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공포,대인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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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받는 스트레스와 충격을 부모가 흡수해서 완화시켜주지 못하면

어린이는 자기 방어로써 전지전능한 상상이나 마술적 생각을 만들어낸다

-정신분석학-

 

 자아 장애자의 감정 철회는 대인관계의 방어로 본다. 관계를 가지는데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만든 자아 규제의 결과로 본다. 자아 장애자의 극단적인 딜레마는 다른 사람과 가까운 관계가 자아의 지속적인 존재의 소멸을 위협하기 때문에 감정을 철회하거나 대인관계를 피하게 된다. 그 결과 현실과의 애착 결여로 자아는 빈곤으로 공허해지고 자아의 죽음을 느끼게 된다.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쾌감과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거리감을 두려고 한다.

 자아분열를 가진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서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관계를 피해 온 것이다. 관계를 피하면 일시적인 편안함은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오히려 자아를 왜소하게 만들어서 자아가 빈약해지고 삶에서 즐거움이 없고 삶이 공허하게 되는 모순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자아 장애자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 중의 하나가 대인기피, 대인공포이다.

 자아 장애자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된 관계에서 오는 따뜻함이 없다. 관계가 피상적으로 느껴진다. 커뮤니케이션은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있다. 말로써 상대에게 전달되는 구두어와 그 속에 포함된 표정어 즉 비 구두어로 되어있다. 이 두 요소가 일치할 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화자(이야기를 하는 사람) 청자(이야기를 듣는 사람)는 일치 됨을 느낀다. 즉 커뮤니케이션 속에 실려 있는 감정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대화를 할 때 우리는 전달되는 말을 들음과 동시에 상대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얼굴 표정에서 반사되는 감정을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느끼는 것이다. 상대의 얼굴 표정에 실려 있는 진실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자아 장애자들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속에 감정이 빠져있음을 모른다. 고로 말은 많이 하지만, 대화를 하지만 느끼는 감정이 없다. 공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피상적인 대화가 되어 버린다. 또 늘 일상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이야기 속에 진실된 감정이 없다. 고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겉도는 느낌, 알맹이가 없는 빈 공허한 느낌으로 가득 차게 된다.

 자아 장애자들은 진실된 애착 관계를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굴에 표정이 없는 빈 껍데기 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친밀관계를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와의 깊은 내면적인 관계가 불안을 가져오기 때문에 관계를 대인관계를 피하려고 하는 방어에서 온 것이다. 자아 장애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상대는 껄끄러움을 느낀다. 대화를 피하고 싶은 감정을 느낀다. 이것은 자아 장애자들이 상대에게 깊은 진실된 감정을 나누고 싶지 않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인관계의 회피이다. 대인관계의 공포에서 나오는 무의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감정이 실린 진실된 커뮤니케이션은 두 참가자를 끌어들인다. 서로 마음이 통화게 되고 가까워짐을 느끼게 된다. 고로 진실된 감정 관계는 대상을 가까이하게 하고 대상을 찾게 만들어준다. 반대로 피상적인 감정 관계는 대상을 멀리하게 만들어 버리고 대상과 관계를 끊어 버리게 만든다.

 자아 분열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이 대인관계를 피하는 대인기피가 특징이다. 사람들과의 진실된 감정 교류를 두려워한다. 사람에 따라서 특정 부류의 사람들을 피하는 공포적인 면을 보인다. 어떤 자아 장애자는 나이가 많은 어른들과 관계를 피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자아 장애자들은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동료들과의 관계를 피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어떤 자아 장애자들은 후배나 선배를 피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현상은 어린 시절에 부모와 관계,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경험했던 껄끄러운 성장과정에서 습관화 되었기 때문이다.

 출생 후에 유아는 엄마의 공감을 통해서 엄마와 쌍방적 감정 교류를 가진다는 것이 최근의 발달 심리학의 실험 연구에서 밝혀졌다. 출생 후 1살이 되기 전에는 유아는 말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말로써 의사 표현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신체 접촉과 얼굴 표정을 통해서 유아는 엄마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엄마의 얼굴 표정에서 아기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전달받는다. 아기는 엄마의 손짓, 몸짓, 눈길주기 등에서 엄마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것을 비구두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부른다. 표정어 즉 얼굴 표정, 목소리의 톤, 음색, 고저, 강약, 눈길주기, 눈맞추기, 제스처, 쓰다듬어주기 등을 통해서 아기는 엄마가 자신에게 전달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위니코트(Winnicott)는 "아기는 엄마의 얼굴에 비친 아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기 자신의 자아를 만들어간다"고 했다. 또 "엄마의 공감 실패는 아기의 자아를 산산조각을 내어 버린다." "부모가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는 아기의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해주지 못하면 아기는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전지전능한 상상이나 마술적 생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비용(Bion)은 엄마는 아기의 충격과 스트레스를 흡수해서 다시 소화해서 아기가 다룰 수 있도록 하여 다시 아기에게 되돌려주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0세-1세까지는 주로 비구두어로써 아기는 엄마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표정어로 의사 소통을 한다. 아기는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는지 미움을 받고 있는지 테어나서 환영을 받고 있는지 태어나지 말았으야 할 사람인지를 감지하고 있다. 단지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다.

 발달 심리학자들이 생후 3개월 된 아기를 두 개의 책상을 마주 하여 공간에 절벽이 생기게 하고 그 위에 유리로 덮었다. 아기를 그 유리 판 위에 올려 놓고 아기가 절벽 위를 기어갈 수 있는지를 실험해 보았다. 생후 3개월이 되면 두 눈에 초점이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물체의 입체를 볼 수 있고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이것은 3개월 때 아기들이 미소를 띄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100날이 되면 돌잔치를 크게 하고 백일 사진을 찍어두는 것에서 볼 수 있다.

 3개월이 되면 아기는 사람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방긋방긋 웃고 사람에게 애착을 보이게 된다. 아기가 절벽을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즉 깊이 지각이 생기기 때문에 아기는 절벽에서 떨어질 수 있음을 두려워하게 된다. 아기가 절벽에 가까이 갔을 때 절벽 반대쪽에서 엄마가 웃으면서 건너오라는 신호 즉 눈길주기, 눈맞추기를 통해서  안정된 얼굴 표정으로 오라고 손짓을 하면 아기는 엄마의 얼굴 표정을 보고 절벽을 건너올 수 있었다. 반대로 엄마가 위험 신호를 보내면서 건너오지 말라는 표정어에 아기는 위험을 감지하고 건너오지 않았다.

 이 실험을 통해서 아기는 엄마의 얼굴 표정을 보고 엄마의 속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엄마와 아기는 얼굴 표정을 통해서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이것을 1차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부른다. 이 1차 커뮤니케이션은 감각적인 기억 속에 저장이 된다. 어른이 되어서 1차 커뮤니케이션은 기억 회상을 하지 못해도 무의식 속에서 남아있어서 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말로써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1살 이후가 되면서 말을 배우기 시작한다. 언어로 의사 소통을 배우는 것이 2차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부른다. 언어를 배우게 되면서 아기는 주변 환경을 가지고 노는 것이 즐겁고 이 세상은 흥미와 호기심으로 가득차 있음을 느끼고 즐겁게 환경을 마스터해나가는 것을 배운다. 엄마의 공감 실패로 아기는 세상은 위험하고 두렵고 불안한 곳으로 느끼게 되고 스스로 자아 보호로서 살아남기 위해서 전지전능한 상상, 마술적인 생각에 빠져들 게 된다.

 0세-1세 사이에 아기와 엄마의 쌍방관계의 질이 아기의 대인관계의 기초를 놓는다는 것이 애착 이론가들의 실험에서 밝혀졌다. 애착 이론은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존 볼비(John Bowlby)와 미국의 발달 심리학자인 버지니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마리 에이스워드(Mary Ainsworth)에 의해서 연구되고 개발되어져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리 에인스워드는 1살된 아기들에게 20분 동안 엄마와 아기가 장난감이 풍부한 실험실에서 같이 있게 하면서 아기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 후에 3분 동안 낯선 사람이 들어와서 함께 있을 때에 아기의 반응행동 그리고 3분 동안 엄마가 슬그머니 실험실에서 나가고 난 후에 낯선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아기의 행동를 관찰하고 3분 후에 다시 엄마와 재결합 했을 때의 아기의 행동들을 일일이 빠짐없기 기록하였다. 아기와 엄마와 낯선 사람이 함께 있는 실험실 방은 일면이 거울로 되어 있어서 실험실의 옆 방에서 아기의 행동과 말을 그대로 실험 관찰자가 볼 수 있도록 실험 장치가 되어 있다.

  이 실험에서 아기들이 4가지의 행동 패턴으로 분류되었다. 안정된 애착을 가진 어린이와 불안한 애착을 가진 어린이로 분류되고 불안한 애착의 어린이들은 다시 애착 회피, 애착 애매, 애착 혼란으로 구분화 되었다.

 마리 에인스워드는 볼티모어 프로젝트라는 이 실험을 통해서 다양한 양육 환경과 다양한 국가 즉 아프리카와 같은 오지 등에서도 실험을 했다. 일반 가정과 같은 양육 환경에서 즉 일반인들의 집에서 수 백번 대풀이 해서 실험했고 또 실험실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수백번 대풀이해서 실험을 한 결과 애착에는 3가지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후에 에인스워드의 제자로써 대학원 학생이었다가 지금은 켈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 대학 발달 심리학 교수가 된  마리 메인(Mary Main)이 애착 해체 혹은 애착 혼란을 한가지 더 첨가해서 4가지의 애착 스타일을 구분해냈다.

 대인관계를 피하거나 대인공포를 보이는 어린이들은 엄마가 방을 나갔을 때 엄마를 찾거나 울지 않았다. 낯선 사람이 있어도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잘 놀았다. 엄마가 다시 들어와서 아기와 재 결합을 할 때에 엄마에게 반갑게 달려가지 않았다. 울면서 엄마에게 안기거나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다. 엄마보다 장난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볼비의 애착 이론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애착 이론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1살된 아기의 애착 회피는 이미 0세에서 1살 때까지 엄마와 아기의 쌍방관계에서 형성된 것이 밝혀졌다. 엄마가 아기의 욕구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못하고 애착을 거부했기 때문에 아기는 애착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스스로 방어막을 만든 것이었다. 애착 회피를 보이는 아기들의 엄마들을 분석해 본 결과 이 엄마들은 아기의 욕구보다 자신들의 요구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았다. 엄마 자신이 애착 회피를  가지고 있었다. 아기에게 어떻게 관계를 해야할찌를 몰랐다. 아기에게 안전한 기지를 제공해주지 못했다. 세상의 위험, 두려움, 불안으로부터 아기를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했다. 아기에게 안전한 기지 즉 안정과 안전을 제공해주지 못했다. 아기의 보채는 행동에 엄마는 경직되어 강박적이 되었고 아기의 충동적 행동에 분노하여 참을성이 없었고 아기에게 처벌과 화풀이를 했다.

 모든 동물들의 어미가 새끼를 낳았을 때 그 새끼를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려고 하는 것이 동물의 어미들의 본능이었다. 집에서 수년간 키운 개도 새끼를 낳은 직후에 주인이 접근하면 예민해서 주인을 문다. 이것은 자신의 새끼의 안전와 안정을 위한 본능적 행동이었다. 애착 회피를 보이는 아기들은 이미 엄마로부터 받은 애착 거부 때문에 상처를 입었고 애착이 결국은 고통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1살 때 이미 방어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에 상처를 받아서 아기는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억압해 버린 것이었다. 애착 관계에서 감정을 철회해 버린 것이었다. 이것이 이후에 어른이 되어서 대인 기피, 애착 회피, 대인 공포로 확대되어갔다.

 1살 때의 애착 스타일은 20세 때에 애착 스타일과 별로 변함이 없었다. 애착 회피를 보이는 어린이들은 애착 최소화의 방어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애착을 피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의존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감정에 거리감을 둠으로써 관계를 하지만 피상적이고 다시는 상처를 받지 않겠다는 무의식적인 의도가 깔려 있었다. 관계를 하지만 감정을 보여주지 않고 억압해 버린다. 차갑고 공손함을 보인다. 내면의 세계는 불안, 두려움, 불확실로 가득 차 있었다. 엄마의 감정 조율의 실패로 어린이는 애착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다.

 아기가 0세부터 1세가지 받은 감정적 고통, 감정적 상처 때문에 다시는 상처를 받지 않겠다고 감정을 억압해서 대인관계에서 친밀감을 차단 시킨 것이 대인 기피, 대인 공포로 나타났다. 애착 회피를 보이는 아기들의 부모들의 특징을 분석해본 결과 어린 시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없었다. 대인관계 부족, 친밀감이 부족했다. 이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없고 내 혼자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 부모를 내가 믿을 수 없는데 누구를 믿는단 말인가! 자녀를 방치, 방기, 무시 해서 사랑을 박탈해 버린 것이었다. 관계의 좌절이 관계의 단절로이어지고 이것이 애착 회피로 이어진 것이었다.

 애착 회피를 보이는 어린이들이 성장하여 어른이 된 후에 심한 경우에는 대인관계 기피, 대인 공포증으로 나타났다. 자아 장애자들이 특히 대인관계를 회피하는 것이 두드려진 경우에는 성격장애로 분류되는데 이 경우에 회피적 성격장애가 된다. 대인 공포증과 회피적 성격장애는 구분이 다르다. 대인 공포증은 불안장애에 속하는 장애로써 DSM의 축 1에 속해 있는데 반해서 회피적 성격장애는 축 Ⅱ의 성격장애 속에 소속되어있다. 실제 치료에서는 구분이 뚜렷하지가 않다. 대인공포증은 불안이 핵심이고 사람들과의 접촉에서 불안이 증폭되어 관계를 피하는 것이 특징이고 회피적 성격장애는 이러한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습관화 되어 직업의 선택이나 관계의 선택시에 대인관계를 피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인 공포증을 가진 6세의 주인공 콜은 어린 시절에 아빠와 헤어지면서 생활에 쪼들린 엄마의 감정 조율의 실패 때문에 전지전능한 마술적 생각에 빠지게 되고 동료들과 관계를 피하게 되고 학교 생활에 적응이 어려워지게 된다. 초능력에 관심을 가지고 귀신을 보고 대화를 하게 된다. 심리치료사인 말콤의 심리치료의 덕분으로 나중에 대인공포증에서 빠져나오게 된다는 영화 "식스 센스"에 들어가 보시고 싶은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세요.   

 자아 장애자들이 심한 대인 기피를 보이면 회피적 성격장애로 분류된다. DSM-Ⅳ에서 구체적인 진단 항목에 들어가고 싶어신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대인 공포증은 일반적인 용어로 많이 사용하는 "왕따"를 말하며 전문 용어로 대인 공포증으로 불리운다. 대인 공포증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거나 DSM-Ⅳ에서 대인공프증 진단 항목에 들어가 보고 싶으신 분은 대인공포증 홈페이지 즉 왕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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