자에게 관심이 많은가?로 부부 싸움을 하다가 남편을 다른 도시의 외딴 곳에 내려 놓고 승용차를 몰고 되돌아와 버렸다고 그녀가 스스로 실토를 했다. 배우자의 섹스적인 면에 대한 의심을 제외하고는 질투 망상은 다른 장애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세 번째 프로이트가 동성애에 대한 관계의 언급은 그가 미국으로부터 받은 한 어머니의 편지에서 그녀에게 쓴 답장에서 동성애를 언급을 했다. 1935년에 미국에서 한 어머니가 그녀의 아들이 남자들에 흥미를 보이고 남성과 애착을 보인다는 내용을 편지를 프로이트에게 보내면서 치료를 할 수 있는지를 문의를 했다. 프로이트는 그녀에 대한 답장(1935, 4,9)(Jones, 1957: 주㈜: 참고)에서 어머니가 왜 호모섹스라는 말을 피하고 에둘러 표현을 하고 있는가?를 지적하면서 동성애라는 낱말의 사용을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다. 동성애는 부끄러워해야 하는 질병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범죄로 박해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노트를 했다. 단지 섹스 욕구의 발달 과정에서 고착이 일어난 것으로 옛날에 유명한 인사들 예를 들어서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이 동성애자였다고 밝히면서 많은 시간과 분석이 필요하지만 치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치료를 받으려고 하면 아들이 프로이트에게 와야 함을 지적을 했다.

프로이트가 동성애를 질병도 아니고 박해를 받아야 할 범죄도 아니라고 지적은 그 시점이 1935년임을 감안할 때 미국에서 1970년에 민권 운동에 편승해서 동성애 해방 운동으로 1980년 출판된 DSM-에서 동성애는 변태성욕에서 제외되어 삶의 한 개의 스타일로 바뀐 것을 보면 프로이트가 50년 앞선 사고 방식을 가진 천재적인 사람임을 유추할 수 있다.

다시 동성애에 대한 연구로 되돌아가 보자. 동성애 연구로 40년의 평생을 받친 대표적인 사람이 미국의 분석가인 소카로이드(Charles Socarides, 1989: 주㈜: 참고)이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에 프로이트의 삶과 업적이라는 전기 서적을 읽고 정신분석에 매료 되어 하버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가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특별히 그가 동성애를 연구하기로 작정을 하고 미국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을 했을 때 동성애 연구 분과가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가 1958 년에 동성애 분과를 조직하고 그 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동성애 연구에 뛰어들어 그 때까지의 동성애 연구 논문을 평가해 보았을 때 동성애에 대한 치료 사례들의 연구 논문 몇 편이 고작이었다. 그 당시에 프로이트의 전기를 쓴 어네스트 존(Ernest Jones) 그리고 보스톤 정신분석 학교에서 교수로 있었던 헬렌 도이치(Helen Deutsch), 항가리 정신분석 학회 회장인 센드로 프렌치(SAndor Frenczi), 러시아 출신으로 정신증 연구의 대가인 구스타브 바이오스키(Gustave Bychowski) 등이 쓴 동성애 치료 사례가 전부였다. 소카로이트는 프로이트의 핵심 5인 방의 한 사람으로 이후에 미국에 이민 와서 보스톤에서 분석가로써 활동을 했던 한스 사크(Hanns Sachs)가 쓴 변태성욕의 기원에 대해서가 동성애 연구에 도움이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치료자는 동성애자들의 특징이 일회성으로 욕구 방출이 특징이 된다는 점을 들어서 섹스 친밀감의 자아 결함을 지적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글을 보고 치료자에게 동성애 치료를 받고 있는 J군이 외국에서 혹은 국내에서도 동성애자들이 서로 결혼을 해서 같이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애착 관계가 정상적으로 형성된 사람들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했을 때 치료자는 그들은 진성 동성애자들(적극적 동성애자들)로써 동성애가 한 종류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서 설명을 해 주었다. 소카로이트는 그의 저서 동성애: 정신분석적인 치료 너무 많은 자유에서 동성애를 6가지의 종류로 분류를 했다.

첫 번째 분류가 임신 3개월 동안에 태아는 자궁 안에서 인체의 장기가 형성되는 기간으로 모든 인체들을 장기들 즉 심장, 손과 발, , 등의 장기가 개발되어 인간의 모양을 형성하는 기간인데 이 기간 동안에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남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약화되면서 출산 후에 동성애가 된다는 학설이 있다. 이 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로마가 외세의 침략을 받았을 때 동성애 출산이 많았다는 점과 칠레에서 지진 이후에 출산한 어린이들이 동성애가 많았다는 예를 들고 있다.

두 번째가 정신분석에서 오디팔 이전 기간의 0-3세 사이에서 엄마와 하나된 관계에서 엄마와 아기의 너와 나의 하나됨의 결함에서 아기는 엄마에게 매달려서 분리되어 나오지 못하고 이후에 엄마와 밀착에서 질식으로부터 도망으로 그리고 분리에서 고립을 막기 위해서 엄마에게 밀착으로 엄마를 포기하지 못하고 엄마의 애착으로 섹스 갈등을 일으킨 사람으로 본다(뒤에서 상세한 설명을 보라).

세 번째가 오디팔 기간 동안 즉 3-5세의 기간에 아버지의 동일시로 남자답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의 동일시로 여성적이 되어가서 동성애가 되는 사람이다. 즉 동성의 부모 한데서 동일시가 일어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상세한 것을 변태성욕에서 동성애의 원인에 들어가보세요.

네 번째가 잠재기(6-12) 기간에 이성과 관계 보다 동성 관계에서 섹스의 에로틱함에 강렬하게 각인이 되어져서 이성과 에로틱함에서 즐거움 보다 동성과 에로틱함에 더욱 더 많이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주로 양성애자로 이성과 섹스도 가능하고 동성애도 가능한 사람들로 분류하고 있다.

다섯 번째는 죄수 혹은 군대 생활에서 여성이 드문 환경에서 남자들이 섹스 욕구를 방출하기 위해서 같은 남성의 항문으로 섹스의 사정을 하는 경우로써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동성애가 아니고 그냥 장난으로 호기심으로 하는 섹스 놀이로 본다.

여섯 번째는 정신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자신이 동성애자로 변한 사람으로 착각을 하는 사람으로써 대표적인 사례가 스케레버 사례로 그는 태양 광선으로 신이 자신을 여성으로 동성애자로 만들었다는 주장을 하는 사례가 그것이다. 그러나 정신장애자들의 동성애 주장은 엄밀한 의미에게 동성애로 보지 않는다.

다시 치료자의 동성애자들 치료 경험으로 되돌아가 보자. 치료자는 L.A.의 할리우드 북쪽에 있는 가족 치료 센터에서 인턴 십을 받고 있을 때 첫 환자가 5살 난 어린이였다. 그가 동료 여학생들의 치마를 들추고 섹스적인 놀이를 하는 것 때문에 치료에 이첩이 된 것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그를 낳고 아기를 내버려두고 도망을 가버려서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듣고 이웃 사람이 복지 기관에 연락해서 아기의 신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엄마의 어머니와 연락이 되었고 그녀의 딸이 아기를 버리고 도망을 갔으니 할머니가 키울 의사가 있는가? 하는 요구에 이 할머니가 그 아기를 키우면서 이제 그가 5살이 되었다고 했다. 그는 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면서 두 사람이 같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치료자가 그 할머니를 인터뷰를 하면서 그녀가 레즈비언임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처음부터 레즈비언 즉 여자 동성애가 아니고 결혼해서 살다가 남편과 이혼하면서 외롭고 우울할 때 자신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준 한 여성과 함께 살면서 같이 섹스를 나누는 레즈비언인 여자 동성애로 변했다고 스스로 고백을 했다. 5세의 그 어린이는 그가 엄마라고 부르는 할머니와 또 다른 할머니가 섹스 관계를 하는 동성애로써 동일시를 할 수 없는 아버지에 대한 혼란(무의식적인 지각)으로 섹스 흥미에 노출되어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진 첫 번째 치료 사례에서 동성애 치료를 경험을 했다.

두 번째는 약 7년 전에 한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이 동성애라고 밝히면서 치료를 할 수 있는지? 전화가 왔고 컨설팅을 요청을 했다. 그녀는 지금 군대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이 동성애자 임을 알게 되었고 스스로 동성애자로 고백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어머니는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아들과 동성애를 하고 있는 한 청년의 누나가 보낸 편지였다. 그 누나는 그의 남동생이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같은 부대의 후임 병사가 그의 남동생에게 적극적으로 동성애 구애를 해 오는 것을 어머니가 막아 달라고 보낸 편지를 읽고 나서 아들에게 물어 본 결과 자신이 동성애라고 밝혔다고 했다. 아들은 그의 선임인 전역을 앞둔 선임을 사랑하게 되었고 동성애 관계에 밀착하면서 소극적인 그 선임이 전역을 하고 고향에 내려온 것을 뒤쫓아 와서 연인 관계를 요구하자 이것을 본 누나가 화가 나서 더 이상 남동생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어머니에게 편지로 부탁을 한 것이었다.

그 어머니는 치료자의 변태성욕 홈 페이지에서 동성애가 미국에서 치료되어지고 있고 치료될 수 있는 신경증의 한 종류라는 글을 보고 문의를 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아들이 치료를 받으려는 강한 치료 의욕이 있다면 치료되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어머니는 두 번이나 컨설팅을 요청해서 아들을 치료 받게 설득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그 이후에 연락이 없었다. 아들은 동성애로 남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고 부모로써 고충을 토로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세 번째는 치료자로부터 심리치료를 1 6개월 받았던 20대 후반의 한 여성이 그녀가 레즈비언으로부터 구애를 받아서 그녀와 약 6개월 동안 동성애 관계를 한 것을 털어 놓았다. 그녀가 약 1년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을 동안에 같은 병원에 입원을 했던 30대 후반의 한 언니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동성애 구혼으로 섹스 관계를 하게 되었고 그녀가 서로 부부로써 약 3개월 가량 살았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나 그녀의 파트너 언니는 여자 동성애로 레즈비언이 확실했지만 그녀는 자신이 동성애가 아니고 그녀의 지극정성 어린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동성에 행동에 가담한 관계라고 강조를 했다. 파트너 언니는 아버지에 대한 적대 감정을 자주 이야기를 하면서 남자들에 대한 미움을 토로한 것이 치료자의 기억이 남아 있다.

네 번째로 5년 전에 한 초등학교 교사가 우울증으로 휴직을 하고 치료자에게 6개월의 치료를 받으면서 그가 동성애자임을 분석에서 고백을 했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그가 동성애자 임을 알게 되었고 대학 시절에 한 선배를 짝사랑한 것을 실토를 했다. 그러나 그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3명의 누나에게도 동성애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다. 그는 우울증 치료가 우선적임을 주장하면서 동성애 치료를 우울증이 해결되고 나서 동성애 치료를 받게 다고 요청을 했다. 그 자신의 내면적인 비밀들이 혼자서 고민을 하면서 삶에서 의미를 잃어버리고 고민과 갈등 속에서 우울증으로 깊어진 것과 대인관계에서 그 자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회피해서 대인공포증이 된 것을 분석해내 수 있었다. 그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가까운 친구에게 그가 동성애임을 밝힐 수 있었다.

작년에 21세의 한 청년이 자신이 동성애가가 아닌가? 해서 섹스 치료를 요청을 했고 6개월 동안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자위행위를 할 때 어떤 남자가 자신의 유방을 빨아 주면 흥분하게 되는 상상을 하게 되고 사정을 하게 되는데 그 원인을 분석 하면서 그가 어린 시절에 여동생이 그의 유방을 빨아주는 엄마와 아기 놀이에서 시작되었던 것을 분석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 그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야외 학습 후에 집에서 샤워를 하다가 어머니가 그의 유방을 보고 너의 유방이 왜 그렇게 붉고 부풀어 올라 있느냐?라는 질문에 여동생이 울면서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지 말아 주세요 잘못 했어요, 다시는 하지 않을게요 라고 하소연하면서 그 놀이는 중단이 되었다 그 이후에 그는 혼자서 상상을 하면서 자위행위 시에 어떤 성인 남자가 그의 유방을 빨아주면 섹스 흥분으로 그리고 사정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토로 했다. 치료자가 그가 그 남성 혹은 다른 남자들과 섹스 관계를 하는가? 즉 항문으로 섹스를 하는지? 혹은 입으로 오랄 섹스를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는 남자들과 섹스 관계를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동성애가 아니고 섹스 흥분을 위해서 남성을 동원한 것으로 동성애로 볼 수 없다고 설명을 해 주었다. 그의 문제는 자위행위 문제가 아니고 대인관계로 동료들과 관계가 되지 않고 고립으로 그의 성격이 관계를 하지 않고 피해서 혼자서 두문불출로 지내는 대인관계의 자아 결함을 가진 자아 장애 즉 성격장애 치료로 전환이 되어졌다.

나머지 한 사람은 작년 12월 달에 동성애 문제로 2시간 컨설팅을 요청한 27세의 한 청년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아버지를 비난하고 비판하면서 아버지 동일시를 하지 않고 어머니를 동일시한 전형적인 동성애자였다. 그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동료들로부터 동성애자가 아닌가? 의심을 받을 정도로 남자 친구들에게 섹스 장난으로 동성애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성에 대한 섹스적인 호기심과 흥분을 할 수 없었다고 실토를 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동성애를 치료하고 싶다고 호소를 했다. 그는 한 정신과 의사에게 동성애 치료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그 정신과 의사는 동성애는 정신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크게 실망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자신이 동성애라는 사실을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그가 일을 하고 있는 보수에서 치료자가 요구하는 6개월의 치료 비용이 마련되면 즉각 치료 계약을 하겠다고 약속을 남기고 떠났다.

다시 2년 동안에 밝혀지게 된 동성애에 대한 치료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소카로이트는 한스 샤크(Hanns Sachs)가 동성애 치료에서 강조한 0-3세 사이에 엄마와 아기의 하나된 관계에서 자아 결함으로 질식으로부터 도망과 외로움으로부터 애착에 대한 오디팔 이전의 자아가 살아남기 위한 섹스적인 방어 행동으로 본 것에 대해서 치료자가 2년 동안의 치료의 과정에서 밝혀낸 것을 기술해 보고자 한다.

동성애는 아버지의 동일시를 거부하고 엄마를 동일시한 것은 이미 앞에서 여러 번 밝혔다. 그런데 엄마와 너와 나의 하나된 관계에서 결함으로 아기는 분리 개인화를 하지 못하고 엄마에 밀착으로 남아 있으면서 아버지로부터 소외 당한 어머니가 아기에 집착하면서 아기는 질식을 느낀다. 동일시를 했지만 완전한 동일시는 아니다 왜냐하면 엄마의 밀착에서 자아가 소멸의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 결과 어린이가 오디팔 단계에서 엄마를 100% 동일시 하면 그는 완전히 여자가 되어 남자를 거부하게 된다. 자신의 남성을 거부하고 여성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바로 성 주체성 장애자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여성인데 잘못 태어났기 때문에 수술을 해서 완전히 여성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성 전환 수술을 하는 사람들이다. 남성의 성기를 여성으로 바꾸고 완전한 여성의 몸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상세한 것은 성 전환증의 이름으로 불리다가 새롭게 바뀐 성 주체성 장애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자신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임을 주장한다. 남성의 페니스를 부인하지 않는다. 단지 남성으로써 남자다움의 부족으로써 강한 남성, 근육질의 남성으로부터 섹스 에너지를 수혈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엄마를 미워하지만 엄마로부터 떨어져 나올 수가 없다. 그 증거로써 그는 여성의 버자이너를 두려워하고 절대로 여성의 버자이너에 삽입을 하지 않고 항문으로 섹스를 즐긴다. 항문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지칭을 한다. 즉 여자이지만 거세되지 않는 여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페니스가 거세된 엄마 같은 여성이 아닌 페니스가 달린 여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총체적으로 엄마를 동일시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동성애자들은 여성의 음부 즉 버자이너를 두려워한다. 버자이너는 인간에게 가장 신비스러운 대륙으로 남자들에게 가장 호기심의 대상이라고 뉴질랜드 태생으로 프랑스에 귀화한 정신분석가인 조이스 멕도갈(Joyce MacDold, )30년 동안의 변태성욕의 치료 과정에서 밝힌 그녀의 저서 에로스의 수 많은 얼굴들(1995)(주㈜: 참고)에서 강조를 했다. 여성의 음부가 동성애자들에게는 페니스를 물어서 끊어버리는 무서운 톱니 이발을 가진 괴물로 무의식적으로 인식되어진다는 것이다. 즉 버자이너에 삽입을 두려워하는 동성애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엄마의 질식으로 자아 소멸을 막고자 엄마와 같은 여성의 버자이너를 거부하고 동시에 그는 남자임을 천명하고 남성다움의 부족은 어린 시절에 엄마의 부분적인 동일시에서 비롯된 남성적인 힘의 부족을 근육질의 힘을 자랑하는 남성으로부터 수혈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맥도갈을 동성애 연구에서 지적을 하고 있다. 그녀는 동성애 이외에도 많은 변태성욕을 치료한 세계적인 대가로써 그녀가 쓴 저서가 여러 권이 있다. 마음의 극장(1991), 몸의 극장(1989), 에로스의 수 많은 얼굴들(1995), 비정상을 위한 탄원(1992) 등에서 변태성욕의 치료와 분석에서 치료 과정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정신분석가인 샤크(Sachs)는 두 번째로 엄마의 동일시에서 엄마의 순수함과 깨끗함과 신성함 즉 엄마를 신성시 한 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의 음부인 버자이너를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버자이너를 기피하고 항문을 선택한다고 기술한 점을 소카로이트가 동성애 연구 저서에서 밝히고 있다. 그들은 음부를 거부하는 것은 엄마를 파괴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무의식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서 엄마와 관계가 돈독하고 친밀한 관계를 가진 남자들이 결혼을 해서(이성과 결혼) 섹스 관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발기부전 혹은 욕구가 없는 남자 욕망장애자가 많다는 섹스 치료사들의 치료 사례들이 이것을 지지해주고 있다.

그의 섹스 문제로 치료자 한데서 2시간 컨설팅을 받은 21세의 한 젊은 수병(전투경찰)은 섹스 욕구가 전혀 없고 몽정을 하지 않는 전형적인 남자로써 그는 지금도 엄마와 아빠의 가운데서 잠을 자고 있다(그는 외동 아들)는 말로 치료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입대한지 4개월로 전역 이후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그는 치료실에 들어 오면서 어머니에게 치료실에 도착했다는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그리고 컨설팅을 끝내고 나가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로 치료를 받고 떠난다는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보면서 치료자는 그와 어머니 관계에서 밀착 관계가 섹스 욕구를 차단시켰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동성애자들은 자신이 남자인데 남성다움의 부족을 열등감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든 동성애들에게 공통되는 점이다. 특별히 이들이 스트레스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동성애적인 욕구가 강하게 되고 동성애 관계가 증가한다는 점을 소카로이드가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동성애적인 관계를 하고 나면 남성다움이 증가하고 남자로써 자신감이 증가한다는 것이 그 증거로써 들고 있다.

소카로이트는 진성 동성애자로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어져서 결혼해서 서로 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동성애자들이 5% 이하 라는 통계적인 연구 보고를 노트하고 있다. 95%의 동성애자들은 일회성으로 서로 이름도 모르게 만났다가 섹스가 끝나고 나면 헤어지는 섹스 욕구의 긴장을 방출하는 수단으로 동성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섹스 친밀감에 결함이 생긴 사람으로 본다.

치료자가 최근에 섹스에 대한 참고 서적들을 정리하면서 머리 속에 입력이 되어져 있지만 문서로 혹은 번역된 자료로 남아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새롭게 섹스에 관계된 저서들을 정리하면서 센트루이스 대학의 재생산 연구소의 마스트와 존슨(Masters and Johnson)의 저서인 인간의 섹스 행동 그리고 섹스에 대한 부적당함(섹스 기능 장애 치료), 뉴욕 코넬 의과 대학 교수로 정신분석학자인 캐플린(Kaplain)의 저서 새로운 섹스 치료인간 욕망 장애의 치료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의과 대학의 바라바크(Barbach)가 쓴 서로서로: 섹스의 친밀감 의 저서들을 번역으로 정리를 하면서 동성애자들의 가장 핵심 문제가 섹스 친밀감의 결함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 친밀감의 애착인 것을 부인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친밀감의 애착이 섹스 친밀감이라는 것이다. 동료들과 관계에서 우리는 서로 내면을 털어 놓고 개인적인 비밀들을 이야기를 하면서 친밀한 친구 관계로 발전해 간다. 가장 내면의 깊숙한 비밀들을 많이 알수록 서로가 친밀한 관계가 된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더 가까운 사람들이 연인 관계이고 그 연인관계 중에서도 서로 섹스를 나누는 관계가 부부 관계가 아닌가? 섹스 친밀감은 몸으로 사랑을 전단하는 것으로써 섹스가 인간의 가장 강한 친밀감이고 섹스의 신체적인 전달로써 우리는 침실에서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섹스가 아닌가? 적어도 1 주일에 1회 이상의 섹스 관계(미국 중년 부부들의 섹스 빈도수의 평균)를 가지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 부부관계가 아닌가!

동성애자들 중에서 95%가 섹스 친밀감에 결함을 가진 사람들로써 그들은 단순히 친밀한 애착 형성이 되지 않고 단순히 만나서 일회성으로 섹스 긴장의 방출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앞의 글에서 여러 차례 밝혀다. 남성들이 매춘부한데 가서 섹스 긴장을 방출하는 것과 동성애가 일회성 혹은 2 3회로 섹스 긴장을 방출하는 것과 차이점이 없다는 점이다(매춘부와 섹스에는 사랑이 없다). 동성애 치료를 하면서 3회 이상 만나서 섹스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5%의 진성 동서애자들은 제외).

마지막으로 2년 동안 치료자에게 동성애 치료를 받고 있는 J군에 대한 치료와 과정을 요약해 보자. 그는 치료사에게 치료를 받으면서 동성애적인 관계(남성 파트너와 섹스관계)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그는 자위행위 시에 이성관계 섹스 동영상을 보면서 성기가 발기 되고 자위행위를 하는 빈도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직도 긴장이 높아졌을 때 즉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는 빨리 사정을 하기 위해서 동성애 동영상을 보기도 하지만 섹스의 흥분은 긴장이 이완된 무드 속에서 이성 여성에 대한 흥분으로 쉽게 발기와 사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최근에 그는 여성들과 관계를 할 때 그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에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실토를 했다. 즉 여성들을 쳐다보면 그녀들이 혹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여성들의 뒤꽁무니를 따라다니는 한심한 남자 혹은 여성들에게 목을 메는 어중이떠중이 남자로 인식되어지고 비난을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의 그러한 두려움은 어린 시절에 엄마가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정으로 늦게 귀가 하는 아버지를 비판하고 다른 여성들과 외도를 하고 다닌다고 비난한 어머니의 남성들에 대한 비판의 입사에서 비롯되어다는 것을 스스로 분석을 해서 치료자의 극찬을 들었다. 그는 이제 여성들 앞에서 그들과 얼굴을 마주하는 데어 오는 어려움은 사라졌다고 기뻐했다. 앞으로 여성들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경직됨과 두려움을 줄여나가면서 신체 접촉에서 오는 친밀감의 형성으로 치료가 더욱더 개발되어져 나가게 될 것임을 분석의 과정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그는 동성애에 대한 인터넷 검색에서 동성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치료되어질 수 없는 것으로 절망적이었을 때 치료자의 섹스 장애 홈 페이지에 변태성욕과 동성애 분석에서 동성애가 치료 되어질 수 있는 섹스 신경증이라는 것을 알고 치료자에게 컨설팅을 받고 나서 6개월 치료 계약으로 치료를 시작한지가 2년이 되어가고 있다. 그는 치료자에게 분석 치료를 받으면서 이제 동성애가 치료 되어질 수 있는 확실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기뻐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동성애가 변태성욕의 장애에서 제외되어져서 장애가 아니라고 한다고 해도 정작 동성애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평생동안 받을 고통들을 생각해보라.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이 친한 친구들 혹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숨기고 살고 있다. 고로 깊은 친밀감을 형성할 수가 없다. 비밀이 많을수록 친밀감은 얕아지게 되어있다. 동성과 결혼을 해서 산다고 해도 숨기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그리고 혼인 신고가 허용 되어지지 않는 고통들을 고려해보라, 또 한가지 더 붙이고 싶은 것은 항문으로 섹스 관계를 하는 동성애자들의 에이즈 질병의 감염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에이즈 환자의 감염 비율이 70%가 동성애 관계를 통해서 전염된다는 것이다. 동성애자들이 모두 에이즈 환자는 아니지만 에이스 환자의 70%가 동성애자 들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평생 동안 동서애로 살아간다는 고통은 치료를 받으면서 분석의 과정에서 뚫고 나가야 하는 치료의 과정에서 감내하는 고통에 비교가 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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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참고 문헌: 에네스트 존(Enrest Jones)의 저서 프로이트의 삶과 업적 , ,

               소카로이드(Socarides, 1989)의 저서 호모섹스: 정신분석적 치료

               메세너((Meissner, 1978)의 저서 편집증의 과정

               마스트와 존슨(Masters and Johnson)의 저서 인간의 섹스 반응(1980), 인간 섹스의 부적당함(1980)

               카플린(Kalplan)의 저서 새로운 섹스 치료(1974), 인간 욕망 장애들: 섹스 치료 기법(1979)

               바르바크(Barbach)의 저서 서로서로: 섹스 친밀감(1984)

         위의 저서들은 치료자가 우리나라 말로 번역되어져 있으니 전문서적 안내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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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치료 사례는 30 세의 동성애 젊은이의 2시간 컨설팅을 소개한 것이다.

 

대상: 동성애로 고민하는 30대의 남자 S

증세: 심한 동성애로 지금까지 살아 오다가 모태 신앙인 기독교 신자로써 믿음과 충돌, 갈등으로 고민에 빠지면서 치료를 호소함

진단: 동성애, 가벼운 불안증, 가벼운 우울증

연결: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에 동성애 치료 사례의 과정을 지켜 보다가 동성애가 정신분석 심리치료로써 치료 되어질 수 있다는 확신으로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처음에 컨설팅으로 2시간을 치료를 받아 보고 나서 치료를 받고 싶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음

치료 결과: 아래의 치료 회기는 2시간 동안의 S군의 동성애의 시작과 역사를 요약한 것이다.

 

치료의 과정 

 S군은  치료자에게 동성애 치료를 받고 싶다는 e-메일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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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치료의뢰

보낸사람

xxx <xxxxx@naver.com> 보낸날짜 : 17.11.01 00:42

받는사람

<jongmankim@hanmail.net> 주소추가

안녕하세요-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는 30살 남성입니다.
블로그에 나와있는 동성애치료자들의 내담내용이
매우 놀랍고 흥미롭습니다.

치료를 위해 내원해야하는 장소와
계약기간별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빠른시일내에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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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자는 S군에게 치료자는 6개월 이하의 치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과 6개월 계약으로 치료가 시작된다는 것과 그 이전에 컨설팅을 2시간 받아보고 나서(치료자는 반드시 2시간을 상담) 결정을 해도 된다는 것을 설명을 하면서 컨설팅 비용은 1시간당 xxx 원으로 2시간 xxx 원을 지불한다는 것과 미리 시간 예약을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수칙을 e-메일로 전달하고 나서 xx요일 저녁 8-10까지 시간 예약을 했다. 그는 컨설팅 시작 직전에 폰 뱅킹으로 2시간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고 저녁 8시 정각에 치료실에 도착을 했다.

 S군은 키가 크고 홀쭉이로 미모의 매력 있는 남자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고 특별히 말을 말하는 달변가의 스타일로 그가 휴대폰에 자신의 어려운 문제들을 적어 저장해 와서 틈틈이 그 휴대폰을 보면서 스스로 이야기를 전개 해 나갔다.

 S군의 삶의 역사: S군은 시골에서 성장을 했고 중, 고등학교는 대도시에서 통근으로 학교를 다녔다. 대학은 서울로 올라와서 누나와 같이 생활을 했다. 61세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3명의 누나들이 있고 큰 누나는 36세로 미혼으로 2살 터울로 셋째 누나가 먼저 결혼을 해서 자녀들이 두명이 있고 그 다음에 둘 째 누나가 결혼으로 서울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지방의 대 도시에서 회사에 다니다가 최근에 정년 퇴직으로 집에서 쉬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S군이 막내로 출생 전부터 티격태격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했다. 늘 어머니는 아버지를 평가절하고 이혼이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했다. 누나가 지방의 대 도시에서 외고에 합격하면서 시골에서 가족이 대 도시로 이사를 와서 2년 동안 살 게 되었고 그 시점에서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서 어머니와 갈등이 심했는데 이후에 어머니의 아버지 평가절하가 더욱 더 심해졌다고 했다. 2년 후에 다시 시골로 내려가서 부모님은 지금도 그곳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S군이 대학 1학년을 끝내고 군대에 입대를 해서 2년 군복무를 하고 전역해서 복학으로 학교 생활을 하면서 약 4년 동안은 동성애를 일체 가지지 않았고 독실한 기독교 모태 신앙 속에서 자란 S군이 기독교의 믿음과 동성애의 갈등 때문에 고민하다가 대학 4학년 때 불안과 우울함으로 도저히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기 때문에 6개월 휴학을 하고 고향에 내려와서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고통과 괴로움을 호소했지만 동성애라는 말을 부모님과 누나들고 모르고 있다고 했다.

 이 시점에서 S군은 이미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동성애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게 되었고 서점에서 정신과 서적들을 20여권 사서 자신의 동성애가 어린 시절의 부모님의 원만하지 못한 갈등으로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병든 가족임을 깨닫게 되면서 6개월 휴학하고 고향에서 지내면서 하루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지금까지 말을 하지 못하고 억눌린 고민을 털어 놓게 되었다고 했다.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으로 자신이 고통속에 살아왔고 그리고 특별히 아버지가 S에게 많은 상처를 준 것에 대한 분노가 심하다는 것을 호소연을 했을 때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S군의 호소를 수용하고 사과를 했다고 했다.

 이 시점에서 아버지는 지금까지 아버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부모님(할아버지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보호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왔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를 해 왔는데 사실은 S군은 아버지기 이미 정신과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자주 정신과에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증세와 병명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는데 그 시점에서 아버지가 자신이 어린 시절의 심리적 상처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 것에 깜짝 놀랬다고 털어 놓았다.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로부터 마대(밀가루 등을 담는 큰 자루) 속에 집어 넣고 두들겨 패서 정신을 잃은 적이 있고 그리고 ㅏ아버지가 16-17살 경에 아버지가 따르고 좋아했던 모범생 형님이 인근의 기차 길에서 기차에 치여서 사망하는 장면을 목격한 상처 경험을 이야기를 해 주면서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심리적 상처를 많이 받아서 정신과적인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토로 했다.

 휴학을 시작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아버지가 늘 자주 가는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고 그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에게 간단하게 동성애적인 성향 때문에 지금의 문제가 원인이 된 것으로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신경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동성애는 장애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치료를 해 줄 수가 없다는 말과 함께 심리검사 결과 불안으로 긴장도가 한계점을 넘었다는 진단으로 불안증약물과 우울증 약물을 처방해 주어서 3주일 정도 약물을 복용하면서 긴장이 많이 풀리고 잠을 잘 자게 되어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6개월 휴학 이후에 복학으로 졸업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동성애의 역사: S군은 유치원 때와 초등학교 시절에는 여자 어린이들과 성기 놀이 장난을 하거나 혹은 여성들에 호기심으로 그리고 유치원 시절에는 좋아하는 여자 아이에게 좋아한다는 쪽지를 보낸 기억을 했다.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시절에는 여자 친구에게 관심을 보이고 정상적인 이성과의 관계였다고 토로 했다.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시절부터 동성에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을 했고 6학년 시점에서 어머니의 화장품에서 루즈를 꺼내서 몰래 입술에 바르고 화장을 한 것을 어머니가 알고 누나들과 아버지가 참석한 자리에서 어머니가 S군에게 "사내 자식이 여자 화장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느냐?"라고 호통을 치는 통에 미안해서 얼굴으 숙이고 모욕을 당했다고 털어 놓았다. 역시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남자 나체의 동영상을 보는 것을 누나가 보았는데 누나가 자신이 동성애 기질을 눈치를 챘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동성애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자위행위를 본격적으로 하게되었다고 했다. 남녀 공학인 중학교 시절에 하루는 일찍 1시간 정도 빨리 학교에 가서 일찍 온 한 남학생과 S군이 적극적으로 끌어 안고 성기를 만지는 장난을 했고 그 남자 학생도 싫어하지 않는 눈치였다고 했다. 그리고 중 2학년 때는 혼자 교실에서 쓰레기 통에 남자 친구를 생각하면서 자위 행위를 한 것을 고백을 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동료들이 S군을 동성애자로 알고 있는 것 같아서 친구들이 S군을 보고 게이라고 놀리기도 했다고 털언 놓았다.

 고교 1학년 때 S군이 수영복을 입는 섹스 걸들의 잡지를 보고 있는 것을 한 동료가 보가 그 친구가 "네가 여성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신기하다"라고 말을 해서 그 친구가 S군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었다고 토로 했다.

 고교 시절에는 동성애 동영상을 보고 자위행위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가 S군에게 언제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확실히 알 게 되었느냐?라는 질문에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첫 동성애 섹스의 경험은 군에 입대 직전에 휴대폰 동성에 앱에서 동영상으로 서로 나체를 보여주면서 자위행위을 해 오다가 30대 중반의 한 남자를 만나서 그의 방에 가서 항문 섹스를 처음으로 하게 되면서 동성애 섹스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그 후에 군에 입대를 해서 군복무 시설에는 동성애 섹스는 없었으나 이성애인 한 선임이 그를 장난으로 동성애적으로 올라타고 섹스 흉내를 내거나 서로 끌어 안고 뽀뽀를 하는 등의 섹스적인 장난에 싫어하지는 않았다고 토로 했다.

 군대 내에서는 동성애 섹스가 없었지만 휴기중에 혹은 외출해서 동성애 엡으로 동성애를 가졌다고 털어 놓았다. 주로 일회용으로 동성애자와 서로 연락을 해서 그의 원룸에서 항문으로 동성애를 했는데 주로 S군이 항문을 제공했고 그가 스스로 항문 섹스를 한 것은 몇 번밖에 되지 않는다고 토로 했다.

 전역 후에 대학 2학년에 복학해서 4년 동안은 동영상으로 동성애 자위행위는 했지만 직접 동성애는 없었다고 했다. 2년 전에 졸업 후에 취업을 하고 처음으로 직장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엡애서 만난 동성애자와 동성에 섹스로 성기를 빨아주거나 항문으로 섹스 관계를 2주일 정도 4-6회 정도를 가졌다고 고백을 했다. 1달 전까지는 그렇게 동성애를 해 왔는데 한 남자와 가장 많이 관계를 한 것이 2개월 이상 넘어간 적이 없다고 고백을 했다. 주로 한번으로 혹은 2 3회 만남으로 섹스를 가져왔다고 털어 놓았다. 몇 명의 여성들을 소개팅으로 만나면서 형식적으로 관계를 해 오다가 3주일 전에 군대에서 자신을 좋아해서 신체 접촉을 했더 이성애 선임이 한 여성을 소개를 해 주면서 그녀와 2번 정도 데이트를 가지게 되면서 동성애가 약해지고 동성에 섹스의 강력한 에로틱함에서 빠져 나오는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그 여성 파트너에게 섹스 욕구와 애착을 느끼지 않는 중간 상태임을 고백을 했다.

 치료자는 S군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동성애라는 사실을 이야기를 해 본적이 있는가?를 물어 보았을 때 대학 시절에 교회의 청년부에서 만난 2명의 친구에게 S군이 교회의 신앙고백서를 읽어면서 한 남자가 신앙으로 동성애를 치유의 은혜를 받았다는 간증 수기를 읽고 독실한 믿음이 동성애를 구제할 수 있다는 결심에서 그 두 명으 청년부 동료에게 자신이 동성애 성향이 있다고 편지에게 약간의 동성애적인 이야기를 했고 그들의 이해를 구했으나 크게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고 털오 놓았다. 그 친구 한사람은 결혼을 했고 다른 한 사람은 아직 미혼으로 그가 며칠 전에 만나서 결혼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동성애의 치료를 언급했따고 틸어 놓았다.

 치료자가 S군이 초,, 고교 그리고 대학 시절에 친한 친구들이 몇 명정도 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S군은 거의 없다고 털어 놓았다. 친밀한 친구가 거의 없고 고향의 친구들을 가끔 만나지만 자신이 동성애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그들이 모른다고 했다. 대학 시설에 늘 혼자서 생활을 했고 2년 전에 취업으로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친밀한 친구가 아직도 없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3주일 전에 만나서 2번 데이트를 하고 있는 그 여성을 만나서 마음이 안정되고 있기 때문에 동성애 욕구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를 해 주면서 S군이 취업으로 스트레스 상황이 가중 되면서 동성애가 급증 했다는 그의 말을 인용을 해서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부부관계에서 S군의 섹스 욕구가 왜곡된 것과 친한 남자 친구가 없었다는 것과 동성애가 자아의 소멸에서 자아 보호를 위해서 생겨난 섹스의 왜곡임을 지적을 하면서 6개월 간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아서 동성애를 해결하도록 이야기를 했을 때 S군은 오래 전부터 동성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신앙의 힘으로 도움을 받고 있지만 동성애의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치료자의 치료 사례를 읽어보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다음 주일부터 6개월 치료 계약으로 치료를 받겠다고 약속을 했다.

http://blog.naver.com/psychclinic/22123640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